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2015. 05. 15

불로그에 올린 글이 부족하나마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一笑一少(FUN)/유모어 21

서울신랑과 경상도신부

서울신랑과 경상도신부 서울 신랑과 추풍령 넘어 경상도 신부가그야말로 깨가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하던 중... 어느날 야식으로 국수를 삶아 다정이 먹다가 실랑이를 하게 되었다. 그 이유인즉 서울신랑은"국수"라고 하고 경상도 신부는 '국시'가 옳다는 것이였다. 둘이 한참을 옥신각신 하다가 결판이 나지않자 이웃에 사는 선생님을 찾아가서 물어보기로 하였다. "선생님..국수와 국시는 무슨차이인가요?" "야 다르지라 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것이고 국시는"밀가리"로 만든 당께요." "그럼 밀가루와 밀가리는 무슨차이가 있나요?" "차이 이있지라 밀가루는 "봉지"에 담은 것이고 밀가리는"봉다리"에 담은 겅께." ! 봉지와 봉다리는 무슨 차이 인가요? "봉지는"침" 으로 부칭 것이고 봉다리는"춤"으로 부치지라." "그럼..

요정과 부부의 소원

요정과 부부의 소원. 남편의 /60번째 생일을 /맞아. 부부가 생일 파티를 하고 있엇다. 그런데 파티 도중 어디선가 요정이 부부 앞에 짱하고 나타나 말했다. 당신들은 60살까지 부부 싸움을 한번도 안하며 사이좋게 지냈기 때문에 제가 소원 한가지식 들어드릴까 해요. 우선 아내분 소원이 뭐지요??? 부인이 반색하며 즉시 을슥 대답 헀다. 아하 어쩜 이렇게 좋은 일이... 그동안 우리 너무 가난 했어요. 남편과 사이좋게 세계일주 여행 떠나고 싶어요. 그러자 "펑.하는 소리가 나며 부인의 손에 어마 어마한 금액 상당의 세계일주 여행 티캣 2장이 쥐어저 있었다. 요정이 다시몰었다. "이제.남편분 소원이 뭐지요??? 그러자 갑자기 기대에 부푼 남편 왈... 저는 저보다 30살어린 여자와 결혼 하고 싶어요.. 의 외..

꽃닭 /꼴닥

꽃닭 /꼴닥 꽃닭 /꼴닥 예술입니다. 어떤 닭을 원하나요 꽃닭 /꼴닥 제일 비싼닭- 코스닥 제일 빠른닭- 후다닥 성질급해 죽은닭- 꼴가닥 정신줄 놓은닭- 헷가닥 가장 섹시한 암닭- 홀딱 가장 야한숫닭- 발딱발닥 집안 망쳐 먹은닭- 쫄딱 시골사는 닭- 촌닥 가장 날씬한 닭- 한가닥 수다를잘 떠는 닭- 속닥속닥 흥분 잘하는닭- 팔닥팔닥 가장 천한닭- 밑바닥 싱싱한 닭- 파닥파닥 가장 뜨거운닭- 불닭 닭이 넘어지면- 닥꽝 봐줄 수 없는 닭 - 꼴닭 이런저런 닭중최고의닭- 토닥토닥

할아버지의 소원

할아버지의 소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있었다. 이들은 싸웠다 하면 언제나 할머니의 승리로 끝이났다. 할아버지는 어떻게든 죽기 전에 할머니에게 한번 이겨 보는게 소원이었다. 그래서 생각 끝에 할아버지는 할머니한테 내기 시합을 걸었다. 시합 내용인즉 였다. 그런데 결과는 또 할아버지가 지고 만 것이다. 오줌 멀리 싸기라면 남자가 이길 수 밖에없는 것인데.. 이유는 시합 전 할머니가 내건 단 한마디 조건 때문이었다. . . . . . 영감...손 대기 없기유...

사과 한 개 얼마에요

사과 한 개 얼마에요. 예쁜 처녀가 과일 가게에 들러 '이 사과 한 개에 얼마예요' 하고 물었습니다. 주인은 사과 한 개에 뽀뽀 한 번이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예쁜 아가씨는 열 개만 달라고 말했습니다. 주인은 사과 열 개를 봉투에 담고 삐죽이 입술을 내밀었습니다.... 그러자 아가씨가 말했습니다. 계산은 쫌 있다 우리 할머니가 와서 해 주실 거예요. (기분전환 하시라고 떠도는 유머 하나 올렸습니다. 뒷북이면 당연히 웃으실 필요 없습니다.) -이외수 페이스북에서-

황혼 인생

황혼 인생 ★여자가 늙어서 꼭 필요한 것 1 돈 2 딸 3 건강 4 친구 5 찜질방 ★남자가 늙어 필요한 것 1 부인 2 아내 3 집 사람 4 와이프 5 애들 엄마 ★아들이란? 사춘기가 되면 남남 군대가면 손님 장가가면 사돈 낳을 땐 1촌 대학가면 4촌 군에서 제대하면 8촌 장가가면 사돈의 8촌 애 낳으면 동포 이민가면 해외동포 잘난 아들은 나라의 아들 돈잘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은 내 아들 ★자녀들을 출가시키면? 장가간 아들은 큰도둑 시집간 딸은 이쁜도둑 며느리는 좀도둑 손자들은 떼강도 ☆장가간 아들은? 희미한 옛그림자 ☆며느리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딸은?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미친 여자 3인방? 며느리를 딸로 착각하는 여자 사위를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며느리의 남편을 아들로 ..

[유머글] 이발사의 아내

[유머글] 이발사의 아내 한남자가 이발소에 들어와 물었다 "머리깍으려면 얼마나 있어야 하나요." 이발사는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을 둘러 보며 말했다 "두시간 걸리겟는데요." 그소리를 들은 남자는 그냥갔다 며칠후. 그사람이 다시 이발소에 고개를 들이대며 물었다 "머리깍으려면 얼마나 있어야 해요?" "2시간이요." 역시 남자가 그냥 갔다 이발사는 궁금해져서 옆에 있던 친구에게 말했다 "이봐 저친구 따라가서 어디로 가는지 좀 봐줘." 잠시후 친구가 돌아 와서 이발사에게 말했다 "그 친구. 자네 집으로 들어 가던데..?"

각 도의 사투리로 엮은 소월의 약산 진달래꽃

각 도의 사투리로 엮은 소월의 약산 진달래꽃♬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경상도 버전 내 꼬라지가 비기 실타고 갈라카모 내사마 더러버서 암 말 안코 보내 주꾸마 영변에 약산 참꽃 항거석 따다 니 가는 길빠다게 뿌리 주꾸마 니 갈라카는 데 마다 나뚠 그 꼬슬 사부 자기 삐대발꼬 가뿌래이 내 꼬라지가 비기 시러 갈라 카몬 내사마 때리 직이 삔다 케도 안 울 끼다 충청도 버전 이제는 지가 역겨운 감유 가신다면유 어서 가세유 임자한테 드릴건 없구유 앞산의 벌건 진달래 꽃 뭉테기로 따다가 가시는 길에 깔아 드리지유 가시는 걸음 옮길 때마다 저는 잊으세유 미워하지는 마시..

" 할머니의 병"

" 할머니의 병" 어느 날 병원에 한 할머니가찾아 오셨다. " 무슨 일이시죠??" 묻는 말에 할머니는 한숨을 푹푹 쉬는 것 아닌 가. " 글쎄 나는 정말 이상한 병이 있다니까...... 글쎄 나는 하루에도 수 천번씩 방귀를 끼는데 이놈의 방귀는 소리도 안나고 냄새도 하나도 안 나는 구먼... 이걸 치료 할 수는 없을까? " 의사는 조용히 창밖을 쳐다보다가 이윽고 조심 스럽게 처방전을 써주며 말했다. " 우선 이 약을 일주일 간 드시고 다시 오시죠" 일주일 후, 갑자기 의사의 방을 박차고 들어온 할머니. 엄청난 분노의 표정으로 소리 질렀다. "의사 양반, 도대체 무슨 약을 지어 줬길래 이 약을 먹고 나서 부터는 내 방귀 냄새가 엄청나게 나는데 도대체 이게 무슨 변괘요.... 잉" 의사, 빙긋이 웃으며 말하..

[유모어] 소변검사(걍~ 웃어보세요)

[유모어] 소변검사(걍~ 웃어보세요) 생머리가 아파서 고생을 하는 한 남자가 있었다. 오늘도 출근한 그는 머리가 너무 아파서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병원에 가려고 했다. 그러자 회사 동료가 말해주길병원은 검사료가 너무 비싸니까동네의원 에 가면병명을 알려주는 자판기식 컴퓨터 시스템이 있다고 했다. 소변을 조금 받아서 3000원을 넣고 자판기식 컴퓨터 에 넣으면 병명을 알려주고 처방전까지 준다는 것이다. 그 말을 듣고 이 남자는 병원에 가서 비싼 검사비에 처방전을 받기 보다는 동네의원에 자판기식 컴퓨터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소변을 받아서 의원 휴게실에 있는 자판기식컴퓨터 용기에 넣자컴퓨터가 마구 이상한 도형과 수식을 쏟아내다가마침내 스르륵~ 처방전을 인쇄해 내어 놓았다. ★ '당신은 편두통에 시달리고 있습니..

- 어느 목사님의 한마디 -

- 어느 목사님의 한마디 - 어느 목사님이 혼자서 등산을 하다가 실족하는 바람에 절벽 밑으로 굴러 떨어졌다. 목사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용케 손을 뻗쳐 절벽 중간에 서 있는 소나무 가지를 웅켜쥐었다. 간신히 목숨을 구한 목사는 절벽 위에 대고 소리를 질렀다. "사람 살려! 위에 아무도 없습니까?" 그러자 위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아들아! 염려말라 내가 여기에 있노라!"목사가 "누구 십니까?" 하고 물으니, "나는 하느님이다" 라는 대답이 들렸다. 목사는 다급한 목소리로 소리질렀다. "하느님 저를 이 위험한 곳에서 구해주시면 신앙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나이다. "위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좋다 그러면 내가 시키는대로 하여라. 그 나무를 놓아라. ""아니,무슨 말씀이십니까? 저는 이걸 놓으면 떨어져 죽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너는.."

"내가 좋아하는 너는.." 몸이 좀 뚱뚱한 부인이 시장 골목을 지나가고 있을떄 한 가게의 문밖에 걸어둔 앵무새 한마리가 아주머니를 보자 " 어이 뚱땡이!" 하더랍니다 그 아줌마는 기분이 좀 상했지만 그냥 지나갔지요 '아무 한테나 저러겠지.. 지가 뭐 알고 그러겠나,생각하곤..' 그런데 다음날도 또 " 어이 뚱땡이!" 하곤 부르더랍니다 화가 몹시 났지만 참고 지나가는데 그 다음날도 또 그렇게 부르기에 아주머니는 가게로 뛰어 들어가 주인 아저씨에게 앵무새 교육좀 똑바로 시키라고 얘기했더니 다시는 그런소리 못하게 하겠다고 다짐을 받았답니다 다음날 시장을 가면서 '설마 이제는 안그러겠지..?' 하고 그 가게앞을 지나치는데.. 앵무새가 " 어이" 하고 부르더니 * * * " 알~지 ?" 하더랍니다..ㅎㅎ "즐거운..

어릴적 사용하든말(갱상도)

어릴적 사용하든말(갱상도) 지렁장~~~~~~~~~~~~~~~~~~~~~~~~~~~~~~(간장) 조피~~~~~~~~~~~~~~~~~~~~~~~~~~~~~~~(두부) 다비~~~~~~~~~~~~~~~~~~~~~~~~~~~~~~~(양말) 사르마다~~~~~~~~~~~~~~~~~~~~~~~~~~~~(팬티) 정지~~~~~~~~~~~~~~~~~~~~~~~~~~~~~~(부엌) 아지매~~~~~~~~~~~~~~~~~~~~~~~~~~~~(아주머니) 아재~~~~~~~~~~~~~~~~~~~~~~~~~~~~~(아저씨) 아부지~~~~~~~~~~~~~~~~~~~~~~~~~~~~(아버지) 할매~~~~~~~~~~~~~~~~~~~~~~~~~~~~~~(할머니) 할배~~~~~~~~~~~~~~~~~~~~~~~~~~~~~~(할아버지) 지기뿐다~~..

5대양 6대주가 뭐야?

5대양 6대주가 뭐야? 5대양 6대주가 뭐냐? 아빠! 초등학교 다니는 딸애가 학교에 다녀와 숙제를 하는데 5대양 6대주를 적어 오라는것이였다. 아무리 생각하고 책을 보아도 잘 모르는 아이가 아빠에게 물어보았다. 응...? 5대양 6대주가 뭐에요...? 한참을 생각 하던 아빠가 그런것이야 쉽지 받아 적어라. 하면서 숙제를 알려주는데. 5대양은 김양. 이양. 박양. 최양. 강양. 이란다 네~ 그럼 6대주는 뭐에요...? 응 6대주는... 소주. 맥주. 양주. 백세주. 포도주 그라고 막걸리 란다... 숙제를 잘해간 딸애가 다음날 학교에서 선생님께 야단을 맞고 집에 돌아와 아빠에게 아빠! 숙제를 잘못하였다고 선생님께 혼났어요 그러자 아빠가 내 그럴줄 알았지 사실은 막걸리가 아니고 탁주 란다....탁주

노년기의 재산은 돈이 아니라 신체 건강하게 사는 것.

노년기의 재산은 돈이 아니라 신체 건강하게 사는 것. 노년의 아름다움은 주름살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근심 없이 사는 것. 노년의 여유로움은 재물의 많음이 아니라 좋은 친구가 많은 것. 노년의 인간관계는 옛 사람을 찾아가면 옳게 사는 것이고 옛 사람이 찾아오면 옳게 산 것이다.’ 라는 말이 있다. 엄숙주의와 체면이 중시되던 한국사회가 점차 변화하면서 ‘유머의 가치’는 나 날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유머를 갖춘 인재상이 각광을 받고 리더의 유머있는 카리스마는 새로운 삶의 동력의 근간처럼 떠 오르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유머는 커다란 활력소가 되고있다. 유머스러우면 대인관계에 있어서 그 관계를 가깝고 원만하게 만들고 잘 유지해주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 또한 자신이 절박한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