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들이 쌈 싸먹는다던 그 잎…'마약용 양귀비'였다 한지수입력 2023. 6. 21. 14:38 영월·대구서 마약용 양귀비 불법 재배 적발돼 마약용 양귀비 구분하는 방법은 잔털의 유무 최근 마약용 양귀비 불법 재배 적발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영월의 한 휴게소 텃밭에서 마약용 양귀비가 발견됐다. 양귀비 [사진출처=픽사베이] 지난 20일 G1 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강원 영월의 한 휴게소 건물 옆 텃밭에서 아편과 헤로인 등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를 불법으로 재배하는 현장이 적발됐다. 이번에 발견된 양귀비는 총 170주로, 텃밭 주인은 "동네 할머니 집에서 몇 포기 얻었다"라며 화초인 줄 알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이 "할머니들이 보통 (양귀비) 잎을 쌈 싸 먹는다"라고 하자 주인은 몰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