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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그에 올린 글이 부족하나마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건강·행복생활/건강한 음식 279

면역력 높이는 최고의 슈퍼푸드 5가지

면역력 높이는 최고의 슈퍼푸드 5가지2024. 5. 15. 13:40   스타픽 면역력은 우리 몸을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를 강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영양가 높은 슈퍼푸드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면역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는 5가지 슈퍼푸드를 소개하겠습니다.1. 비타민 C가 풍부한 시트러스 과일사진 출처: 언플래쉬시트러스 과일은 면역력 향상에 필수적인 비타민 C를 대량으로 함유하고 있습니다. 오렌지, 자몽, 레몬, 라임 등의 과일은 비타민 C 섭취의 최적의 선택지입니다.2.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아몬드사진 출처: 언플래쉬아몬드는 면역 시스템 강화에 중요한 비타민 E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비타민은 노화와의 싸움에서도 우리의..

'이렇게'먹으면 고지혈증 걸려..최악인 식습관 4가지

'이렇게'먹으면 고지혈증 걸려..최악인 식습관 4가지 해피니스 2024. 4. 24. 13:30 고지혈증은 혈중 지질(지방)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상태는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일상적인 식습관은 고지혈증 발병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오늘은 고지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 나쁜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1. 포화 지방 및 트랜스 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높이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이는 고지혈증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포화 지방은 주로 동물성 제품(버터, 치즈, 고기 등)에, 트랜스 지방은 가공..

우유 고를 때 ‘두 가지’만 확인

우유 고를 때 ‘두 가지’만 확인고재석 기자2024. 4. 26. 09:01 왜 ‘세균 수’와 ‘체세포 수’가 중요할까● 세균 수‧체세포 수 적어야 고품질● 낙농 선진국과 같은 위생 등급● 1등급 원유 비율 꾸준히 증가  국산 원유에 대한 품질 검사가 깐깐하게 진행된다. 철저한 관리로 세균 수와 체세포 수 1등급 원유 비율은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 [우유자조금]최근 들어 시중에서 국산 우유를 비롯해 수입산 멸균 우유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국산 우유가 주를 이뤘던 과거와 달리 소비자의 선택폭이 넓어졌다. 수입산 멸균 우유는 비교적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만으로 우유를 고를 순 없다.우유는 단백질과 칼슘 등 114가지 영양소를 지닌 신선식품이다. 영양을 보충하려면 질 높은 우유를 마셔야 한다. ..

치과 안가고 잇몸 튼튼하게 하는 이 '음식' 3가지

치과 안가고 잇몸 튼튼하게 하는 이 '음식' 3가지 조회수 2만2024. 4. 5. 13:20 사진 출처: 픽사베이 잇몸 건강은 우리 전반적인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올바른 음식 선택은 잇몸 건강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잇몸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 3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녹차 사진 출처: 언플래쉬 녹차는 잇몸 건강에 매우 유익한 음료입니다. 녹차에는 다양한 항산화물질인 카테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카테킨은 잇몸에 발생하는 염증을 줄여주고 치주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녹차에 함유된 폴리페놀 화합물은 구강 내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여 치아와 잇몸을 보호합니다. 녹차는 또한 카페인과 엽산 등의 영양소도 함유하고 있어 잇몸 조직을 ..

'발암 물질' 범벅…"이 볶음 땅콩 먹지 마세요" 식약처 경고

'발암 물질' 범벅…"이 볶음 땅콩 먹지 마세요" 식약처 경고 최수진입력 2024. 4. 5. 18:58수정 2024. 4. 5. 19:15 식약처 "섭취 중단하고 반품해달라" 당부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이 초과 검출된 땅콩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 제품은 대전 소재 식품 제조·가공업체 '제일상사'가 제조·판매한 '볶음 땅콩' 200g, 500g, 1㎏ 제품이다. 유통기한은 모두 2024년 10월 28일이다. 아플라톡신은 덥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곡류·견과류에 많이 발생하는 곰팡이 독소로,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다량 섭취 시 출혈, 설사, 간경변이 나타날 수 있다. 식약처는 해당..

고추장에 '이것' 한 장만 넣어놔도… 곰팡이와 이별 가능

고추장에 '이것' 한 장만 넣어놔도… 곰팡이와 이별 가능 이해나 기자입력 2024. 4. 1. 15:39 김은 공기를 차단하고 수분을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어 고추장 습기 제거에 효과적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음식에 매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 고추장을 뜨려 뚜껑을 여는 순간, 하얗게 핀 곰팡이를 마주할 때가 있다. 곰팡이 아래 한가득 남은 고추장을 보며 '처음부터 관리 좀 잘할 걸…' 탄식이 나온다. 재래식 고추장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김, 습기 흡수해 곰팡이 방지 배화여대 식품영양학과 최남순 교수는 "고추장 윗부분이 살짝 마른 듯 꾸덕꾸덕한 상태를 유지해야 습기가 줄어들어 곰팡이가 살지 못한다"고 말했다. 농가에서 햇빛이 나면 장 뚜껑을 살짝 열어놓는 이유도 바로 고..

'이것'만 먹었을 뿐인데 내장지방 싹 녹였다!

스타픽 '이것'만 먹었을 뿐인데 내장지방 싹 녹였다! 내장지방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심장병, 당뇨병 및 기타 대사 이상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장지방을 줄이는 것은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내장지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1.양파 양파는 저 칼로리 식품으로서 내장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100g의 양파에는 약 40칼로리 정도만 함유되어 있으며, 동시에 약 1.7g의 식이섬유를 제공합니다. 식이섬유는 소화를 지연시켜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소화를 촉진하여 내장지방의 축적을 방지합니다. 또한, 양파에는 인슐린 레벨을 낮추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을 안정화시키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2.레몬 레몬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아침에 이런 식단 드시나요? 외모 '매력 뚝' 떨어집니다

아침에 이런 식단 드시나요? 외모 '매력 뚝' 떨어집니다 김현정기자 입력2024.03.07 18:07 수정2024.03.08 14:24 佛 연구팀 "정제탄수화물 아침식단, 매력↓' "정제탄수화물 인슐린 분비 피부에 악영향" 아침에 이성에게 매력적인 모습으로 보이길 원한다면 흰 밀가루, 설탕 등 정제 탄수화물 위주의 아침 식사를 피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은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논문을 인용해 정제 탄수화물 중심의 아침 식사를 한 사람들이 더 건강한 식단인 비정제 탄수화물 위주 아침 식사를 한 사람들보다 덜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20~30대 남성 52명과 여성 52명에게 각각 정제 탄수화물과 비정제 탄수화물 ..

신체 나이 되돌리는 식단이 있다!

신체 나이 되돌리는 식단이 있다! 김서희 기자 입력 2024.02.24 12:30 단식 모방 식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면 신체 나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헬스조선DB 단식 모방 식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면 신체 나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단식 모방 식단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발터 롱고 박사가 고안한 식단이다. 5일 단위로 구성된 채식 위주 식단으로, ▲저열량 ▲저단백질 ▲저탄수화물 ▲고 불포화지방을 섭취해 몸이 단식 중이라고 인식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레너드 데이비스 노인학대학원 연구팀은 18~70세 성인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눈 후 단식 모방 식단의 효과를 비교·분석했다. 단식 모방 식단에 무작위로 배정된 사람들은 5일 ..

"유산균 좋은 줄은 알았지만"…세계 최초로 증명된 놀라운 효과

"유산균 좋은 줄은 알았지만"…세계 최초로 증명된 놀라운 효과 안대규입력 2024. 2. 23. 16:16수정 2024. 2. 23. 17:03 "유산균으로 치매 치료" 국내 연구진, 인체시험 통해 세계 첫 입증 최강호 전남대병원 신경과 교수팀. 알츠하이머병 포럼서 공개 예정 이건호 조선대 교수 염증 억제 프로바이오틱스 개발과 인체시험 총괄 이 교수 "고가의 치료제 대체할 간편한 치매예방약 속히 개발돼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를 장기 복용할 경우, 치매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 임상에 의해 세계 최초로 증명됐다. 23일 학계에 따르면 최강호 전남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이끄는 국내 연구진은 항염증 효능이 있는 유산균을 장기 복용할 경우 노인성 인지기능 저하를 억..

매운맛에 즐겨 먹었는데…‘고추씨’의 의외의 건강효과 4

매운맛에 즐겨 먹었는데…‘고추씨’의 의외의 건강효과 4 조수완입력 2024. 2. 13. 20:01 우리나라에서는 고추를 빻아 고춧가루를 만들 때 보통 고추씨를 제거해서 버린다. 이렇게 쓸모없게 생각되던 고추씨가 의외로 고추 자체보다 효능이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체지방 감량, 항암 작용, 치매 예방 등 다양한 고추씨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고추씨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ㅣ출처: 게티이미지뱅크 1. 다이어트 효과 캡사이신 성분은 다이어트 효과로 잘 알려져 있다. 캡사이신이란 고추에서 추출되는 알칼로이드의 일종으로, 매운맛을 내는 성분으로, 고추씨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캡사이신은 식욕과 에너지 섭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지방축적을 막는다. 지방..

“내장지방이 염증 키운다”... 줄여야 할 나쁜 식습관은?

“내장지방이 염증 키운다”... 줄여야 할 나쁜 식습관은? 김용입력 2024. 2. 12. 19:25수정 2024. 2. 12. 21:36 고기 비계, 가공육, 탄수화물 줄이고 잡곡, 콩류 자주 먹어야 포화지방이 많은 고기 비계, 가공육을 많이 먹으면 내장지방이 쌓일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복부 주위 내장 사이에 지방이 많이 쌓인 것을 내장지방이라 한다. 주요 장기의 감각 신경을 자극하고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 혈당이 치솟고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 위험이 높아진다. 세포의 노화도 촉진된다. 내장지방을 늘리는 가장 나쁜 식습관은 무엇일까? 어떻게 줄일까? 오늘도 삼겹살, 곱창 회식.... 중성지방이 내장에 쌓인다 내장지방은 피부 아래의 피하지방보다 건..

젊게 살려면 ‘염증성 노화’부터 잡아라… ‘비타민K’ 식품 10

젊게 살려면 ‘염증성 노화’부터 잡아라… ‘비타민K’ 식품 10 김수현입력 2024. 2. 4. 18:30 비타민K가 함유된 식품은 노화를 방지하고 염증을 잡는데 꼭 필요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중년부터 신체 노화와 함께 '염증성 노화'도 심해진다. 그런데 노화를 가속화하는 염증 수치를 낮추고 젊음을 유지하는 데는 비타민K가 필수적이다. 무엇보다 비타민K는 혈액, 뼈와 면역체계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매우 중요한 영양소로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낸다. 관련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K는 심혈관병, 악성종양, 골다공증, 골관절염 등의 위험을 낮추고, 치아 건강과 인지기능을 보호하며 노화에 따른 염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비타민K는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소화장애가 있거나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

쌀·땅콩 보관 잘못하면 '발암물질' 덩어리 된다

쌀·땅콩 보관 잘못하면 '발암물질' 덩어리 된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03.21 15:11 헬스조선 DB 쌀, 콩류, 견과류 등 농산물은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잘 보관해야 한다. 곡류, 콩류, 견과류 등에 곰팡이가 피면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제랄레논 등 곰팡이 독소를 생성할 수 있다. 곰팡이 독소는 곰팡이류가 만들어내는 진균독의 일종으로, 사람에게 급성 또는 만성 장애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아플라톡신은 주로 땅콩이나 보리, 밀, 옥수수, 쌀 등에서 검출되며 간암을 유발하는 발암성 물질이다. 오크라톡신은 신장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고, 제랄레논은 생식기능 장애나 불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곡류나 콩, 견과류 등을 보관할 때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과일도 ‘이때’ 먹으면 독으로 변해… 주의해야 할 시간은?

과일도 ‘이때’ 먹으면 독으로 변해… 주의해야 할 시간은? 이아라 기자 입력 2024.01.26 17:00 식후 과일은 혈당을 높일 수 있어 식사 후 3~4시간 후에 먹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을 위해 매일 과일을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과일에는 비타민C, 비타민E, 플라보노이드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들어 있다. 하지만 식후에 먹으면 오히려 혈당을 올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그 이유가 뭘까? ◇당뇨병‧비만 등 유발 위험 과일을 식후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췌장에 무리를 줘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췌장은 음식물이 몸에 들어왔을 때 인슐린을 분비한다. 인슐린은 혈액 속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흡수시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나머지는 지방으로 전환해 혈당 수치를 식사..

맛은 배가 되고 영양소는 그대로… '구우면' 좋은 과일 6가지

맛은 배가 되고 영양소는 그대로… '구우면' 좋은 과일 6가지 이해나 기자, 정준엽 인턴기자 입력 2024.01.21 16:00 일부 과일은 구웠을 때 과육 속 수분이 증발해 당도와 영양 밀도가 높아진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보카도처럼 구워 먹는 방식이 익숙한 과일과 달리, 굽는 게 생소하거나 구웠을 때 호불호가 갈리는 과일들이 있다. 그대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는데 왜 굽는 걸까. 충분히 '괴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구우면 과육 안에 있는 수분이 증발해 당도와 영양 성분의 밀도가 높아질 수 있다. 또 생으로 먹었을 때보다 소화가 쉽고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가열했을 때 더 높은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과일들을 소개한다. ▷귤=귤을 굽게 되면, 본래의 차가운 성질이 따뜻한 성질로 바뀐다. 따뜻..

대기오염에 망가지는 심장… ‘이것’ 먹으면 지킬 수 있어

대기오염에 망가지는 심장… ‘이것’ 먹으면 지킬 수 있어 최지우 기자 입력 2024.01.21 12:30 채소, 과일, 베리류, 생선이 포함된 식사를 하면 대기오염으로 인한 심장 건강 악화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라돈 등 대기오염에 노출되면 심장 대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고품질의 식단을 섭취하면 대기오염으로 인한 심장 건강 악화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동부 핀란드대 연구팀이 체중 감량 및 유지 연구에 참여한 비만 성인 82명을 33주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혈액 등 생물학적 샘플과 대기오염 농도 및 식이 기록을 분석했다. 연구에서 식단의 질은 적색육‧가공육 섭취를 줄이면서 채소, 과일, 베리류, 생선 섭취를 ..

“다들 속았다” 사먹는 ‘생수’, 수돗물보다 더러울 줄이야 [지구, 뭐래?]

“다들 속았다” 사먹는 ‘생수’, 수돗물보다 더러울 줄이야 [지구, 뭐래?] 입력 2024. 1. 16. 13:50수정 2024. 1. 16. 14:47 생수. 주소현 기자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왜 수돗물을 마셔요?? 문제가 없다고 해도 굳이 마실 필요가 있나요. 찝찝하게.” 수돗물 마시는 데 대한 인식이다. 수돗물 대신 선택하는 물은 사서 마시는 샘물, 생수다. 그런데 수돗물이 알고 보면 생수보다 더 깨끗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생수를 마시는 건 비용도 들지만, 환경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 우리가 쓰는 플라스틱 페트병 쓰레기 대부분이 생수병에서 오고 있다. 연간 56억 개에 달하는 생수병 쓰레기가 쏟아지는 중이다. 돈도 쓰면서 쓰레기도 양산하고, 거기에 오히려 수돗물이 더 깨..

먹으면 즉각 배변 신호 오는 ‘음식’ 따로 있다

먹으면 즉각 배변 신호 오는 ‘음식’ 따로 있다 이채리 기자입력 2024. 1. 13. 13:00 커피, 맥주, 막걸리, 푸룬 등 특정 음식들은 먹고 나면 배변 신호가 잘 나타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특정 음식들은 먹고 나면 배변 신호가 찾아온다. 음식의 성분이 소화를 촉진하거나, 장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먹으면 즉각 배변 신호가 나타나는 음식들을 알아본다. ◇커피, 변의 느끼게 하는 건 사실이나… 위장에 부담 줘 커피는 배변 활동을 촉진시킨다. 커피에 함유된 클로로겐산 성분과 체내에서 분비되는 가스트린 호르몬 때문이다.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은 위산 분비를 촉진한다. 또 커피는 가스트린 분비를 늘린다. 가스트린은 위 말단에서 나오는 호르몬으로, 위산 분비·이자액 생산을 유도하면서 위·소장·대장 ..

“건강식 먹으면 살 안쪄?”…좋은 음식도 부작용, 뭐가 있나

“건강식 먹으면 살 안쪄?”…좋은 음식도 부작용, 뭐가 있나 복부 팽만감 생기거나, 오히려 체중 늘어날 수도 입력 2023.12.26 12:05 3,538 권순일 기자 건강식으로 식단을 갑자기 바꿨을 때 복부 팽만감 등 뜻밖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은 과일과 채소를 곁들인 건강식부터 시도한다. 그러나 날씬한 몸매를 만들고, 가뿐한 기분을 느끼기 전에 뜻밖의 부작용을 먼저 만날지도 모른다. 특히 너무 급하게 식단을 바꾸는 경우가 그렇다. 물론 부작용 때문에 건강식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미리 부작용을 알고 있으면 보다 느긋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여성 건강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소개한 다이어트 등을 위해 식단을 건강..

“일주일 3잔” 男보다 女가 ‘이것’ 더 마셔야 하는 이유

골관절염의 원인인 관절 간격 감소량 줄어들어 입력 2023.12.27 09:05 우유가 여성의 관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우유는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과 칼슘, 비타민B2는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성장을 돕고 골격 건강을 지켜준다. 특히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필수 식품이다. 우유는 고혈압 위험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칼륨, 마그네슘, 그밖에 다양한 미량 영양소 덕분이다. 당뇨 전 단계에 있는 사람들이 저지방 우유를 마시면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여기에 우유는 운동 능력도 향상시킨다. 운동 후에 우유를 마시면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요거트가 불안 및 우울증 개선…“장 내 미생물 생태계에 영향”

요거트가 불안 및 우울증 개선…“장 내 미생물 생태계에 영향” 황규락 기자 입력 2023.12.03. 11:29업데이트 2023.12.03. 11:30 요거트 등 발효 식품에 있는 박테리아가 우울증과 불안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구팀 제공 요거트 등 발효식품에 있는 박테리아가 우울증과 불안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버지니아대 의대 연구팀은 발효식품에 있는 ‘락토바실러스’라 불리는 박테리아가 스트레스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잠재적으로 우울과 불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뇌 행동과 면역’에 최근 게재됐다. 우리 몸 안에는 수많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서식하고 있다. 이러한 작은 유기체들이 상호작용하면서..

"아침 달걀 두개, 과채소 많이"...살 빠지는 사소한 습관들

"아침 달걀 두개, 과채소 많이"...살 빠지는 사소한 습관들 권순일입력 2023. 12. 2. 08:10 식습관 등 극단적으로 바꾸기 보다는 조금씩 개선해야 평소보다 채소와 과일을 좀 더 먹는 등 작은 식습관 변화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다이어트 방법과 조언은 차고 넘치도록 많다. 한데 그런 방법들은 지방을 없애라, 탄수화물을 먹지 마라, 한 가지 음식만 먹어라 등 극단적인 식생활 개선을 요구한다. 그러나 우리 몸은 갑작스런 변화는 잘 견디지 못한다. 대개 얼마 못가 포기하고 보상 심리로 더 많은 음식을 먹어 다이어트 전보다 체중이 늘기 쉽다. 일상에서 장기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은 없을까. 미국 방송 '폭스 뉴스(Fox News)'가 소개한 체중 줄이는 아주 작..

"추운 겨울 몸 녹인다고 짬뽕 국물 들이켰다간…" 경고

"추운 겨울 몸 녹인다고 짬뽕 국물 들이켰다간…" 경고 이지현입력 2023. 12. 1. 18:01수정 2023. 12. 1. 20:44 이지현 기자의 생생헬스 고혈압 증상과 치료법 강추위에 혈압 오르는 12월 고혈압 환자는 짬뽕·찌개 피하세요 추워지면 혈관 수축해 혈압 상승 작년 12월 367만명 고혈압 진료 짠 음식 섭취하면 혈압 높아져 피할 수 없다면 국물 덜 먹어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추운 겨울 중국집을 찾아 몸을 녹일 겸 먹기 좋은 국민 음식 ‘짬뽕’. 짬뽕은 100g당 나트륨 함량이 400㎎에 이르는 고나트륨 음식이다.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찌개, 겨울이면 생각나는 어묵탕도 마찬가지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000g 정도인 짬뽕 한 그릇을 완전히 비우면 4000㎎의 나트륨을 섭취하게..

식사 직후 '과일' 먹는 습관… 당장 멈춰야 하는 이유

식사 직후 '과일' 먹는 습관… 당장 멈춰야 하는 이유 이해나 기자입력 2023. 11. 28. 11:15수정 2023. 11. 28. 11:17 식후 과일 섭취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기 때문에 식사 후 2~3시간이 지나고 먹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을 위해 매일 과일을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과일도 언제 먹느냐에 따라 몸에 끼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식사 후 곧바로 과일을 먹는 습관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식후 먹는 습관, 당뇨병 유발 위험 ​과일에 함유된 비타민C, 비타민E, 플라보노이드 등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는 등 각종 건강 효과를 낸다. 하지만 과일을 식후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췌장에 무리를 줘 당뇨병 발생 위험이..

"암 환자, 소고기·유제품 먹으면…" 뜻밖의 연구 결과 나왔다

"암 환자, 소고기·유제품 먹으면…" 뜻밖의 연구 결과 나왔다 이송렬입력 2023. 11. 23. 09:45수정 2023. 11. 23. 10:22 "소고기·유제품 먹으면 항암에 도움" TVA, 체내 면역세포 암 퇴치 능력 끌어올려 "다만 TVA 섭취 늘리려 관련 제품 많이 먹어선 안돼"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게티이미지뱅크 소고기와 양고기, 유제품 등에 있는 지방산인 트랜스바세닉산(TVA)이 체내 면역세포의 암 퇴치 능력을 끌어 올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대 의대 징첸 교수팀은 23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TVA가 면역세포인 CD8+ T세포의 암세포를 죽이는 능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혈중 TVA 수치가 높은 환자가 면역요법에 더 잘 반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쌀벌레 무서워" 패트병에 담아 쌀 보관...괜찮을까?

"쌀벌레 무서워" 패트병에 담아 쌀 보관...괜찮을까? 정은지입력 2023. 11. 21. 11:00 살림의 고수들 패트병에 쌀 담아 냉장보관...패트병 위생이 문제, 보관방법으로는 양호 쌀벌레가 생기지 않은 확실한 방법으로 패트병을 이용하고 있다는 누리꾼들의 게시글. [사진=구글 검색 갈무리] # 살림의 고수들은 쌀을 생수 패트병에 담아 보관합니다. 쌀벌레 때문에 집구석 초토화되고나서 생수병에 넣어두고 먹고있는데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쌀 콩 깨 다양하게 넣어두고 벌레로부터 안전하게 드세요. # 패트병에 넣고 냉장고 보관이 가장 좋지만, 냉장고에 자리가 없으면 그냥 패트병에 넣어서 햇볕이 안 드는 곳에 보관해도 좋습니다. # 쌀벌레 생겨서 골라내고 생수통 10개에 담아서 냉장보관 했더니 하나도 안생김 ..

고기 잘 안 먹을 때…단백질 보충에 좋은 채소들

고기 잘 안 먹을 때…단백질 보충에 좋은 채소들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까지 풍부해 심장, 장 건강 개선 입력 2023.11.19 20:05 307 권순일 기자 콩류는 단백질이 풍부한 채소로 꼽힌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단백질은 탄수화물, 지방과 함께 3대 영양소의 하나다. 전문가들은 “이런 단백질은 고기를 하나도 먹지 않는 완전 채식주의자들에게도 부족하지 않을 수 있다”며 “왜냐하면 채식에도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채소에는 섬유질과 비타민, 그리고 미네랄이 풍부하다. 몇몇 채소에는 단백질도 많이 들어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남성 건강지 ‘멘즈 헬스(Men’s Health)’ 자료를 토대로 단백질이 풍부한 채소에 대해 알아봤다. 콩류 병아리콩, 렌틸콩..

건강한 식물성 식단, 남성의 대장암 위험 줄여

건강한 식물성 식단, 남성의 대장암 위험 줄여 펜트하우스 ・ 2022. 12. 1. 12:00 건강한 채식 식단이 남성의 대장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 (연구) 건강한 식물성 식단, 남성의 대장암 위험 줄여 여성에게는 식물성 식단과 대장암 예방의 연관성 찾지 못해 이보현 기자 together@kormedi.com ​ ​ ​ 통곡물 채소 콩 등을 충분히 먹고 정제 곡물 과일주스 첨가당 등을 적게 먹는 등 건강한 식물성 위주 식단이 남성의 대장암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경희대 연구팀에 따르면 미국 남성 7만 9952명 중 건강한 식물성 식품을 가장 많이 먹은 사람들은 건강한 식물성 식품을 가장 적게 먹은 사람들에 비해 대장암 위..

평소 먹던 오메가3·마그네슘·유산균… ‘이럴 땐’ 잠시 안 먹는 게 좋아

평소 먹던 오메가3·마그네슘·유산균… ‘이럴 땐’ 잠시 안 먹는 게 좋아 이해림 기자입력 2023. 11. 9. 22:00 항생제를 먹을 땐 유산균을, 골다공증약을 먹을 땐 마그네슘·철분 보충제를, 혈액응고방지제를 먹을 땐 오메가3를 잠시 안 먹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평소에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고 있다면 약을 먹을 때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건강기능식품은 약효를 떨어뜨리거나, 함께 복용할 때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항생제를 먹을 땐 유산균을 잠시 안 먹는 게 좋다. 항생제는 몸에 침입한 세균의 감염을 치료하는 약이다. 폐렴 등 감염 증상이 심할 때 주로 처방한다. 유산균은 몸에 들어가서 설사·변비를 완화하는 등 유익한 작용을 하지만, 역시 균의 일종이다. 이에 둘을 함께 복용하면 항생제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