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2015. 05. 15

불로그에 올린 글이 부족하나마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세계로 미래로/외국의 인물 35

6·25때 포로수용소서 적군까지 간호한 美군종신부 '5월 전쟁영웅'

6·25때 포로수용소서 적군까지 간호한 美군종신부 '5월 전쟁영웅' 이창규 기자입력 2023. 4. 30. 10:42 댓글 0 밀 조세프 카폰, 신앙과 인류애 실천" 국가보훈처가 30일 한국전쟁 당시 포로로 잡혀서도 인류애를 실천한 에밀 조세프 카폰 미국 군종 신부를 '2023년 5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 제공) 2023.4.30./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국가보훈처는 한국전쟁(6·25전쟁)에 참전한 에밀 조세프 카폰 미국 군종 신부를 '2023년 5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카폰 신부가 소속된 미 1기병사단 제8기병연대는 북한 평안북도 운산까지 진격했지만 중공군에게 고립돼 후퇴했다. 그러나 카폰 신부는 자발적으..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위트컴 장군에 무궁화장 추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위트컴 장군에 무궁화장 추서 김지헌입력 2022. 11. 8. 09:00 6·25전쟁 뒤 한국 재건 돕고 퇴역후에도 전쟁고아 돕기 헌신 승인없이 화재 이재민 지원…"한국에 묻어달라" 부산 유엔기념공원 안장 리처드 위트컴 장군 [위트컴 희망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전쟁 이재민을 돕고 한국 재건에 헌신하며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했다'는 평가를 받은 리처드 위트컴(1894∼1982) 장군에게 국민훈장 1등급 무궁화장이 추서된다. 국가보훈처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계기로 위트컴 장군에 대한 훈장 추서안이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치러질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위트컴 장군 자..

“대가족 부양하러 참전한 삼촌…한국, 강대국 성장 기여 뿌듯”

“대가족 부양하러 참전한 삼촌…한국, 강대국 성장 기여 뿌듯” 김진룡 기자입력 2022. 11. 1. 03:03 UN공원에 잠든 용사들…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호주군 故 빈센트 힐리 씨 -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출신 - 9명의 동생 가장처럼 돌봐 - 한국전 참전 1951년 3월 전사 - 10년 동안 뱃삯 모은 할머니 - 1만5000㎞ 거리 아들묘 찾아 - 같은 처지 韓여성과 친구 돼 - 조카 ‘부산으로 가는 길’ 펴내 - 숭고한 희생·애틋한 모정 기록 - “삼촌묘 참배한 날 매우 감동 - 옛날 할머니가 그랬던 것처럼” 고 빈센트 힐리 씨 “삼촌의 가족은 누군가 휘파람을 불며 집 앞 계단을 올라오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쿵쾅거리는 심장을 부여잡아야 했어요. 삼촌에게 뭔가 잘못된 실수가 있었던 것 아닌지 기도..

"나는 죽을지라도.. 한국 동포를 구하라" 어느 영국인의 유언

"나는 죽을지라도.. 한국 동포를 구하라" 어느 영국인의 유언 김건주 입력 2020. 12. 22. 11:48 키워드로 보는 외국인 독립유공자, '어니스트 베델' [김건주 기자] "동서고금에 문화 수준이 높은 나라가 낮은 나라에 영원히 합병된 역사는 없다. 그것이 바로 문화의 힘이다." 구한말 애국 계몽 운동가 위창 오세창이 한 말이다. 요컨대, '높은 문화의 힘'이 나라를 지킨다는 말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았음에도 민족성을 잃지 않고 살아남은 국가다. 이런 일이 가능했던 이유는 민족의 얼과 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우리 민족만의 노력은 아니었다. 대한민국의 존립을 위해 힘쓴 외국인들도 있다. 영국 언론인 어니스트 토마스 베델은 한국에서 건국..

펄 벅(Pearl S. Buck, 1892년~1973년)

펄 벅(Pearl S. Buck, 1892년~1973년) 미국의 소설가. 장편 첫 작품 《동풍·서풍》을 비롯해 빈농으로부터 입신하여 대지주가 되는 왕룽을 중심으로 그 처와 아들들 일가의 역사를 그린 장편 《대지》등이 대표 작품이다. 또 미국의 여류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다. 2. 생애 생후 3개월 만에 미국 장로회 선교사인 부모를 따라 중국으로 건너가 어린 시절을 보냈다. 선교활동에만 열중하고 가정에는 무신경한 아버지 때문에 외로운 유년시절을 지냈지만, 오랜 중국 생활은 벅이 자신을 중국 사람으로 생각했었을 정도로 중국에 대한 애착을 갖게 하였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중국의 고전문학 삼국지, 수호지 등을 원서로 읽으며 자라났으며 훗날 미국에서 이 소설들이 출판될 때 번역을 맡기도 했다...

★ 해리 에스 투루먼 ★

★ 해리 에스 투루먼 ★ 얼마전 퇴임한 김능환 대법관이 퇴임 후 부인의 편의점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소탈한 모습을 보고 많은 국민들이 가슴이 찡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점에서 누구 보다도 귀감이었던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의 얘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정전협정이 체결된지 60주년이 되는 올해에 우리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은인인 트루먼 전 미국대통령을 기억하게 됩니다. 트루먼 대통령은 2차 대전 당시 연합군총사령관 자격으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을 투하해 끝까지 항전하는 일본의 항복을 받아내 우리의 독립을 가져다 주었고, 이승만 박사와 더불어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탄생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그 후 6.25가 발발 하자 즉시 파병의 결단을 내려 미군을 위시한 유엔군의 결집을 주도하여 대한민..

한국 구하려 계급 5단계 강등하고 참전한 프랑스 장군

한국 구하려 계급 5단계 강등하고 참전한 프랑스 장군 남도현 입력 2020.03.14. 12:01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 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ことがあります。 Hak cipta milik penulis asli dari konten, dan mungkin ditemukan kesalahan dalam hasil terjemahan mesin. Bản quyền thuộc về tác giả gốc của nội dung và có thể có..

진실한 지도자 빌리 부란트

빌리 브란트 (Herbert Ernst Karl Frahm, Willy Brandt) 1913년 12월 18일(독일) ~ 1992년 10월 8일 (향년 78세) | 소띠, 사수자리 -->  진실한 지도자  빌리 부란트독일의 옛 수도 본 (bonn)에는 독일 연방 역사 박물관이 있다. 역사적 사실을 사실과 진실 그대로를 보여주는 너무나 솔직한 박물관이다. 독일의 위대한 점은 진실 앞에 결코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할 뿐만 아니라, 잘못한 사실에 대해 고개 숙여 할 수 있는 나라라는 점이다. 이 박물관을 둘러보는 중에 현대 독일의 부흥과 발전을 이끈 두 지도자를 만난다. 아데나워 전 수상과 빌리 부란트수상이다. 그 중에서도 빌리 부란트의 잘못한 역사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는 사진은 “그러..

나는 항상 배우는 사람이다/ 에이브라함 링컨

나는 항상 배우는 사람이다/에이브라함 링컨 에이브라함 링컨은 초등학교 1학년밖에 다니지 못했지만 “나는 항상 배우는 사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다 읽고 문학에 있어서 전문가 이상이었습니다. 성경연구를 해서 평신도 신학자라고 했습니다. 그는 네 가지 삶의 목표가 있었습니다. 첫째, 나는 열심히 배우는 사람이다. 둘째, 나는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이다. 셋째, 나는 정직하게 사는 사람이다. 넷째, 나는 사랑을 주는 사람이다. 링컨은 자족하기를 배운 사람으로 일체의 인생의 비결을 아는 사람입니다. 자족하는 사람에게는 SPT가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첫째, 언제나 미소(Smile)가 있어야 하고, 둘째, 남을 존중히 여기는(Please)마음이 있어야 하며, 셋째, 감사(Thank you)..

최고 지지율 67%·9번의 눈물..숫자로 보는 오바마 8년의 기록

최고 지지율 67%·9번의 눈물..숫자로 보는 오바마 8년의 기록 취임을 열흘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지지율은 37%인 반면 물러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은 5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임덕없는 대통령’ 오바마는 지난 8년간 경제 회복을 이끌며 임기말까지 ..

아이스크림 장군 밴 플리트

아이스크림 장군 밴 플리트 애국심 투철했던 김종필 중령,기발한 아이디어로 중공군 잡아와 백선엽 전 육군참모총장 중공군은 6.25 전쟁 기간 내내 한국군을 ‘먹잇감’ 정도로 봤다. 만만한 상대 정도가 아니라 때리면 아무 말 없이 맞고 도망치는 존재로 여겼다. 실제 여러 전투에서 채록한 한국군의 증언에 따르면 한국군은 수저를 들고 밥을 먹다가도 “중공군이 온다”는 소리를 들으면 밥과 함께 모두를 내팽개치고 줄행랑을 치기에 바빴다고 한다. 치욕스러운 이야기지만 사실이었다. 우리가 싸움 앞에서 한없이 움츠러드는, 용기 없는 민족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개개인으로 보면 한국군은 중공군에 비해 밀리지 않았다. 죽음을 무릅쓰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도 없지 않았다. 단지 그들을 조직하고 훈련할 여유와 능력이 없었던 것..

시리아 고고학자 칼리드 알아사아드(83) 박사/ 잔혹한 IS도 '老학자의 신념'은 꺾을 수 없었다

잔혹한 IS도 '老학자의 신념'은 꺾을 수 없었다 예루살렘=노석조 특파원 입력 : 2015.08.21 03:00 | 수정 : 2015.08.21 08:48 시리아 유적 평생 연구한 '미스터 팔미라' 알아사아드 "유물·보물 위치 말하라" IS 고문에도 끝까지 함구… 결국 군중앞에서 참수당해 '시리아 고대 유적 팔미라의 보물 위치..

케네디 대통령의 일화

케네디 대통령의 일화 미국 35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존 F. 케네디후보는 금수저를 물고나온 부잣집 도련님이라는 이미지를 지울수가 없어 고전을 하고 있던 무렵에 미국의 유력한 신문사들에게 짤막한 편지 한장씩이 일본에서 날아들었다. 그편지엔, “나는 하나미 고헤이라는 일본인인데 태평양전쟁 당시 미국 해군의 케네디중위가 지휘하는 경비정의 옆구리를 들이받아 침몰시킨 일본 구축함의 함장이었다" 고 자신을 소개했다. 자기는 그때 충돌을 모르고 그냥 지나쳤었는데, 얼마후 우연하게 미국 경비정을 들이 받아 침몰시킨 것이 자기 배였고, 침몰된 미국 경비정의 정장이 케네디중위였으며, 그 케네디중위가 지금 미국의 대통령후보로 출마한 것을 알게 되었기에 이 편지를 보낸다고 했다. 또 자신은 케네디후보와는 아직 일면식도 없으..

마릴린 먼노와 6.25

♡-마릴린 먼노와 6.25-♡ 마릴린 먼로는 세기의 섹스 심벌이자 스캔들 메이커로 갖가지 일화를 만들어내게 된다. 많은 염문을 뿌리면서 한때는 아인슈타인과도 교제를 하기도 했 고, 1954년 2월 1일에 뉴욕 양키스가 낳은 불세출의 야구 스타 조 디마지오와 떠들썩한 결혼을 한 뒤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초청으로 신혼여행을 겸해 일본을 방문했으나, 신혼생활은 9개월로 단명에 그쳤다. 이와 전후하여 먼로에게 한국전쟁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 미군병사를 위문 공연해 달라는 의뢰를 받게 되는데 거절할 이유가 없어 가지 말라는 남편 디마지오의 반대로 싸우면서까지 한국으로 향했다. 그녀는 1954년 2월16일 한국을 방문, 주한미군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펼쳤는데 무대 위에서도, 전차 위에서도 임무수행에 피로해지고 거칠..

‘日 최고 부자’ 손정의 회장의 ‘은밀한’ 돈 쓰는 습관

‘日 최고 부자’ 손정의 회장의 ‘은밀한’ 돈 쓰는 습관측근들이 밝힌 손 회장의 “알려지지 않은 금전철학” 잡화점작성일자2019.01.05. | 손정의(孫正義‧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회장은 가난한 재일교포 집안에 태어나 혼자 힘으로 사업을 일궈 현재 일본 최고의 부자가 된 입지전적..

시진핑 브랜드' 60년, 혁명가의 아들이 종신집권 열기까지입력

시진핑 브랜드' 60년, 혁명가의 아들이 종신집권 열기까지입력 2018.03.24. 13:26 수정 2018.03.24. 15:06 [토요판] 커버스토리 시진핑의 일생, 시진핑의 권력 [한겨레] ▶ 지난해 크게 흥행했던 중국 정치드라마 <인민의 이름으로> 등장인물 가운데 ‘착한 역’ 3인방은, 사심 없이 일밖에 모르는..

2015 노벨문학상 수상자 .. 알렉시예비치, 소설가도 시인도 아니었다

2015 노벨문학상 수상자..소설가도 시인도 아니었다벨라루스 출신 언론인 알렉시예비치.."리얼리티는 자석처럼 나를 매료시켰다" 노컷뉴스 |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 입력 2015.10.09. 06:04 201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소설가도, 시인도 아니었다. 베랄루스 출신 언론인 스베틀라나 알렉시예..

인도의 聖者 간디가 한 말

인도의 聖者 간디가 한 말 나라가 亡할려면 어떤 일이 생기는가? ※ 印度의 聖者 간디가 한 말을 吟味해 보라 - 다 같이 精神차리고 우리나라 現實을 보라 - ♣印度의 聖者 간디의 말씀♣ 나라가 滅亡할 때 나타나는 일곱가지 社會惡印度의 聖者 간디무덤앞 碑石에 새겨진 文句 *1.原則없는 政治 청치인들은 돈봉투만 탐내지 말고, 良心을 갖고, 國法을 執行하고 있는가? *2.勞動없는 富 근로자들은 노동없이 分配와 無償을 優先視하지 않는가? *3.良心없는 快樂 부자들은 이웃을 둘러보고 있는가? *4.人格없는 敎育 교육자들은 국가의 장래를 보고 교육애 임하고 있는가? *5.道德없는 商業 기업인들은 이윤추구를 위해서 Jungle의 약육강식을 도모하지 않는가? *6.人間性없는 科學 과학자들은 生命尊重, 人間爲主의 연구를..

메르켈 압승..'엄마 리더십'에 맥못춘 독일 야당

메르켈 압승..'엄마 리더십'에 맥못춘 독일 야당유로존 위기 돌파…신중한 면모에 국민 전폭 지지 원전 폐기 등 실용주의 노선에 야권 `차별화 딜레마' 연합뉴스 | 입력 2013.09.23 02:59 | 수정 2013.09.23 04:41 유로존 위기 돌파…신중한 면모에 국민 전폭 지지 원전 폐기 등 실용주의 노선에 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