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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대의 스타/예능·기타(etc)

김좌진 장군 후손 송일국 참여 역사대장정

지송나무 2015. 6. 17. 08:25

 

 

 

광복절 특집 방송, 김좌진 장군 후손 송일국 참여 역사대장정

  • 기자명 김시현 
  •  입력 2013.08.14 14:49
 
 
▲광복절 특집     © EBS
 
 
 
EBS가 광복절을 맞아 김좌진 장군의 후손인 배우 송일국 씨가 참여하는  역사대장정 등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14일(수) 밤 12시 5분부터 1, 2부 연속 방영되는 특집 다큐 <히로시마>는, 히로시마 원폭에 직접 참여했던 승무원들과 살아남은 피폭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기념비적 역사의 현장을 되돌아보는 다큐다.
 
 
2005년 8월, 히로시마 원폭 투하 60주기를 맞아 영국 BBC방송이 특집으로 편성했다.
 
 
현장에 있었던 증인들의 증언과 자료화면 그리고 CG 작업을 통해 완성된 원자폭탄의 폭발장면 등을 이용해 당시 상황들을 드라마 형식으로 박진감 넘치게 재연했다.
 
 
2006년 에미상 시상식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수상했다.
 
 
광복절 당일인 15일(목)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2013 역사에 길을 묻다’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를 찾아 중국으로 떠난 대학생들의 10박 11일간의 대여정이다.
 
 
중국 북만주 일대의 항일독립운동 전적지와 고구려 유적지에 이르기까지, 중국 내 우리 유적을 직접 보고 조명한다.
 
 
청산리전투의 영웅, 김좌진 장군의 후손인 배우 송일국이 팀장으로 역사대장정을 이끈다.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역사수업도 마련된다.
 
 
15일(목) 오후 11시 15분, ‘청소년 역사교실’에서는 세계 11개국의 역사 교과서를 비교 분석하고  그 안에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역사교육 방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전세계의 역사교육 방식을 연구해온 학자인 이시와타 노부오 교수와, 세계 11개국 학생들이 함께한다.
 
 
제2차 세계 대전을, 11개국의 역사교과서에서는 어떻게 다루고 있을까?
 
 
한국의 역사 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우리의 역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