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질라" 가늘어진 여왕 목에 '술렁'…대만 명물 조사 나섰다 장지민입력 2023. 12. 29. 20:12수정 2023. 12. 29. 20:35 대만 '코끼리 코 바위'는 이미 풍화로 부러져 사진=대만 관광청 제공 대만의 명물인 '여왕머리 바위(女王頭)'가 부러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져 대만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16일 오후 2시경 대만 유명 관광 명소 '코끼리 코 바위(象鼻岩)'가 풍화 및 침식으로 인해 부러졌다. 이에 '여왕머리 바위' 또한 위험한 것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에 대만 관광청은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17일 대만 연합신문망 등 현지 언론이 이를 보도했다. 여왕머리 바위는 대만의 대표 관광지 예류지질공원의 상징물이다. 암석의 형태가 마치 여왕의 모습 같아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