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질'의 과학.. 헹굼 횟수가 구강 건강 좌우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5. 11. 05:00 수정 2021. 05. 11. 09:42 치약의 계면활성제는 충분히 헹궈야 구강 건강에 좋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칫솔질 할 때 거품이 나는 것은 치약에 포함된 소량의 계면활성제(비누 성분) 때문이다. 계면활성제는 충분히 헹궈야 구강 건강에 좋다. 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고홍섭 교수는 "치약의 계면활성제는 상쾌한 느낌을 주지만 구강 점막 표면을 자극해 궤양 발생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며 “칫솔질 후 계면활성제가 남지 않도록 입안을 충분히 헹궈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산성 음식 섭취 후 ‘30분’ 정도 기다렸다 칫솔질을 해야 한다. ◇칫솔질 후 5~10회 입 헹궈야 계면활성제는 치아에 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