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2015. 05. 15

불로그에 올린 글이 부족하나마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자연생활/나무 14

"아직 살아 있어요".. 불 탄 소나무에 눈물처럼 흐르는 송진 [사진잇슈]

"아직 살아 있어요".. 불 탄 소나무에 눈물처럼 흐르는 송진 [사진잇슈] 왕태석입력 2022.09.09. 19:00 거북 등처럼 갈라진 불탄 소나무 껍질에서는 상처를 치료한다는 송진이 눈물처럼 방울방울 흘러내리고 있다. 울진=왕태석 선임기자 8월 27일 경북 울진군 북면 주안1리 야산의 산불 현장, 거북 등처럼 갈라진 불탄 소나무 껍질에서는 상처를 치료한다는 송진이 눈물처럼 흘러내리고 있다. 울진=왕태석 선임기자 산불 발생 후 6개월 만에 찾은 경북 울진군 북면 산불 현장, 불탄 소나무에서는 어린 솔가지가 자라고 있다. 울진=왕태석 선임기자 213시간 45분, 국내 산불 사상 최장 시간으로 기록된 울진·삼척 산불이 진화된 지 6개월이 지났다. 그 사이 활엽수 지대에서는 새순이 제법 자라는 등 자연 치유..

경주 운곡서원 400년 은행나무의 가을빛 자태

경주 운곡서원 400년 은행나무의 가을빛 자태 최창호 기자 입력 2020.11.08. 13:50 수정 2020.11.08. 16:40 수령 400년인 경북 경주시 강동면 운곡서원 앞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든 채 막바지 가을정취를 뿜어내고 있다. 8일 오전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사진작가 등 관광객 500여명이 은행나무를 촬영하기 위해 몰렸다. 은행 잎이 샛노란빛을 띠는 매년 이맘 때 운곡서원 일대에는 사진작가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지만 올해는 푸른 빛이 다소 남아있어 아쉬움을 더했다. 서원 앞 은행나무의 수령은 400년 가량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오후 경북 경주시 강동면 운..

300년 된 상주 뽕나무, 천연기념물 된다

300년 된 상주 뽕나무, 천연기념물 된다 경북 상주 은척면 두곡리 마을에서 자라는 10m 높이 뽕나무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이 된다. 문화재청은 경상북도기념물 제1호 ‘은척면의 뽕나무’를 47년 만에 ‘상주 두곡리 뽕나무’라는 명칭으로 바꿔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두곡리 뽕나무는 수령이 약 300년으로 추정된다. 가슴높이 둘레가 3.93m이며, 잎이 무성한 부분의 폭은 12.7∼16.2m에 달한다. 뽕나무로는 드물게 오랫동안 아름다운 형태를 유지했고, 지금도 열매인 오디가 많이 열릴 정도로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문화재청은 두곡리 뽕나무가 ‘삼백(三白ㆍ쌀 곶감 누에)의 고장’이라 불리는 상주의 민속적, 역사적 지표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두곡리 주민들에 따르면 이 마을은 19..

원대리 자작나무숲

원대리 자작나무숲 인제읍 인근의 자연 생태관광지인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그중 25ha를 유아 숲 체험 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작나무 숲의 탐방은 입구에서 입산 기록 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자작나무 숲만이 간직한 생태적, 심미적, 교육적 가치를 발굴하여 제공하고자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산75-22 관광가이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인제읍 원대에 자리하고 있다.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다. 원대리 산림감시초소에서 시작하면 된다. 초소에서 방명록을 작성한 뒤 약 3,5km의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산허리를 따라 부드럽게 이어진 길은 남녀노소 모두 별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숲에 들어서면 자작..

장덕리은행나무

장덕리은행나무 장덕리 은행나무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에 있는 은행나무이다. 나무의 높이는 22m, 가슴높이 둘레는 9,8m에 달하며, 나무의 나이는 약 800년으로 추정되는데 확실하지는 않다. 가지는 동서가 26,5m, 남북으로 21,5m 정도 퍼져 있다. 우리나라 은행나무의 대부분은 암나무가 오래 사는데 주문진 장덕리의 은행나무는 수나무로서 오래 살고 있어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높다. 전설 등의 문화성도 가지고 있어 1964년 1월 31일 천연기념물 제166호에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 643 관광가이드 지상에서 2∼3m의 높이에서 6개의 커다란 가지가 갈라졌는데, 이 중에서 3개는 옆으로 쓰러져가고 있다. 따라서 1983년에 수목 받침을 하였으며 보호책도 설치하였..

억대분재와 춘난

억대분재와 춘난 명품 분재 (신안=연합뉴스) '분재계 거목'으로 불리는 최병철 박사가 신안군에 기증할 명품 분재. 최 박사는 한평생 가꾼 30억원 상당의 명품 분재 200여점을 기증한다. 500년생 적송 10억대의 천년송 입니다 일본 부재협회 회장이 15억에 팔라는 것도 거절한 상수 허부랜드에 있는 명품소나무 주목 자태입니다 주목의 전설 은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연 와....10억대 주목 일산 꽃전시회 출품되였던 주목나부 분재 수억대의 주목나무 주목나무 분재 억대의 춘란 ▲2005년 ‘벽담’의 단아한 자태▲서울 강남 아파트 30평형 한 채 값이 10억 원을 훌쩍 뛰어 넘었지만 강남 집값 못지않게 비싼 것이 있다. 바로‘난(蘭)’이다. 우리나라 에서 가장 고가의 난은 촉당 1억5천 만원(최상품 기준)을 호..

'수령 200년' 대전 식장산 단풍나무 '보호수' 지정

'수령 200년' 대전 식장산 단풍나무 '보호수' 지정 '보호수'로 지정된 대전 식장산 단풍나무 대전 동구는 식장산 세천유원지 내 단풍나무가 최근 대전시로부터 보호수(제2014-1호)로 지정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 제공) '보호수'로 지정된 대전 식장산 단풍나무 (대전=연합뉴스) 대전 동구는 식장산 세천유원지 내 단풍나무가 최근 대전시로부터 보호수(제2014-1호)로 지정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 제공) ▲... 대전시 동구 세천동 식장산 기슭에서 자생하는 단풍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됐다. 대전 동구는 식장산 세천유원지 내 단풍나무가 최근 대전시로부터 보호수(제2014-1호)로 지정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감태나무(延壽木)지팡이

감태나무(延壽木)지팡이 연수목으로 만든 옥환장 지팡이, 감태나무를 들어보셨나요? 최근 이 감태나무가 우리들 건강에 좋다고 소개되면서 많이 유명해졌답니다. 보통 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무입니다. 감태나무의 효능을 알아봅시다. ▶ 첫 번째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감태나무 .골다공증에 걸리는 것을 막아주고 뼈의 밀도를 정상적으로 강화시켜 준다고 하는데 과학적인 연구결과가 없어 어떤 성분이 그런 효능이 있는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오랜 세월 한방, 민간에서 알려온 이야기랍니다. ▶ 두 번째 .감태나무는 우리들 몸의 염증치료에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기관지염, 관절염, 인후염 등에 좋다고 합니다. .평소 감태나무의 잎을 따 말려서 차로 우려 드시면 좋은 효능을 보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