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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건강·행복생활/노후관리 50

요양병원 노인 10명 중 9명 '집에 가고 싶다'.. 간병비 보다 더 절실한 이것

요양병원 노인 10명 중 9명 '집에 가고 싶다'.. 간병비 보다 더 절실한 이것 이은지입력 2023. 12. 28. 16:28 - 요양보호사 돌봄 시간을 늘리고 재가 서비스 확대해 가족 부담 덜어야 - 건강보험 누적 적립금 20조원, 중증 노인 간병비 현재도 10년간 가능 - 간호조무사 150만명 정도 근로조건 이유로 쉬고 있어.. 인력기준 선진국 수준으로 올려야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 진행 : 이승훈 앵커 ■ 방송일 :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 대담 :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승훈 앵커(이하 이승훈) : 우리 사회의 ..

남편은 몇 살까지 일해야 하나… 중년 아내 생각은?

남편은 몇 살까지 일해야 하나… 중년 아내 생각은? [김용의 헬스앤] 입력 2023.11.28 14:05 9,818 김용 기자 중년 부부는 노후에 여행-취미를 즐기며 여유 있게 살 수 있을까? 생활비 마련을 위해 저임금 일자리를 전전하는 노후도 적지 않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친구들이 은근히 저를 부러워해요. 60대 중반 남편이 매일 출근하고 돈을 벌거든요.” 중년 남편이 직장을 그만두면 아내는 크게 두 가지를 고민한다. 첫째는 돈 걱정이고, 둘째는 남편이 종일 집에 있는 것이다. 오랜 기간 삼시 세끼를 집에서 해결하면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남편이 가사 분담을 전혀 하지 않는 ‘옛날 남편’이라면 걱정이 태산이다. 앞으로 20~30년을 이렇게 살아야 하나… 주부의 ‘정년’은 왜 없을까? 남..

"빨리 60세가 되고 싶어요" 실버타운에 꽂힌 50대 한의사 부부 [서영아의 100세카페]

"빨리 60세가 되고 싶어요" 실버타운에 꽂힌 50대 한의사 부부 [서영아의 100세카페] 서영아기자입력 2022. 10. 23. 07:00수정 2022. 10. 23. 10:38 [이런 인생 2막] "실버타운은 시니어가 살기 편한 집" 실버타운 찾아다니며 부부가 전문 유튜버 활동 월 생활비 100만 원대 가성비 좋은 실버타운 적지 않아 해외에서 역이민 준비하는 고령자들 관심 쇄도 "자녀 지원은 대출 개념, 노후에 떳떳이 용돈받겠다" 가성비 실속형 실버타운 리스트 “저희 부부는 60세가 되면 실버타운에 입주하려고 대기 타고 있습니다~.” 50대쯤 되면 나이 드는 것은 달갑지 않게 마련, 하지만 올해 54세, 53세인 문성택 유영란 부부는 60세가 되기를 손꼽아 기다린다. 부부 중 한사람이 60세를 넘겨야..

무병장수의 조건(條件)

무병장수의 조건(條件) 멋 있고 건강한 노후생활(老後生活) 을 위한 필요 충분조건(必要 充分條件) - 이렇게 하면 건강하고 멋 있는 인생(人生)입니다. 첫째: 쾌식(快食)입니다. 1. 식사를 잘 하여야 합니다. 2. 식사 때(아침,점심,저녁)를 걸르지 않고, 3. 맛 있다고 과식하지 말고, 4. 생각없다고 때를 걸르지 말고, 5. 소량이라도 맛 있게 먹어야 합니다. 둘째: 쾌변(快便)입니다. 1. 정기적으로 배변을 잘 해야 합니다. 2. 변비(便秘)는 좋지 않습니다. 3. 배뇨, 배변을 시원하게 해야 합니다. 셋째: 쾌면(快眠)입니다. 1. 숙면(熟眠)을 해야 합니다. 2. 불면증(不眠症)은 사람을 미치게 만듭니다. 3. 잠자리에 들면 푹 자고 일어나야 합니다. 넷째: 쾌보(快步)입니다. 1. 걸음을 경..

삶은 달걀, 계단 오르기.. 건강수명, 일상에서 찾는 법 5

삶은 달걀, 계단 오르기.. 건강수명, 일상에서 찾는 법 5 김용 입력 2020.10.11. 13:31 요즘은 "오래사세요"(장수)보다 "건강하게 오래사세요"(건강수명)가 화두가 된 것 같다. 100세를 살아도 병으로 오래 누워 지내면 본인은 물론 자식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건강수명을 누리려면 먼저 치매, 만성질환, 암 등 치료가 어렵고 투병기간이 긴 질병부터 예방해야 한다. 질병에 걸렸을 때 투병기간이 길어지고 합병증이 잘 올 수 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요즘은 "오래사세요"(장수)보다 "건강하게 오래사세요"(건강수명)가 화두가 된 것 같다. 100세를 살아도 병으로 오래 누워 지내..

노추(老醜)와 화로(華老)

노추(老醜)와 화로(華老) 저는 대학에서 심리학(心理學)을 강의한 교수로 7년 전 퇴직을 하고,6년째 서울노인복지관을 순회하며 '건강과 마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다가, 지금은 노추(老醜)(-노인의 추한 모습)와 화로(華老) (-멋스런 노인)란 내용을 강의 하는데 반응(反應)이 매우 좋습니다. 저는 이 강의안을 3년 동안 복지관 노인 2015명에게 설문 조사를 통해 얻어 냈습니다. 노 추(老醜) 3가지 첫째 : 냄새가 나는 노인 입을 열면 구취(口臭), 몸에서 나는 체취(體臭), 옷에서 나는 의취(衣臭)등 노인의 악취(惡臭) 입니다. 이는 나이들수록 자기 몸 관리의 태만 (怠慢)에서 야기(惹起)된다. 둘째 : 잘난 체 하는 노인 모임에 가면 거의 70~80% 이야기를 독점(獨占)하는 노인. 늙을수록 '..

회춘(回春) 10 訓

회춘(回春) 10 訓 1. 하루 10분 명상을 "생각의 근육을 단련하라"는 것으로 편안한 음악과 함께 하는 하루 10분 정도의 명상은 두뇌를 젊게 유지하는 특효약이란 설명이다. 2. 자주 빨리 걸어라 빨리 걷기는 가장 경제적이면서 효과적인 유산소운동으로 짧고 빠른 발걸음을 하루 30분 이상 1주일에 5회 이상 실천하면 젊음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 조언이다. 3. 물 제대로 마셔라 하루에 30초 동안 3컵씩 3번 마시는 물은 보약과 다름없다며 "물을 제대로 마시라"고 주문했다. ‘3033법칙’ 이란다 4. 맘껏 웃어라 웃음은 행복한 바이러스로 건강 증진의 첩경이란 점은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5. 수수하게 입어라 스포티하고 심플한 패션이 젊고 돋보이게 만든다는 뜻이란다. 6. 자외선을 피하라 자..

남편의 수명

☆ 남편의 수명 ☆ 통계에 의하면 혼자사는 남자보다 아내와 함께 사는 남자가 평균 수명이 더 길다고 한다. 이유가 뭘까? 아내가 남편을 잘 보살피기 때문일까? 섹스를 하는 것이 수명을 늘리는 것일까? 아내의 음식이 수명을 늘려주는 것일까? 아니면 아내가 옷을 잘 세탁해 주어서일까? 이 문제를 풀어 가는데 있어 물고기의 얘기를 들어 보자. 생선회를 파는 사람은 고기가 오래 살아 있기를 희망한다. 생선이 죽으면 값이 확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족관에 작은상어 한 마리를 풀어 놓으면 된다. 물고기들은 상어한테 먹히지 않으려고 열심히 피해 다닌다. 긴장상태의 물고기 는 죽지 않고 오래 살아 남는 것이다 물고기가 수족관 내에서 일찍 죽는 것은 태만하고 긴장이 풀어져있고 제 맘대로 놀다 보니 운동량도 떨어져 ..

[특집]건강한 삶을 위한 장수보감(시리즈14)

★[특집]건강한 삶을 위한 장수보감(시리즈14)★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법보감)◈ ◈인지좌여락(人知坐與樂) 불식견여고(不識肩與苦)◈ (사람들 아는것은 가마타는 즐거움뿐 가마메는 괴로움은 모르고 있네) =정약용= ◈기자불입(箕者不立) 지족자부(知足者富)◈ ◈의식동원(醫食同源) 식약일체(食藥一體)◈ 상대가 부(富)를 들고 나오면 나는 인(仁)을 들고 나가고, 상대가 지위(知委)를 들고 나오면 나는 의(義)를 들고 나가니 군자는 진실로 임금이나 대신들의 농락을 당하지 않는다. 사람이 힘으로 모으면 하늘을 이길 수있고, 뜻을 하나로 합하면 기질도 움직이니,군자는 또한 조물주의 틀 속에 갇히지 않느니라! =채근담= 1,▣장수자들의 공통점▣ 1,항상 열심히 살았다. 2,모든일에 편견을 두지 않았다 3,식사는 가볍..

長 壽人의 3可 3不

長 壽人의 3可 3不 국내 최고령 여성 엄옥군 할머니(112)는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아직도 대소변을 가리며 건강을 잃지 않고 산다. 엄 할머니는 끼니를 거르지 않고 가리는 반찬도 없지만 과식은 하지 않는다. 집에서 담근 포도주를 가끔씩 마시는 편인데 팔순까지는 충남에서 농사도 지었다고 한다. 고령 남성 석판수 할아버지(109)는 매일 아침 공복에 1시간씩 계단을 오르내리며 운동을 한다. 식사는 육식과 채식 가리지 않고 밥 한 그릇을 다 비우지만,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먹지 않는다. 석 할아버지는 요즘도 주위의 도움 없이 신문을 읽을 수 있다. 통계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현재 국내의 100세 이상 장수 인구는 모두 1264명이다. 2013년기준으로 남자 200명 여자1064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5배..

노년의 삶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노년의 삶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노년의 삶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곱게 늙어 가는 이를 만나면 세상이 참 고와 보입니다 늙음 속에 낡음이 있지 않고 오히려 새로움이 있습니다 곱게 늙어 가는 이들은 늙지만 낡지는 않습니다 늙음과 낡음은 글자로는 한 글자 차이밖에 없지만,뜻은 서로 정반대의 길을 달리고 있습니다 늙음과 낡음이 함께 만나면,허무와 절망 밖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늙음이 곧 낡음이라면 삶은 곧 죽어감'일 뿐입니다 늙어도 낡지 않는다면 삶은 나날이 새롭습니다 몸은 늙어도 마음과 인격은 더욱 새로워집니다 더 원숙한 삶이 펼쳐지고 더 깊은 깨우침이 다가옵니다.늙은 나이에도 젊은 마음이 있습니다 몸은 늙었으나 새롭고, 젊은 인격이 있습니다 늙음 과 낡음은 삶의 본질을 갈라 놓습니다 글자만 다른 것이 아닙..

왜 엉덩이 근육이 중요할까 ?

왜 엉덩이 근육이 중요할까 ? 중년 건강, 엉덩이 근육이 좌우한다 사람의 근육은 40세부터 줄어들기 시작한다. 특히 등 근육과 복근, 엉덩이 근육과 넓적다리 근육처럼 큰 근육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근육의 양이 줄어들면 균형 감각이 떨어져 쉽게 넘어지고 골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넘어져서 발생하는 낙상 사고는 의외로 집 안에서 흔히 일어난다. 전선 혹은 문지방에 걸려 넘어지거나 침대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돌이킬 수 없는 사태로 이어지기도 한다.! 고령자는 골밀도가 낮기 때문에 넘어지면 곧바로 뼈가 부러지기 쉽고 잘못 넘어지면 머리를 세게 부딪쳐 뇌 타박상으로 사망할 위험이 있다. 그래서 고령자의 낙상은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고령자의 건강을 크게 위협한다. 골절 가운데서도 특히 대퇴골 경부..

노후를 즐겁게 보내는 법 (50가지)

노후를 즐겁게 보내는 법 (50가지) 우리 삶의 3분지1은 노후에 속하지만 설마설마 하다가 속빈 강정 같은 날이 반복 된다. 노후가 되면 경제력, 건강, 활력, 역할, 친구 등 줄어든 것투성이다. 그러나 주어진 시간을 재정비하여 사용하면 삶의 가치가 달라진다. 01.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라. 그래야 여한 없이 살게 된다. 02. 좋은 친구와 만나라. 외로움은 암보다 무섭다. 03. 자서전을 써라. 인생의 정리가 저절로 이루어진다. 04. 덕을 쌓으며 살아라. 좋은 사람이 모여들고 하루하루가 값지게 된다. 05. 좋은 말을 써라. 말은 자신의 인격이다. 06. 좋은 글을 읽어라. 몸은 늙어도 영혼은 늙지 않는다. 07. 내 고집만 부리지 말라. 노망으로 오인 받는다. 08. 받으려하지 말..

월급쟁이 최대 걱정은? 집도 자녀도 아닌 노후

월급쟁이 최대 걱정은? 집도 자녀도 아닌 노후 우리나라 직장인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노후생활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3명 중 1명은 노후 준비를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28일 발표한 ‘2016 대한민국 직장인 보고서’에 따르면 직장인의 불안요인은 노후불안(34.9%), 자녀교육(16.4%), 주택문제 (15.9%) 순서로 집계됐다. 연구소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직장인 115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다. 50대에서는 45.4%가 노후불안을 최대 고민거리로 꼽았다. 40대와 30대도 각각 31.2%와 27.8%가 노후를 가장 큰 걱정거리로 선택했다. 50대는 건강(17.9%), 40대는 자녀교육(22.8%), 30..

무병장수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무병장수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과로도 동물식 과다 섭취도 몸에 좋지 않지만 자신의 건강에 너무 집착하는 것도 좋지 않고 무리를 했다고 생각하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몸을 돌보고 추스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의 몸을 돌보고 마음의 행복을 느끼면서 오랫 동안 건강한 인생을 보내시길 바람니다이 책의 건강법을 전부 실천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무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래글을 참고하십시요. 1. 일곱 가지 건강법 1) 올바른 식사 : 곡물 50%, 채소, 과일 35%, 동물식 15% 2) 좋은 물 : 기상시 500cc, 아침, 점심 2시간 후 각각 500cc 3) 올바른 배설 4) 올바른 호흡법 5) 적당한 운동 : 격렬한 운동 피함 6) 충분한 휴식. 수면 7) 웃음과 행복감 2. 몸 속의 다섯가지..

"아픈 長壽는 祝福이 아니다 "

"아픈 長壽는 祝福이 아니다 " 치매부인 동반자살 80대 남편 遺書 고령화 시대 피할 수 없는 현상… 주변 황폐화하는 老年 치매 증가 유언장 등 '인생 出口전략' 필요 자기 결정 따라 '존엄'의 길 택해… '이 길이 우리가 갈 가장 행복한 길' 김대중 고문 지난 13일 경북 청송에서 자살한 80대 노부부의 사연은 적어도 70대 이상 노인들에게는 아픈 울림으로 다가왔다. "이 길이 우리가 가야 할 가장 행복한 길이다"라는 유서를 남기고 치매에 걸린 부인을 태우고 자동차에 탄 채로 저수지에 돌진한 88세 노인의 최후는 고령화로 급진하는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준 것이다. 그분들의 처지는 시사하는 바가 많다. 그들은 부농(富農)이었다. 흔히 그렇듯이 가난해서, 생계를 잇기 어려워서가 아니었다. 그들에게는 ..

인터넷이 노인에게 특효약이다

♣ 인터넷이 노인에게 특효약이다♣ 인터넷하는 老人의 두뇌(頭腦)는 건강하다날카로운 기억력을 유지하고 싶다면  인터넷 서핑을 해라, 인터넷 검색이 중.장년층의 기억력을 유지하게 만드는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제까지 퍼즐이나 바둑등이 뇌(腦)활동을 촉진시킨다는 연구 결과는 많았으나 인터넷 검색의 뇌(腦)활동 촉진효과는처음 발표된 것이다.  미국 ucla대학 연구팀은 "인터넷 검색이 독서보다 효과적으로뇌(腦)의 광범위한 영역을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며 "老人들의 사고력과 기억력을 유지하는데인터넷이 주요한 역활을 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55세~76세 사이 중장년층24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검색을하는동안 뇌(腦)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MRI로 촬영했다!  이들중 절반은 인터넷 ..

청춘과 노화 쉬면 쉴수록 늙는다

★ 청춘과 노화 쉬면 쉴수록 늙는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 산 사람은, 영국인 토마스 파(Thomas Parr_1438~1589)로 알려지고 있다. 152세까지 장수했던 그는, 155㎝의 키에 몸무게 53㎏의 단구였다고 한다. 80세에 처음 결혼하여 1남 1녀를 두었고, 122세에 재혼까지 했다. 그의 장수에 대한 소문이 파다하자, 당시 영국 국왕이었던 찰스 1세가 그를 왕궁으로 초대하여 생일을 축하해 주었는데, 그 때의 과식이 원인이 되어 2개월 후 사망했다고 한다. 당시 왕궁에서는 당대의 유명한 화가 루벤스에게 그의 초상화를 그리게 했는데, 이 그림이 바로 유명한 위스키 'Old Parr'의 브랜드가 되어 오늘 날까지 그의 모습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인간의 수명이 얼마나 되는가'하는 논의는 예로..

아직 마음은 청춘이고 싶다

★ 아직 마음은 청춘이고 싶다 앞만보며 그 무엇을 찾아 달려온 나의 삶 수 만은 사연들이 가슴을 적시어온다 모든게 부족하기만 하고 무엇하나 만족스럽게 이룩한것 하나없이 벌써 젊음을 넘어 저물어가는 황혼길 언덕까지 달려왔나 하는 아쉬움들이 창밖에 뿌려지는 장대비에 젖어 슬픔으로 더욱 더 엄습해 온다 아직도 남아 있는 헛욕심 많아 버리고 살아야지 함은 잠시 스쳐가는 자기 위안이 아닐까 싶다 인생은 하나씩 잃어 가는 것인데도 혼자있어서 외로운 시간에 잊지 못하고 찾아드는 지난일 들은 가슴 저려 아푸면서도 지난날이 아름답게만 보인다 이렇게 다시 지난일 들을 다시 아름답게 생각할 수 있는것 만으로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의 의미를 찾으려 한다 아직도 나를 사랑하는 가족이며 친구며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인생을..

자식의 손과 부모의 손

자식의 손과 부모의 손 노추를 불러 불행한 일이라는 것이지요. 자식이 내미는 손과 부모가 내미는 손은 어떻게 다를까요? 부모는 자신의 모든 것을 자식에 쥐여주면서 애벌레가 성충으로 크도록 애정으로 돌봅니다. 그리고 껍질만 남은 곤충처럼 되어 버립니다. 그러면서도 부모는 자식의 손에 더 많은 것을 더 좋은 것을 주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합니다. 세월이 흘러 부모는 늙고 힘도 없고 가진 게 없습니다. 너무 늙어버린 것이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몇 푼 용돈을 얻기 위해 자식에게 손을 내밉니다. 그러나 자식은 부모 마음 같지가 않습니다. 부모의 내미는 손이 보기가 싫은 것이지요 노년빈곤이란 말이 있습니다. 노년의 빈곤은 그에게 큰부담이 되는 것입니다. 자식이 내미는 손에 부모는 섬으로 주었건만 자식은 부모에게 홉..

왜 엉덩이 근육이 중요할까 ?

왜 엉덩이 근육이 중요할까 ? 중년 건강, 엉덩이 근육이 좌우한다 사람의 근육은 40세부터 줄어들기 시작한다. 특히 등 근육과 복근, 엉덩이 근육과 넓적다리 근육처럼 큰 근육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근육의 양이 줄어들면 균형 감각이 떨어져 쉽게 넘어지고 골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넘어져서 발생하는 낙상 사고는 의외로 집 안에서 흔히 일어난다. 전선 혹은 문지방에 걸려 넘어지거나 침대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돌이킬 수 없는 사태로 이어지기도 한다.! 고령자는 골밀도가 낮기 때문에 넘어지면 곧바로 뼈가 부러지기 쉽고 잘못 넘어지면 머리를 세게 부딪쳐 뇌 타박상으로 사망할 위험이 있다. 그래서 고령자의 낙상은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고령자의 건강을 크게 위협한다. 골절 가운데서도 특히 대퇴골 경부..

지금은 우(友)테크’의 시대(時代)

지금은 우(友)테크’의 시대(時代) 단명(短命)하는 사람과 장수(長壽)하는 사람 그 차이(差異)는 무엇일까? 미국인(美國人) 7,000名을 대상(對象)으로 9年間의 추적조사(追跡調査)에서 아주 흥미(興味)로운 결과(結果)가 나왔다. 흡연(吸煙), 음주(飮酒), 일하는 스타일, 사회적(社會的) 지위 (地位), 경제상황(經濟狀況), 인간관계(人間關係) 등에 이르기까지 조사(調査)한 끝에 의외(意外)의 사실(事實)이 밝혀졌다. 담배나 술은 수명(壽命)과 무관(無關)하지는 않지만 이색적(異色的)인 결과(結果)가 나왔다. 일하는 스타일, 사회적(社會的) 지위(地位), 경제상황(經濟狀況) 등 그 어느 것도 결정적(決定的) 요인(要因)은 아니었다고 한다. 오랜 조사(調査) 끝에 마침내 밝혀낸 장수(長壽)하는 사람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