Since 2015. 05. 15

불로그에 올린 글이 부족하나마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一笑一少(FUN)/유모어

할아버지의 소원

지송나무 2015. 6. 9. 13:38

 

 

 

할아버지의 소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있었다.

이들은 싸웠다 하면 언제나 할머니의 승리로 끝이났다.

 

할아버지는 어떻게든 죽기 전에

할머니에게 한번 이겨 보는게 소원이었다.

 

 

그래서 생각 끝에 할아버지는 할머니한테 내기 시합을 걸었다.

시합 내용인즉 <오줌 멀리 싸기>였다.

 

 

그런데 결과는 또 할아버지가 지고 만 것이다.

오줌 멀리 싸기라면 남자가 이길 수 밖에없는 것인데..

 

이유는 시합 전 할머니가 내건 단 한마디 조건 때문이었다.

.

.

.

.

.

영감...손 대기 없기유...

 

 

 

 

'■ 一笑一少(FUN) > 유모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정과 부부의 소원  (0) 2015.06.09
남편을 바꾼 아내  (0) 2015.06.09
꽃닭 /꼴닥  (0) 2015.06.09
신혼부부 싸움  (0) 2015.06.09
사과 한 개 얼마에요  (0) 2015.06.09
황혼 인생  (0) 2015.06.09
내시들의 노조결성  (0) 2015.06.09
[유머글] 이발사의 아내  (0) 201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