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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요리·먹거리/먹거리 정보 13

뼈에 붙은 고기가 더 맛있다? 과학적 근거 있다는데...[푸드팩트]

뼈에 붙은 고기가 더 맛있다? 과학적 근거 있다는데...[푸드팩트] 입력2023.08.30. 오전 7:46 기사원문 이채리 기자 사람마다 다르지만, 뼈에 붙은 고기가 특별히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가 따로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뼈에 붙은 고기가 더 맛있다” 뼈에 붙은 고기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돼지 족발을 먹을 때 살코기보다 족발 뼈를 더 선호하거나, 갈비를 구워 먹을 때 갈비뼈부터 손으로 잡고 뜯어 먹는 식이다. 실제로 손잡이처럼 기다란 갈비뼈를 감싸는 갈빗살인 ‘토마호크’ 역시 대중들 사이에서 큰 유행을 타기도 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뼈에 붙은 고기가 특별히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살코기에 비해 더 쫄깃한 식감 뼈에 붙은 고기는 유독 쫄깃한 식감을 가진다. 뼈에 붙어..

잊지 마, 대전 ‘먹킷리스트’…후루룩 한입에 ‘밀부심’ 가득

잊지 마, 대전 ‘먹킷리스트’…후루룩 한입에 ‘밀부심’ 가득 [ESC] ​ ​‘노맛 도시’로 알려진 대전의 인상이 ‘꿀맛 도시’로 바뀌고 있다. 최근 방송인 풍자가 먹방 유튜브 ‘또간집’에서 대전 맛집들을 소개하는가 하면, 가수 성시경이 유튜브 ‘먹을텐데’에서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함께 노포 중국집을 찾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부두루치기, 콩나물밥, 도토리묵밥 같은 대전의 전통음식들이 있지만 최근엔 국수, 빵, 짬뽕 같은 밀가루 음식이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전의 ‘밀부심’을 자랑하는 음식점들을 찾아가 보았다. 역사 품은 칼국수 국수는 오래전부터 대전의 명물이었다. 기차를 타고 가다 잠시 정차한 대전역에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국수 가락을 허겁지겁 건져 먹던 기억을 간직한 이들이 적지 않다. 8일..

단돈 8000원에 15첩 반찬 나와 대혜자로 불린 '삼천포 정식'

단돈 8000원에 15첩 반찬 나와 대혜자로 불린 '삼천포 정식' HH ・ 2020. 11. 12. 10:10 '삼천포로 빠진다'라는 말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이 관용어는 대화나 일 도중 엉뚱한 길로 가는 듯한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때문에 삼천포가 정확히 어디인지는 모르더라도 지명만큼은 사람들에게 확실히 기억되고 있죠. 사실 삼천포는 경상남도 사천시의 일부 지역인데요. 최근 이곳을 다녀온 여행객들로부터 ‘삼천포 정식 후기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 삼천포 정식이 주목을 받은 이유는 흔히 푸짐한 양을 대변하는 말 ‘대혜자’ 라는 수식어가 붙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급변하고 있는 관광 트렌드 키워드 중 ‘식도락 여행’, ‘미식 탐방’ 등과 같이 지역 맛집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성행 중인데요. 먹는 즐거..

청송·봉화 '닭불고기', 구례 '닭소금구이', 제주 '닭샤부샤부'

오마이뉴스 김진영 MD의 식탁 패밀리사이트 김진영 MD의 식탁 청송·봉화 '닭불고기', 구례 '닭소금구이', 제주 '닭샤부샤부' 다양한 닭 요리 김진영(tarlio) 등록 2019.06.26 09:35수정 2019.06.26 09:35 7, 8월에는 삼복(三伏)이 있어 닭 수요가 가장 많다. 한 달에 대략 6000만~8000만 수 정도 닭을 잡는다고 하면, 7월에는 약 1억 마리 정도로 가장 많다. 7월에 잡는 닭을 양으로만 단순 계산하면 '1인 1닭'이 아니라 '1인 2닭'이다. 여기에 수입 닭까지 더하면 그 수는 더 늘어난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한 해 동안 잡은 닭이 10억 마리를 넘었다. 치킨, 삼계탕, 닭볶음탕은 전국 어디서나 먹을 수 있다. 출장 다니는 길에 여기 아니면 맛보긴 힘든 색다른 닭 ..

경북 칠곡군 왜관 국밥 맛집 고궁

경북 칠곡군 왜관 국밥 맛집 고궁 ​ 왜관에서 일을 보고 때가 되니 배가 고파 그래도 외관상 괜찮은 곳으로 보여 국밥집인 고궁으로 차를 돌렸어요. ​ ​ 한끼 식사로 근냥 뭐 맛나다고는 좀 제입맛으로는 그래요. 좀더 국물이 진했음하는 바램이예요. 주위에 분들은 마니들 오시는것 같았어요. 울동네 국밥집이 넘맛났어인가바요. 고궁의 외,내부가 정멀 고풍스러워요. 인테리어가 넘 좋았어요. ​ 깍두기는 맛이 잘들어 좋았어요. 밑반찬들이 깔끔히 좋았어요. ​ ​ 돼지국밥은 돼지뼈를 우려낸 육수로 만든 국밥으로 부산 대표 음식이예요. 1950년 한국전쟁때 경상도로 피난온 피난민들이 먹을 것이 부족해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돼지뼈를 이용해 만들어 먹은데서 유래되어 전해지고 있어요. 돼지국밥에는 항상 새우젓, 깍두기, 부추..

죽기전에 꼭 먹어보아야할 향토음식

죽기전에 꼭 먹어보아야할 향토음식 강릉시 성산면은 대구머리찜 골목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대구는 주문진항구에서 주로 많이 잡히며 겨울에 가장 맛이 좋다. 지방 양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비타민 A와 D가 풍부하여 통풍 치료 및 만성 류머티즘에 효과적이다. 또한 타우린이 풍부하여 간 기능 강화, 피로 회복, 시력 증강에 좋다. 대구머리찜은 강원도 특색을 살려 두부, 감자 등을 넣는 것이 특색. 계절과는 무관하게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어 좋다. 옛 카네이션( 033-641-9700 ) 민어는 예부터 서민이 먹을 수 없는 고급 어종이었다. 6~10월까지가 제일 맛있는 시기. 민어는 크기가 커서 민물고기의 고래라 불리기도 하는데, 목포 임자도 근처에서 잡히는 것을 최상품으로 친다. 따라서 이맘때가 ..

구룡포맛집, 철규분식 찐빵과 단팥죽 그리고 국수 ( 불친절 은 덤)

구룡포맛집, 철규분식 찐빵과 단팥죽 그리고 국수 ( 불친절 은 덤) 5gguggu ・ 2022. 10. 15. 12:54 ​ 구룡포 맛집 철규분식 찐빵&단팥죽&잔치국수 ​ ​ 어렸을적 지극히도 많이가고 자주갔던 철규분식, 우연히 구룡포 나들이갔다가 지인이 먹어보고 싶다해서 들어가봄 ​ 불친절한건 내가 초등학생 중학생때나 지금이나 여전하다. 그냥 그렇다고 ㅎㅎ 여기 방문예정인 사람은 친절은 기대하면안됨. ​ ​ 그러던 말던 어쨌거나 찐빵을 먹으러옴 1차로 생선구이랑 갈치조림 야무지게 뿌수고 철규분식 완즈이 박살내러 입성. ​ ​ #구룡포초등학교 #구룡포맛집 #구룡포찐빵 #구룡포철규분식 #포항철규분식 ​ ​ 아! 난 원래그리고 찐빵을 안좋아한다, 그냥 할머니댁이 여기근처였어서 자주왔던거일뿐. ​ ​ 위치는 ..

짜장면의 역사를 찾아서...

짜장면의 역사를 찾아서... 인천이야기 우리나라에서 지기(地氣)가 가장 세고 성냥, 자장면, 쫄면이 탄생한 곳이 인천입니다. 아~ 생각해보니 군대시절 음란군가로 불리웠던 인천의 성냥공장이란 노래가 그냥 나온것은 아니었네요 ㅋ 음란군가까지도 역사적 고증을 하는 우리 국군...최고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성냥이 만들어진 시기는 1886년. 외국인들의 도움으로 인천 금곡동에 성냥공장을 세웠으나 일본인들이 자국에서 성냥을 대량 들여와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1917년 조선인촌회사(朝鮮燐寸會社)가 설립돼 연간 7만상자의 성냥을 생산했답니다. 사진출처: 구글검색 우리나라에서 지기가 가장 센 곳은 강화 마니산(摩尼山)입니다. 마리산(摩利山), 두악산(頭嶽山)으로 도 불리는 마니산은 지기 탐지기의 분당 회전수가..

무등산...장터국밥...담양시장..

무등산...장터국밥...담양시장.. 지난달에 광주의 무등산에 다녀왔습니다. 서석대라는 곳까지 올라갔다가 왔는데요, 날씨가 요상스러워서 정상의 전망은 없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등산을 하고 왔네요. 하산한 뒤에는 담양의 창평시장이라는 5일장에 있는 오래된 국밥집에서 내장국밥으로 식사를 했는데요, 이게 참 별미였습니다. 순대국밥이나 돼지국밥과는 또 다른 맛인... 아쉽게도 장날은 아니여서 마침 장날인 담양시장을 찾아가 봤는데요, 역시 대나무로 유명한 동네답게 죽순이 참 많았습니다. 요리법을 안다면 몇덩어리 사오고 싶었지만, 아직까지 집에서 죽순으로 요리를 해먹어본 적이 없어서, 참았습니다. 대신, 5개 2천원하는 시장표 찐빵으로 대신했습니다. 이것도 참 저렴하고 맛있더군요. 요샌 날씨도 변덕스럽고, 폭풍도 올..

짜장면 먹고 근현대사 공부까지! 주말 나들이 여기가 딱! 인천 '개항누리길'

짜장면 먹고 근현대사 공부까지! 주말 나들이 여기가 딱! 인천 '개항누리길' 노랑과 파랑을 혼합하면 초록이라는 전혀 다른 색깔이 만들어진다. 인천도 비슷하다. 역사 속에서 인천은 중국과 일본, 서강의 문화가 뒤섞여 독특한 색을 가진 도시가 됐다. 이런 인천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

[짱똘아빠의 식도락] 대구의 안줏감 ‘대구 뭉티기’

[ [짱똘아빠의 식도락] 대구의 안줏감 ‘뭉티기’ 인터넷뉴스팀기자 2014-03-21 .rc_140203_02 .slot img {width:468px; height:60px;}.rc_140203_02 .slot object {width:468px; height:60px;}.rc_140203_02 .slot embed {width:468px; height:60px;} 대구시 북구 복현동 ‘참조은생고기’의 뭉티기. “형님, 저 오늘 저녁 때 대구에 도착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