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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음악이야기/옛가요 11

한 많은 청춘/방운아

한 많은 청춘/방운아 1. 한많은 청춘속에 희망을 찾어 슬픔을 안은채 동수는 간다 마음의 불구자가 가야할 가야할 길은 어데냐 혜련아 혜련아 외상없는 인생열차에 몸을실어 가야할 나그네-길 2. 짓밟힌 청춘속에 몸부림 치며 사랑을 안은채 동수는 간다 이몸과 이마음이 찾을길은 찾을길은 하나다 영애야 영애야 참된사랑 간직하여 영원토록 행복될 청춘의-길 한 많은 청춘/방운아(방태원)

[경산출신 가수] 경북 경산 남매공원에 세워진 가수 방운아 노래비

[경산출신 가수] 경북 경산 남매공원에 세워진 가수 방운아 노래비 경산 출신으로 1950년대 인기 대중가수였던 방운아 선생의 노래비가 경산시보건소 뒷편 남매공원에 세워졌다. 경산시와 방운아노래비건립추친위원회(위원장 박종철)가 결성되어 원로가수 남백송·명국환 씨,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운아 선생 노래비 제막식을 가졌다고 한다. 시비 8천만원을 들여 남매공원 옆에 세워진 노래비는 가로 3m, 세로 2.5m, 폭 1.5m 규모로 방운아 선생의 흉상과 대표곡 ‘마음의 자유천지’를 담은 비석 등으로 만들어졌다. 지난해 9월 ‘노래비 건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된 이래, 관련 자료 수집, 학술 세미나를 거쳐 올해 초 비 제작에 들어가 지난달 제작 및 설치를 완료했다. 노래비의 조각은 지..

추억의노래/ 부산행진곡 - 방운아

추억의노래/ 부산행진곡 - 방운아 부산행진곡 야인초 작사/박시춘 작곡/방태원(방운아) 노래 1.동서양 넘나드는 무역선의 고향은 아세아 현관이다 부산항구다 술취한 마도로스 남포동의 밤거리에는 꽃파는 젊은 아가씨들의 노래가 좋다. 2.우뚝선 영도다리 갈매기들 모이고 물에 뜬 네온불도 부산항구다 메리켄 부두가에 내일 다시 만나주세요 파자마 입은 아가씨들의 인사가 좋다. 3.봄바람 동래온천 여름 한 철 송도여 달마중 해운대도 부산항구다 가느니 못 가느니 종 열차에 베루가 운다 경상도 사투리 아가씨들의 이별이 좋다. 1931년 경북 경산에서 태어난 方雲兒는 본명은 方昌萬이다. 1952년 전쟁 중 대구 오리엔트레코드사가 주최한 콩쿨대회 에서 2등으로 입상하여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게 된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

인생은 나그네-방운아

인생은 나그네-방운아 작사: 반야월 / 작곡: 박시춘 웃고오는 인생이냐 울고가는 나그네냐 대장군 마루턱에 고향집이 그립구나 짖궂은 운명속에 떠다니는 뜨네기 몸 돌뿌리 사나운데 눈물속에 길은멀다 그리운게 사랑이냐 야속한게 인정이냐 나그네 옷자락엔 잔서리만 솔 내리네 쓰라린 부모마음 그사랑은 일반인데 지팽이 절름절름 이고개를 울고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