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축구도 삶도, 나는 이기적으로 헌신을 선택했다" by조선일보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선량한 기회주의자 "공 패스하듯 받은 기회 흘려보내" "양말 장사? 사회적 기업 ‘삭스 업'일으켜" "기회 나누면 억울함 사라져… 받은 것 패스해야" "나는 기버 아닌 테이커... 대가 없이 많이 받았다" "은퇴 후 우울증… 행복, 성취가 아닌 일상에서 찾아" 성실과 헌신의 아이콘 이영표. 그를 사회적 기업 ‘삭스 업'의 대표이자 컴패션 한국홍보 대사 자격으로 만났다./사진=장련성 기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스타트업이 줄기차게 모여드는 곳. 선의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사회 혁신가들의 성지, 성수동의 소셜 벤처 빌딩에서 이영표를 만났다. 스타트업 기업 ‘삭스 업(Socks up)'의 대표이자, 컴패션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