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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전통과 역사/고전·전통찾기 21

성인 56% “제사 지낼 생각 없어요”...성균관대 파격 권고안 내놓는다

성인 56% “제사 지낼 생각 없어요”...성균관대 파격 권고안 내놓는다 김혜진 매경닷컴 기자(heyjiny@mk.co.kr)입력 2023. 10. 30. 22:39수정 2023. 10. 30. 22:39 제례문화관련 인식조사 ‘앞으로 제사 계획 없다’ 55.9% 지난 9월 22일 서울 은평구 은평한옥마을 예서헌에서 열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3 추석차례상 시연 행사에서 추석 전통 차례상이 소개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제사를 지내지 않겠다는 인식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성인 10명 중 6명이 제사를 지내고 있지만 앞으로 제사를 지속할 의향이 있는 사람은 4명 남짓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30일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성인남녀 1500명을 ..

조율이시(棗栗梨枾)의 심오한 의미

조율이시(棗栗梨枾)의 심오한 의미 곧 있으면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이 다가옵니다. 명절 차례상과 제사상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대추.밤.배.감에는 아래와 같은 심오한 뜻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조상님들의 지혜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조율이시(棗栗梨枾)의 심오한 의미 1. 대추(조, 棗) 대추나무는 암수가 한 몸이고, 한나무에 열매가 엄청나게 많이 열리는데 꽃 하나에 반드시 열매가 맺히고 나서 꽃이 떨어진다. 헛꽃은 절대로 없다. 즉,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반드시 자식을 낳고 죽어야 한다는 뜻.이다. 대추는 통씨여서 절개를 뜻하고 순수한 혈통과 자손(후손)의 번창을 기원하는 의미이다. 대추는 붉은 색으로 임금님의 용포를 상징하고 씨가 하나이고 열매에 비해 그 씨가 큰 것이 특징이므로 왕을 뜻한다..

조선조 명문가의 상징 기로소 회원

조선조 명문가의 상징 기로소, 회원수 2위는 안동 김씨, 1위는? 정지천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내과 과장 E-mail : kyjjc1931@naver.com 입력 : 2014.12.03 08:04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경로사상이 있었고 임금이 직접 경로정신을 실천함으로써 노인을 존경하는 기풍을 조성하며 노인으로 하여금 여생을 안락하게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한 제도가 있었습니다. 그런 제도 중에 구체적인 것으로 ‘기로소(耆老所)’라는 명예기구가 있었습니다. 기로소는 조선시대에 연로한 문신(文臣)들을 예우하기 위해 설치되어 왕과 조정 원로의 친목, 연회 등을 주관하였는데, 1394년부터 1909년까지 존속되었습니다. 기로소의 유래 기로소는 1394년에 태조 이성계가 60세를 넘자 기사(耆社)라는 명예관청을 설치..

100년전 마포나루의 좌판상인 가게들

100년전 마포나루의 좌판상인 가게들 아래의 사진들은 마포나루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들로 서울 마포구에서 10월 16∼17일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하는 `제1회 한강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에 전시된다. 음식점 연모를 파는 좌판 상인. 인두, 가위, 손거울, 빗 등 가정용 연모가 진열돼 있다. 구한말 장날 잡화상과 옆 길의 노점. 구한말 마포나루 인근에 형성됐던 도기시장. 도자기가 장 바닥에 널려 있다. 구한말 마포나루 인근의 노점상의 모습. 비녀를 비롯 면및, 얼레빗, 참빗들이 보인다. 만물상. 소쿠리, 바구니, 멍석, 키 등 농가에서 요긴하게 쓰였던 소도구들이 진열돼 있다. 1900년의 마포나루. 건어물과 건과실을 파는 건물상. 노점의 모습. 오른쪽에는 야채류, 왼쪽에는 짚신을 파는 모습. ..

팔공산 왕건길 탄생에 대한 비화

팔공산 왕건길 탄생에 대한 비화 파군재에 세운 신숭겸장군 동상 왕건길 탄생의 주역인 최주원씨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왕건길 완주를 자축하면서 왕건길의 탄생비화를 간단히 소개하고 공산전투와 관련된 대구지역의 지명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특이한 점은 이 전투에서 승리한 견훤에 관련된 지명은 하나도 없고 전부 대패한 왕건에 관련된 지명만 있다는 점입니다. 당시의 이 지역민의 민심은 왕건에게 더 호의적이었나 봅니다. 1. 왕건길 탄생 비화 왕건길은 오늘날 팔공산 왕건길이 만들어지는데 기초를 다진 인물은 최주원 전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이다. 2005년 대구시 동구 도평동 동장으로 재직하면서 고려 왕건이 남긴 발자취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듬해 동 특수시책으로 골짜기에 숨겨진 역사적 사실을 재발굴하는 조사 작업과 표지판 ..

재미있는 지명이야기

재미있는 지명이야기 ●양재동(良才洞) 지명 유래 서울 서초구 양재동은 조선조 때 양재도찰방(良才道察訪)이 있었던 곳으로 종6품 찰방이 있어 그 밑에 12개의 작은 역을 두고 관원에게 말과 숙소를 제공했던 곳이다. 양재역을 말죽거리라고도 하였는데 1624년 이괄이 반란을 일으켜 도성을 침범하자 인조는 황황히 한양을 빠져 나와 충청도 공주로 피난케 되었다. 도성을 벗어난 임금 일행이 이곳에 이르러서는 허기와 갈증에 지쳐 있었다. 그러자 이곳에 사는 유생들이 급히 팥죽을 쑤어 바치니 임금은 말에서 내릴 틈도 없이 말 위에서 죽을 먹고 부랴부랴 떠났다 해서 말죽거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 하나 이야기는 한양 도성에서 이곳까지는 한나절 거리로 지방에서 한양에 도달하려면 이곳에서 마지막으로 말의 먹이인 말죽을..

정월 대보름의 유래와 해설

정월 대보름의 유래와 해설 | 오늘은 민속대명절 9가지나물에 오곡밥 먹는 정월대보름입니다. 정월 대보름 오행시 정많은 우리민족 흥겨운 대보름날 월색이 온화하니 농사는 대풍예감 대대로 만사형통 인재를 배출하고 보물급 명물되여 선망의 대상인물 름름히 사회일원 떳떳한 명인되자 정월 대보름의 유래와 해설 한국에서는 달은 음에 해당하여 여성으로 본다. 달은 여신, 땅으로 표상되며 여신은 만물을 낳는 지모신으로 출산하는 힘을 가졌다고 여겼다. 달은 풍요로움의 상징이었다. 한국에서는 대보름을 설과 같은 중요한 명절로 여겼다. 지방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개 대보름날 자정을 전후로 마을의 평안을 비는 마을 제사를 지냈다. 대보름에는 오곡밥을 지어 먹으며, 아침 일찍 부럼이라고 하는 껍질이 단단한 과일을 깨물어서 마당에 버..

古典諷刺 익살(諧謔) 제4화 : 뒤웅박 이야기

고전전래소화(古典傳來笑話) 제4화:뒤웅박 얘기들의 반란 古典諷刺 익살(諧謔) 제4화 : 뒤웅박 이야기 지금과 같이 책이나 신문이나 情報媒體가 거의 없거나 귀하든 옛날에는 책은 값도 비싸거니와 농촌에서 구하기도 어려웠든 시절에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옛날이야기를 좋아하여 입담 좋은 이야기꾼을 찾아(사랑방)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듣는 게 낙이 이었든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할머니가 하도 이야기만 찾아다니는 손자를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이런 이야기를 들려 주셨다. 물론 이야기를 너무 좋아하면 공부도 못하고 가난하게 살게 되니 너무 즐기지 말라는 경계의 뜻으로 들려 주셨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옛날에 한 소년이 있었는데, 어찌나 얘기를 좋아 하든지 누가 옛날 얘기만 하면 들어앉아서 극성맞게 베끼는..

12띠 이야기

12띠 이야기 12띠 이야기 세상을 보는 열두 신이 있습니다. 머리의 생김새는 짐승이고 몸은 사람입니다. 열두 신은 일 년씩 돌아가며 자기 해에 태어난 사람들에게 띠의 이름과 성품을 나누어 줍니다. 띠에 따라 다른 성품을 타고나는 것은 다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세상을 이루고자 하는 것입니다. 쥐(子) 쥐띠는 호기심이 많습니다. 무엇이든 궁금한 것이 생기면 들여다보고 만져보고 물어보아야 합니다. 조용한 성격이지만 언제나 바쁘고 혼자 있어도 지루함을 모릅니다. 호기심 덕분에 많은 것을 알게되니 영리하다 칭찬받고 귀염받습니다. 한번 목표를 정하면 작은 씨앗이 땅을 뚫는 힘으로 밀고 나아가 싹을 틔우지만 쉽게 다른 목표를 찾기도 합니다. 새싹에 만족하지 않고 ?P까지 키워나간다면 좋은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될 것..

술자리 건배구호 모음

술자리 건배구호 모음 우리나라 술자리 건배구호 모음 위하여! 건배! 뭉치자! 원샷! 브라보 !(좋다,신난다,이탈리아어) 9988 – 99세까지 팔팔하게 살자 9988234 –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 이틀만 아프고 3일째 죽자 9988복상사 –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 복상사 하자 원더걸스 – 원하는 만큼 더도말고 걸러서 스스로 마시자 당신멋져 – 당당하게 신나게 멋지게 져주며 살자 나이야가라 – 나이를 잊고 늘 청년처럼 살자 당나귀 –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위하여 조통세평 – 조국의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하여 개나발 – 개인과 나의 발전을 위하여 진달래 – 진하고 달콤한 내(래)일을 위하여 사우나 – 사랑과 우정을 나눔세 초가집 – 초지일관 집으로. 2차 없슴 나가자 – 나라를 위하여 가정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