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m 바위섬 주택.다리 건너야 가는 집 ▲ 24미터 높이의 바위섬 꼭대기에 지어진 주택이 화제다. 이 주택은 영국 콘월주 뉴키의 바닷가에 근접한 바위섬 꼭대기에 지어졌다. 바다 한복판 바위섬의 꼭대기라는 위치도 놀랍지만, 이 집의 가장 큰 장점 혹은 특징은 ‘진입로’다. 30미터 길이의 현수교를 통해서만 진입이 가능하다. 집과 육지를 연결하는 이 다리는 개인이 소유한 유일한 현수교로 전해진다. 다리를 통과하지 못하면 아무도 접근하기 어렵다. 가장 안전하고 사생활 보호가 잘 되는 집이라는 평가다. 이런 이유로 이 집은 ‘제임스 본드 주택’으로 불린다. 독특한 풍광과 완벽한 보안 및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이 집은 2년 전 약 17억 원에 매물로 나온 적이 있다. 3개의 방이 있는 이 집은 일주일 사용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