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환 회장 부부, KAIST에 200억 부동산 기부 김만기 입력 2021. 03. 14. 17:11 수정 2021. 03. 14. 17:55 "기부에 대한 마음을 정한 뒤로 여러 곳을 두고 고민했지만, 국가 미래를 위한 투자가 가장 보람될 것이라는 생각에 KAIST를 선택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삼성브러쉬 장성환 회장 부부가 200억 상당의 부동산을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장 회장 부부의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은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KAIST에 350억원을 기부한 김병호 서전농원 회장 부부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남해 자수성가한 장 회장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