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생’이 올림픽 ‘금메달’ 땄다…전 세계가 주목하는 女 200m 새 역사 [2024 파리]김희웅 2024. 8. 7. 17:52번역 설정 가브리엘 토마스. 사진=AFP 연합뉴스하버드대 학생이 올림픽 금메달까지 땄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이야기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미국 육상 국가대표 가브리엘 토마스(28)다.토마스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대회 육상 여자 200m 결선에서 21초83을 기록,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토마스는 미국 대표팀 기준으로 12년 만에 여자 200m 금메달리스트가 됐다.3년 전 2020 도쿄 올림픽에도 참가한 토마스는 당시 200m 동메달, 400m 계주 은메달을 딴 바 있다.생애 두 번째 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