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2015. 05. 15

불로그에 올린 글이 부족하나마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건강·행복생활 992

"우울하고 살찌고 피곤하고"…몸이 안 좋은 이유, '이것' 때문?

"우울하고 살찌고 피곤하고"…몸이 안 좋은 이유, '이것' 때문?정희은2024. 5. 21. 17:15  당신의 장이 건강하지 않다는 5가지 신호아침에 일어났는데 뱃속이 불편하면 하루의 시작이 좋지 않다. '뱃 속이 편해야 하루가 편하다'는 말처럼 변비, 설사, 복통까지 이어진다면 고통과 함께 하루를 보내게 된다. 당신의 장이 건강하지 않은 신호 5가지를 알아본다. [사진=DALL·E _chatGPT 생성형 이미지_코메디닷컴]아침에 일어났는데 뱃속이 불편하면 하루의 시작이 좋지 않다. '뱃 속이 편해야 하루가 편하다'는 말처럼 변비, 설사, 복통까지 이어진다면 고통과 함께 하루를 보내게 된다. 사실 현대인들은 서구화된 식사, 불규칙적인 생활 등 장 건강을 해치는 요소들이 많아졌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

선크림 잘 바르고...피부암 막는 데 좋은 습관 5

선크림 잘 바르고...피부암 막는 데 좋은 습관 5권순일2024. 5. 30. 09:36 마늘, 커피는 암 위험 줄이는 반면 술은 높여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피부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피부암은 그동안 서구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왔다. 백인이 유색 인종에 비해 피부를 보호하는 멜라닌 색소가 적기 때문이다. 야외 활동을 즐기는 백인들의 특성도 작용한다.최근에는 우리나라도 캠핑과 등산, 여행 등 야외 레저 활동 인구가 늘면서 피부암 환자 역시 늘어나는 추세다. 햇볕에 무방비로 노출되면 심각한 경우 피부암인 흑색종 등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를 덮는 옷이나 자외선 차단제(선크림)만큼 피부 보호에 효과적인 수단은 없다. 전문가들은 "여름철은 물론 겨울철에도 햇볕이 ..

먹기만 하면 더부룩한…‘만성 소화불량’ 예방하려면?

먹기만 하면 더부룩한…‘만성 소화불량’ 예방하려면?박선우 디지털팀 기자2024. 5. 14. 07:08 음식 잘게 씹어먹는 습관 들여야…과식 예방 효과도식후 산책도 소화기능 촉진에 도움(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픽사베이식사는 수면과 함께 인간을 포함한 동물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식사 없이는 신체 및 정신적 활동에 필요한 열량을 섭취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많은 회사들이 직원들을 위한 간식을 제공하는 이유도 이때문일 것이다. 식사로 섭취한 음식은 소화 과정을 통해 분해돼 우리 몸을 움직이는 연료로 쓰인다. 그런데 유독 부실한 소화 기능 때문에 식사시간을 두려워하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 만성적인 소화불량을 겪는 이들이 시도해볼 수 있는 생활 속 예방법 3가지를 알아본다..

알약 '이렇게' 먹으면 궤양 생깁니다.

알약 '이렇게' 먹으면 궤양 생깁니다.스타픽  2024. 5. 15. 15:34 사진 출처: 언플래쉬약을 복용하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알약을 섭취하면 예상치 못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약 복용 방법을 무시하고 실수로 잘못된 복용 방법을 따르는 것은 다음과 같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잘못된 알약 섭취 방법사진 출처: 언플래쉬1. 물 없이 알약 복용하기: 물 없이 알약을 삼키는 것은 식도에 알약이 붙어 염증이나 궤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2. 알약 분쇄 또는 절단: 일부 알약은 지속성 방출 형태로 설계되어 있어, 분쇄하거나 절단할 경우 약물이 과도하게 빠르게 방출되어 부작용을 유발하거나 약효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3. 알약과 같이 섭취하는 음료 또는 음식: 일부..

면역력 높이는 최고의 슈퍼푸드 5가지

면역력 높이는 최고의 슈퍼푸드 5가지2024. 5. 15. 13:40   스타픽 면역력은 우리 몸을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를 강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영양가 높은 슈퍼푸드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면역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는 5가지 슈퍼푸드를 소개하겠습니다.1. 비타민 C가 풍부한 시트러스 과일사진 출처: 언플래쉬시트러스 과일은 면역력 향상에 필수적인 비타민 C를 대량으로 함유하고 있습니다. 오렌지, 자몽, 레몬, 라임 등의 과일은 비타민 C 섭취의 최적의 선택지입니다.2.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아몬드사진 출처: 언플래쉬아몬드는 면역 시스템 강화에 중요한 비타민 E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비타민은 노화와의 싸움에서도 우리의..

"직장인들, 새벽에 수영하면…" 서울대 '명의'의 경고

"직장인들, 새벽에 수영하면…" 서울대 '명의'의 경고안대규    2024. 5. 10. 18:54 이왕재 서울대의대 명예교수 "새벽 공복에 과격한 유산소 운동은 피해야"운동 전 활성산소 공격 방어를…뛰기와 걷기 병행 도움활성산소 중화에 비타민C 큰 역할, 암 예방에도 효과적다수의 말기암 완치 사례 나와…'비타민C박사'의 인생2막 사진=게티이미지뱅크"새벽에 공복 상태로 과하게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은 항노화 관점에선 좋지 않습니다."이왕재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바노바기웰니스클리닉 대표원장)는 1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직장인들이 새벽 여유시간을 활용해 수영과 테니스, 배드민턴 등 운동을 하는 데 여러가지 유의할 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왕재 서울대 명예교수. 출처:바노바기웰니스클리닉 유튜..

'이렇게'먹으면 고지혈증 걸려..최악인 식습관 4가지

'이렇게'먹으면 고지혈증 걸려..최악인 식습관 4가지 해피니스 2024. 4. 24. 13:30 고지혈증은 혈중 지질(지방)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상태는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일상적인 식습관은 고지혈증 발병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오늘은 고지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 나쁜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1. 포화 지방 및 트랜스 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높이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이는 고지혈증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포화 지방은 주로 동물성 제품(버터, 치즈, 고기 등)에, 트랜스 지방은 가공..

우유 고를 때 ‘두 가지’만 확인

우유 고를 때 ‘두 가지’만 확인고재석 기자2024. 4. 26. 09:01 왜 ‘세균 수’와 ‘체세포 수’가 중요할까● 세균 수‧체세포 수 적어야 고품질● 낙농 선진국과 같은 위생 등급● 1등급 원유 비율 꾸준히 증가  국산 원유에 대한 품질 검사가 깐깐하게 진행된다. 철저한 관리로 세균 수와 체세포 수 1등급 원유 비율은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 [우유자조금]최근 들어 시중에서 국산 우유를 비롯해 수입산 멸균 우유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국산 우유가 주를 이뤘던 과거와 달리 소비자의 선택폭이 넓어졌다. 수입산 멸균 우유는 비교적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만으로 우유를 고를 순 없다.우유는 단백질과 칼슘 등 114가지 영양소를 지닌 신선식품이다. 영양을 보충하려면 질 높은 우유를 마셔야 한다. ..

굶으면 굶을 수록 찐다? '다이어트 아이러니'

굶으면 굶을 수록 찐다? '다이어트 아이러니'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이성준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12.08.03 09:24 다이어트를 실패한 사람들을 보면 상당수가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을 가졌다고 성토한다. 다이어트를 위해 굶고 물만 마시는데도 살이 찐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 미국 록펠러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단기간에 식사량을 줄이면 이에 대응해 인체의 대사 시스템도 칼로리를 덜 연소시키는 쪽으로 바뀐다. 단기간에 식사량을 줄여서 체중이 10% 정도 줄어들면 이를 보상하기 위해 인체의 대사율도 5% 저하돼 칼로리 연소량이 떨어지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과식으로 체중이 10% 늘면 반사적으로 대사 기능이 활발해지면서 칼로리 연소량이 16%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

"눈 아프다" 통증 호소하는 사람들 폭증…'각막 화상' 우려에 美 의료계 주의 당부

"눈 아프다" 통증 호소하는 사람들 폭증…'각막 화상' 우려에 美 의료계 주의 당부 임주형입력 2024. 4. 9. 15:39수정 2024. 4. 9. 15:59 태양 육안으로 보면 화상 입을 위험 일식도 보호 장비 착용해야 안전해 개기일식이 끝난 8일(현지시간)을 기점으로 미국에서 '눈이 아프다(eyes hurt)'라는 구글 검색이 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앞서 의료계 및 천문학자들은 "맨눈으로 일식을 보지 말라"며 거듭 당부한 바 있다. 구글은 '구글 트렌드'를 통해 포털 사이트 검색량을 추적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에선 일식이 일어난 8일 오전을 기준으로 갑작스럽게 '눈이 아프다'라는 검색이 늘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사람들이 부분일식 현상을 바라보고 있다. [이..

치과 안가고 잇몸 튼튼하게 하는 이 '음식' 3가지

치과 안가고 잇몸 튼튼하게 하는 이 '음식' 3가지 조회수 2만2024. 4. 5. 13:20 사진 출처: 픽사베이 잇몸 건강은 우리 전반적인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올바른 음식 선택은 잇몸 건강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잇몸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 3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녹차 사진 출처: 언플래쉬 녹차는 잇몸 건강에 매우 유익한 음료입니다. 녹차에는 다양한 항산화물질인 카테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카테킨은 잇몸에 발생하는 염증을 줄여주고 치주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녹차에 함유된 폴리페놀 화합물은 구강 내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여 치아와 잇몸을 보호합니다. 녹차는 또한 카페인과 엽산 등의 영양소도 함유하고 있어 잇몸 조직을 ..

'발암 물질' 범벅…"이 볶음 땅콩 먹지 마세요" 식약처 경고

'발암 물질' 범벅…"이 볶음 땅콩 먹지 마세요" 식약처 경고 최수진입력 2024. 4. 5. 18:58수정 2024. 4. 5. 19:15 식약처 "섭취 중단하고 반품해달라" 당부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이 초과 검출된 땅콩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 제품은 대전 소재 식품 제조·가공업체 '제일상사'가 제조·판매한 '볶음 땅콩' 200g, 500g, 1㎏ 제품이다. 유통기한은 모두 2024년 10월 28일이다. 아플라톡신은 덥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곡류·견과류에 많이 발생하는 곰팡이 독소로,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다량 섭취 시 출혈, 설사, 간경변이 나타날 수 있다. 식약처는 해당..

'3·3·3' 양치질 법칙은 옛말…"요즘은 ' 0·1·2·3' 해야 정석"

'3·3·3' 양치질 법칙은 옛말…"요즘은 ' 0·1·2·3' 해야 정석" 송종호 기자입력 2024. 4. 3. 10:29 간식·야식 늘어난 현대에는 하루 3번 법칙 변해야 당류 섭취 후 양치, 여전히 유효…잇몸 건강도 중요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홍보부스가 마련된 지난 2022년 6월 9일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앞 분수대 광장에서 시민이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배우고 있다. 2022.06.09.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그동안 양치질의 정석으로 알려졌던 3·3·3 법칙이 현대인의 식습관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속속나오고 있다. 간식이나 야식 등을 자주 먹는 현대인에게 삼시 세끼 중심으로 만들어진 3·3·3 법칙이 맞지 않는다..

“점심 빨리 먹고 눈 좀 붙이면”...낮잠의 건강 효과 8

“점심 빨리 먹고 눈 좀 붙이면”...낮잠의 건강 효과 8 권순일입력 2024. 4. 2. 10:36 심장질환 위험 낮추고, 몸매 관리에도 도움 잠깐만 낮잠을 자도 원기를 회복하고 전반적인 건강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봄날이 조금씩 따뜻해지면서 점심시간 이후에는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이럴 때 졸음을 떨쳐내기 위해 애쓰지 말고 잠깐이라도 자는 것이 건강에 좋다. 전문가들은 "낮잠을 게으른 습관으로 여길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낮잠이 일상 속에서 원기를 회복하고 전반적인 건강과 생산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와 CNN 방송 자료를 토대로 낮잠의 장점 8가지를 정리했다. 심장질환 위험이 낮아질 수 있..

고추장에 '이것' 한 장만 넣어놔도… 곰팡이와 이별 가능

고추장에 '이것' 한 장만 넣어놔도… 곰팡이와 이별 가능 이해나 기자입력 2024. 4. 1. 15:39 김은 공기를 차단하고 수분을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어 고추장 습기 제거에 효과적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음식에 매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 고추장을 뜨려 뚜껑을 여는 순간, 하얗게 핀 곰팡이를 마주할 때가 있다. 곰팡이 아래 한가득 남은 고추장을 보며 '처음부터 관리 좀 잘할 걸…' 탄식이 나온다. 재래식 고추장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김, 습기 흡수해 곰팡이 방지 배화여대 식품영양학과 최남순 교수는 "고추장 윗부분이 살짝 마른 듯 꾸덕꾸덕한 상태를 유지해야 습기가 줄어들어 곰팡이가 살지 못한다"고 말했다. 농가에서 햇빛이 나면 장 뚜껑을 살짝 열어놓는 이유도 바로 고..

감염되면 고통스러운 노로바이러스란?

감염되면 고통스러운 노로바이러스란? 2024. 3. 24. 13:00 노로바이러스의 감염 경로 노로바이러스의 예방 및 치료법 최근 식중독 관련한 기사들이 많다. 보통 식중독은 여름철 상한 음식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과 같이 아직 추운 날씨에도 걸리는 식중독이 있다. 바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다. 오늘은 이 노로바이러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 노로바이러스의 유래 노로바이러스는 1968년 미국 오하이오 주 노웍에서 발생한 급성 위장염 환자의 대변에서 발견되어 노웍 바이러스로 불리다가 쉬운 발음을 위해 노로바이러스로 바뀐 것으로 NV라고도 한다. 혈액형에 따라 감염성의 차이가 있는데 O형이 가장 취약하며 B형이 가장 강하다. 2. 노로바이러스의 감염 경로 바다 배경의 굴 ( 사진 ..

'이것'만 먹었을 뿐인데 내장지방 싹 녹였다!

스타픽 '이것'만 먹었을 뿐인데 내장지방 싹 녹였다! 내장지방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심장병, 당뇨병 및 기타 대사 이상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장지방을 줄이는 것은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내장지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1.양파 양파는 저 칼로리 식품으로서 내장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100g의 양파에는 약 40칼로리 정도만 함유되어 있으며, 동시에 약 1.7g의 식이섬유를 제공합니다. 식이섬유는 소화를 지연시켜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소화를 촉진하여 내장지방의 축적을 방지합니다. 또한, 양파에는 인슐린 레벨을 낮추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을 안정화시키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2.레몬 레몬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서구식 식습관 탓" 벌써 남성 암 3위 오른 전립선암

"서구식 식습관 탓" 벌써 남성 암 3위 오른 전립선암 권대익입력 2024. 3. 17. 05:50수정 2024. 3. 17. 16:38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건강 Tip] 조강수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게티이미지뱅크 전립선암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에서 남성 암 발병률 1위다. 국내에서도 최근 대장암을 제치고 폐암·위암에 이어 남성 암 3위를 기록했다(2020년 국가암등록통계). 전립선암 발병률은 고령 인구 증가와 더불어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립선이란. “전립선은 고환·정낭과 함께 생식 기능을 하는 기관이다. 정액 성분의 30%를 생산하며,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에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도 한다. 전립선액은 알칼리성이어서 질(膣) 속 강산성 농도..

부작용 없고 더 확실한 항암제 몰려온다…美암학회 가는 K바이오

부작용 없고 더 확실한 항암제 몰려온다…美암학회 가는 K바이오 항암 효과 높이고 독성 낮추는 기술 경쟁 기술 이전 성과 기대감도 이중항체·ADC·TPD 올해 트렌드 허지윤 기자 입력 2024.03.14. 07:00 2023년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국제 학술회의 ‘2023 AACR-NCI-EORTC’에서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항암 혁신신약 후보 물질 ‘HM99462’에 관한 연구 결과 포스터 발표 내용을 학회 참가자들이 살펴보고 있다. /한미약품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다음 달 5일부터 10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학회(AACR)에서 차세대 항암제 후보물질의 초기 임상 결과를 잇따라 공개한다. AACR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

美 대학 연구팀 “수전증, 치매 위험과 연관 있을 수도”

美 대학 연구팀 “수전증, 치매 위험과 연관 있을 수도” 2024.03.09. 오후 2:00 본태성 진전(수전증)이 치매 위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본태성 진전이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해 손, 다리, 머리, 목소리가 떨리는 병으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을 겪을 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질환이다. 이와 관련해 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미국 텍사스 대학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신경과 전문의 일랜 루이스 교수 연구팀이 본태성 진전 노인 222명(평균연령 79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 치매 위험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7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대상으로 사고력과 기억력 테스트를 1.5년 간격으로 5년 동안 진행했다. 연구 시작 때 168명은 인지기능이 정상, 35명은 치매로 ..

몸에 만성염증이 있을 때 나타나는 신호 6

몸에 만성염증이 있을 때 나타나는 신호 6 조회수 1.8만2024. 3. 13. 15:27 만성 염증은 몸 안에서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장기 기능의 이상을 초래한다.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급성 염증과 달리 혈액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니며 세포를 공격한다. 눈에 보이지 않고 자각 증상도 경미해 잘못하면 치매, 암, 당뇨병, 췌장염 등 중증 질병으로 이어지기 쉽다. 만성 염증이 있을 때 몸에 나타나는 신호에 대해 알아봤다. 1. 변비 우리 몸에서 면역세포가 가장 많이 존재하는 곳이 장이다. 장에 있는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무너지고 독소가 배출되지 못하면 변비로 이어질 수 있다. 일주일에 3회 이상 화장실에 가지 못하면 만성 염증을 의심해야 한다. 2. 피부 트러블 날씨나 수면 부족으로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경..

혈압 챙기려면 아침밥 ‘이만큼’ 먹어라…다른 습관은?

혈압 챙기려면 아침밥 ‘이만큼’ 먹어라…다른 습관은? 입력 2024.02.28 17:30 김수현 기자 고혈압을 막기 위해서는 나트륨과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 들면 나잇살이 찌면서 비만이 되기 쉽고, 혈압도 함께 오르기 쉽다. 따라서 중년에 접어들면 혈압은 자주 체크할수록 좋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 외에도 헬스센터나 동네 병원에서도 기회가 있다면 자주 체크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혈압 수치가 변화하는 추세도 잘 살펴봐야 한다. 먼저, 혈압은 수축기 혈압(최고혈압)과 확장기 혈압(최저혈압)으로 나뉜다. 수축기 혈압은 심장이 수축하면서 혈액을 내보낼 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이고, 확장기 혈압은 심장이 확장 이완하면서 혈액을 받아들일 때 혈관..

'건강 장수' 위해 부지런히 길러야 할 근육은?

'건강 장수' 위해 부지런히 길러야 할 근육은? 김서희 기자 입력 2023.11.01 11:30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엉덩이 근육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근력 운동이 필수다. 특히 우리 몸을 바로 세우는 ‘엉덩이 근육’을 키워야 사망률이 낮아진다. 엉덩이 근육의 중요성과 실생활에서 엉덩이 근육을 단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상체와 하체 연결하는 우리 몸의 ‘축’ 엉덩이는 우리 몸을 바로 세우는 '축'이다.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면서 골반, 허벅지, 허리를 동시에 잡아줘 척추를 바로 서게 한다.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 자세가 구부정해지고 몸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쉽게 넘어진다. 이때 엉덩이 부위 충격에 의한 고관절 골절이 일어날 수 있어 노년층이라면 특..

미국노년의학회 권장… 99세까지 팔팔하게 2~3일 아프고 눈 감으려면?

미국노년의학회 권장… 99세까지 팔팔하게 2~3일 아프고 눈 감으려면? 이금숙 기자입력 2024. 3. 9. 06:00 미국노년의학회가 권장하는 노후 건강에 꼭 필요한 5M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9988234’ 99세까지 88하게 2~3일 아프다 죽는다(4). 요즘 노인들이 염원하는 것이다. 100세 시대가 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노년기에 누구나 버티면서 살기보다 '자립적으로 건강하게 살다 죽기'를 바란다. 이를 건강 수명이라고 하는데, 건강 수명과 기대 수명이 비슷해야 죽기 전까지 건강하게 독립적인 삶을 유지하며 살다갈 수 있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2.7세(2022년 기준)이며, 건강 수명은 73세 정도로 보고 있다. 10년의 갭이 있으므로 마지막 10년을 질병과 장애로 살다 죽을 수 있다. ..

아침에 이런 식단 드시나요? 외모 '매력 뚝' 떨어집니다

아침에 이런 식단 드시나요? 외모 '매력 뚝' 떨어집니다 김현정기자 입력2024.03.07 18:07 수정2024.03.08 14:24 佛 연구팀 "정제탄수화물 아침식단, 매력↓' "정제탄수화물 인슐린 분비 피부에 악영향" 아침에 이성에게 매력적인 모습으로 보이길 원한다면 흰 밀가루, 설탕 등 정제 탄수화물 위주의 아침 식사를 피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은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논문을 인용해 정제 탄수화물 중심의 아침 식사를 한 사람들이 더 건강한 식단인 비정제 탄수화물 위주 아침 식사를 한 사람들보다 덜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20~30대 남성 52명과 여성 52명에게 각각 정제 탄수화물과 비정제 탄수화물 ..

설마했는데…“더럽게 코 후볐다간” 다들 몰랐던 충격적 일이

설마했는데…“더럽게 코 후볐다간” 다들 몰랐던 충격적 일이 입력 2024. 2. 26. 19:51 [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코 좀 후비지 마. 더럽잖아.” 자주 코를 후비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우린 불결하다며 싫어한다. 맞다. 그런데 알고 보면 코를 자주 후비면 안 될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자주 코를 후비다간, 손가락을 통해 각종 위험한 바이러스나 병원균 등이 비강으로 침투, 뇌에까지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지어 코를 많이 후비면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코를 후비면 알츠하이머에 걸린다는 식의 확대 해석은 경계하지만, 그만큼 코를 후비는 행위가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빨리 씻고 자려고… 허리 숙이고 머리 감으면 ‘이곳’에 치명적

빨리 씻고 자려고… 허리 숙이고 머리 감으면 ‘이곳’에 치명적 이아라 기자 입력 2024.02.23 19:00 허리를 숙이고 머리를 감으면 허리에 부담이 갈 수 있고, 안압을 높여 눈 건강에도 악영향을 준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샤워하기 귀찮아서 또는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샤워할 때 허리를 숙이고 머리를 감는 경우가 많다. 경우에 따라선 몇 분씩 허리를 숙인 채로 머리를 감기도 한다. 하지만 이 자세는 허리와 눈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머리, 고개 뒤로 젖히고 감는 게 나아 허리를 숙이고 머리를 감으면 허리 건강에 좋지 않다. 사람의 머리 무게는 성인 기준 4~5kg이다. 목을 앞으로 많이 기울일수록 목뼈가 견뎌야 하는 하중도 증가한다. 이 상태에서 허리까지 과도하게 숙이면 자세가..

신체 나이 되돌리는 식단이 있다!

신체 나이 되돌리는 식단이 있다! 김서희 기자 입력 2024.02.24 12:30 단식 모방 식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면 신체 나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헬스조선DB 단식 모방 식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면 신체 나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단식 모방 식단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발터 롱고 박사가 고안한 식단이다. 5일 단위로 구성된 채식 위주 식단으로, ▲저열량 ▲저단백질 ▲저탄수화물 ▲고 불포화지방을 섭취해 몸이 단식 중이라고 인식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레너드 데이비스 노인학대학원 연구팀은 18~70세 성인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눈 후 단식 모방 식단의 효과를 비교·분석했다. 단식 모방 식단에 무작위로 배정된 사람들은 5일 ..

"유산균 좋은 줄은 알았지만"…세계 최초로 증명된 놀라운 효과

"유산균 좋은 줄은 알았지만"…세계 최초로 증명된 놀라운 효과 안대규입력 2024. 2. 23. 16:16수정 2024. 2. 23. 17:03 "유산균으로 치매 치료" 국내 연구진, 인체시험 통해 세계 첫 입증 최강호 전남대병원 신경과 교수팀. 알츠하이머병 포럼서 공개 예정 이건호 조선대 교수 염증 억제 프로바이오틱스 개발과 인체시험 총괄 이 교수 "고가의 치료제 대체할 간편한 치매예방약 속히 개발돼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를 장기 복용할 경우, 치매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 임상에 의해 세계 최초로 증명됐다. 23일 학계에 따르면 최강호 전남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이끄는 국내 연구진은 항염증 효능이 있는 유산균을 장기 복용할 경우 노인성 인지기능 저하를 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