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간 무료진료 봉사한 박종수 원장에 'LG 의인상' 최재서 입력 2020.09.16. 11:00 55년간 무료진료를 해온 박종수(80) 원장과 30년간 무료급식소 운영을 무보수로 맡아온 조영도(46) 총무이사가 LG 의인상을 받는다. 16일 LG복지재단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에서 치과의원을 운영하는 박종수 원장은 치과대 졸업반이었던 1965년부터 지금까지 3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무료로 진료했다. 박 원장은 또 1991년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 설립을 후원했고 2018년부터는 식당 운영 복지법인 대표도 맡고 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료급식소서 30년간 봉사해온 조영도 이사에도 수여 박종수 원장(왼쪽)과 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