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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여행정보/전라도지역 20

“드디어 완성된 최장 힐링 산책길”… 7월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국내 여행지

“드디어 완성된 최장 힐링 산책길”… 7월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국내 여행지2024. 7. 7. 12:00 7월 몸과 마음 힐링되는 곳지역 내 가장 긴 힐링 길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 명소로 유명한 국내여행지에서 지친 일상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여행길이 새롭게 조성돼 화제다.이곳은 바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서,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라남도 여수시다.여수는 해양 레저 스포츠, 섬 여행, 해수욕장 등 다양한 해양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돌산대교, 오동도, 향일암 등 유명한 관광지들이 많이 있다.출처: 여수시 (미평 봉화산 황톳길)그 중 아름다운 여수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에서 1.4km 길이의 ‘황토맨발..

수천만 송이 장미축제로!

수천만 송이 장미축제로!2024. 5. 10. 17:06 수정 전남 구례에는 마음의 소리를 따라 명상할 수 있는 천은사의 '상생의 길'과 '소나무숲 길'이 있습니다. 길을 천천히 걸으며 휴식을 취하고 천은사를 비롯한 문화재를 탐방해도 두세 시간이면 충분한 곳입니다. 차로 40분 거리의 전남 곡성군에서는 5월 26일까지 ‘제 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열리는데요. 쉼과 화려한 즐거움이 공존하는 전남 구례와 곡성 여행! 정책주간지 'K-공감’과 함께 떠나볼까요?상생의 길에서 마음을 채우고섬진강기차마을에서 추억을 채우고 상생의 길 누림길 전망 지점에 서면 푸르게 물든 천은저수지의 풍경이 한 눈에 담긴다. 사진 C영상미디어비오는 날의 여행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전남 구례군에 가면 마음이 바뀔지도 모릅니다. 천은..

“사람도 꽃처럼 돌아온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전승훈의 아트로드]

“사람도 꽃처럼 돌아온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전승훈의 아트로드] 구례 곡성=전승훈 기자입력 2024. 3. 24. 11:09수정 2024. 3. 24. 11:20 천연기념물 매화 여행 매화는 벚꽃보다 일찍 피어나 봄을 알린다. 조선시대 선비들은 추운 겨울부터 꽃을 피워내는 매화를 절개의 상징으로 보고 사랑했다. 국내에는 수많은 매화나무가 있겠지만, 사람들이 귀하게 여기는 매화는 수령이 수백 년 된 고목(古木)에서 피어난 꽃이다. 전남 구례와 곡성의 봄꽃이 흐드러진 섬진강변으로 매화 향기를 찾아 떠났다. 지리산국립공원에 있는 전남 구례 화엄사 각황전 옆에 자라는 매화나무는 진한 검붉은 색의 꽃잎이 아름다운 홍매화다. 화엄사의 들매와 홍매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화엄매’라는 특별한 이름으로 불린다. ● “..

‘신기방기’ 맹종죽림·두암초당, ‘고색창연’ 고인돌·읍성…고창 속살 탐험[투어테인먼트]

‘신기방기’ 맹종죽림·두암초당, ‘고색창연’ 고인돌·읍성…고창 속살 탐험[투어테인먼트] 강석봉 기자입력 2022. 12. 22. 06:10수정 2022. 12. 24. 15:10 고창읍성 맹종죽림의 얽힌 소나무와 대나무. 사진제공|대한민국 구석구석. 고색창연이다. 고창 읍내에 떡하니 버티고 서있는 고창읍성의 위풍당당함이 그렇고, 고창 외곽을 에둘러 싸고 있는 고인돌군의 근엄함이 그렇다. 송창식이 그리도 외친 ‘선운사에 가신 적이 있나요?’란 노래를 듣다 보면, 그 절에 가신 분들은 1500년 전에도 있었다는 데 생각이 미치기도 한다. 게다가 세월을 이기며 벼랑에 매달린 두암초당의 끈기와, 세월을 버티며 시간을 갈아만든 식초의 신산함 또한 고창의 고색창연에 숟가락을 얹을 수도 있겠다. 고창읍성. 사진제공|..

전남 영암 월출산 '하늘아래 첫 부처길' 개통

전남 영암 월출산 '하늘아래 첫 부처길' 개통 조근영입력 2023. 9. 26. 15:46 해발 600m 불상 경유…기찬랜드~용암사지 5km 구간 하늘아래 첫 부처길 [영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땅에서는 가장 멀고, 하늘에서는 가장 가까운 국가의 보물을 만날 수 있는 길이 전남 영암에 생겼다. 영암군과 월출산국립공원은 새 등산로인 '하늘아래 첫 부처길'을 개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길은 월출산기찬랜드-대동제-용암사지에 이르는 5㎞ 구간이다. 기찬랜드-대동제 구간은 영암군에서, 대동제-큰골-용암사지 구간은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각각 길을 열었다. 이 길에서는 국보 제144호 '영암 월출산 마애여래좌상'을 최단 거리로 만나볼 수 있다. 이전까지는 먼 길을 돌아..

전봇대 뽑자 기적이 시작됐다…외신도 놀란 韓 '생명의 땅'

전봇대 뽑자 기적이 시작됐다…외신도 놀란 韓 '생명의 땅' 최경호입력 2023. 3. 29. 09:02수정 2023. 3. 29. 09:27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A to Z 순천만국가정원 항공사진. 프리랜서 장정필 전봇대 뽑아 만든 첫 국가정원, 두 번째 박람회 연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A to Z ①한국 첫 국가정원 만든 정원박람회 1. 정원박람회가 뭐야?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전남 순천만에서는 오는 4월 1일 국제정원박람회가 개막됩니다. 꽃과 나무, 개울이 어우러진 세계의 정원(庭園)을 한곳에 모은 이벤트입니다. 폐막일인 10월 31일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정원 속에서 자연과 생태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순천만정원박람회는 올해 정부가 공인한 유일한 국제 행사이기도 합니다. 순천만국가정원 항공사진..

용솟음치는 오싹한 물살… 공중에서 본 장군의 바다 [자박자박 소읍탐방]

용솟음치는 오싹한 물살… 공중에서 본 장군의 바다 [자박자박 소읍탐방] 최흥수입력 2023. 3. 1. 04:32 해남 화원반도 명량해상케이블카와 목포구등대 해남과 진도 사이 울돌목 상공을 가로지르는 명량해상케이블카. 발아래로 물살이 뒤집어지고 회오리쳐 오싹함이 그대로 전달된다. 남해안의 칠천량, 견내량, 노량, 명량은 육지와 바다 사이, 혹은 섬과 섬 사이 좁은 해협이다. 파도가 잠잠한 날에도 바다는 쉼 없이 흐른다. 조류가 빠를 때는 굽이치는 강물보다 물살이 거세다. 그래도 바깥 바다를 우회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지름길이다. 임진왜란 때 왜군과 조선군 간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것도 이 때문이다. 두 나라 수군이 명운을 건 싸움을 벌인 현장은 아이러니하게 풍광도 빼어나다. 해남과 진도 사이 명량해협 주..

차창 밖은 임자도, 겨울 섬 드라이브

차창 밖은 임자도, 겨울 섬 드라이브 김민수입력 2023. 1. 4. 07:40수정 2023. 1. 4. 09:22 면적 40km2, 해안선 길이만 81km. 운전대를 잡고 큼직한 임자도를 둘러봤다. 차창 밖으로 겨울 섬이 다가온다. 어머리해변 위 고갯길에서 바라본 옥섬 낙조 ●꼭꼭 숨겨 놓은 임자도의 보물 임자도는 큰 섬이다. 제주도를 포함해 우리나라의 모든 섬 중 25번째로 크다. 규모 있는 섬을 여행할 때는 차량을 동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얼마 전까지 여객선을 타고 들어가야 했던 임자도에 2021년 3월 다리가 놓였다. 이제는 차량 여행이 익숙해진 섬, 편안하게 둘러보기로 했다. 임자도에는 신안섬 자전거길 3코스 54km가 지난다 섬 여행에도 징크스가 있다. 임자도의 경우는 늘 어머리해변에서..

[화보]무등산 정상 개방..가을 만끽하며 등반하는 탐방객들

[화보]무등산 정상 개방..가을 만끽하며 등반하는 탐방객들 황희규 기자 입력 2019.11.02. 18:53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 개방 행사가 열린 2일, 전국의 많은 탐방객들이 몰렸다. 이들은 무등산 정상(천왕봉·해발 1187m) 지왕봉을 찾아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한껏 만끽했다. 이날 무등산 정상을 향한 탐방객들은 입석대와 서석대, 인왕봉을 지나 지왕봉 정상에 도달해 지왕봉 팻말과 함께 사진을 찍고 전망대를 향했다. 무등산 정상개방 구간은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군부대 후문을 통과해 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0.9㎞ 구간이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he copyright be..

광주의 관광지 - 광주 8경

(광주의 관광지 - 광주 8경) 1.구 도청앞 광장 소 재 지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 13 구 도청 앞 5·18광장은 광주민주화운동의 상징으로 80년 민중항쟁 당시 시민집회가 열렸던 곳이다. 광주의 심장부를 가로지르는 충장로는 쇼핑과 패션의 중심지로 밤이 면 형형색색의 조명이 어우러진 거리로 항상 청춘 남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활기 넘치는 곳이다. 2.무등산 소 재 지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산 209-5 무등산은 남도인의 정신이 담긴 산으로 광주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다. 봄철이면 만개하는 연분홍 철쭉과 진달래, 가을철의 단풍과 산등성이의 억새, 겨울산의 설화는 무등산의 운치를 더해준다. 3.사직공원 소 재 지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 177 봄이면 공원입구에 벚꽃이 만발하여 터널을 이루고, 여름에는 아카..

떡갈비와 무등산옛길이 어우러진 맛있는 봄나들이

떡갈비와 무등산옛길이 어우러진 맛있는 봄나들이 조선일보 | 트래블조선 위 치 :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로 타다닥타다닥. 광주송정역 인근 떡갈비골목의 아침은 경쾌한 도마 소리로 시작한다. 골목 입구에 들어서면 식당마다 풍기는 고소하고 기름진 냄새에 코가 절로 벌름거려진다. 광주오미 중 하나로 꼽히는 송정 떡갈비는 봄철 나들이를 즐기며 맛보기 좋은 별미다. 최근 용산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KTX가 연결되면서 광주 여행과 더불어 송정 떡갈비골목을 찾는 여행자들이 부쩍 늘었다. 송정 떡갈비는 여러 가지 면에서 일반적인 떡갈비와 다르다. 보통 떡갈비 하면 소고기를 떠올리지만, 이곳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 만든다. 원래 송정 떡갈비도 소고기를 이용하다가 1990년대 후반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재료비가 인상되자,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