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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마음의 양식/좋은글

말 한마디/ ♬ 김태정

지송나무 2019. 9. 21. 12:04

 


가을낙엽   

    말 한마디가..


부주의한 말 한마디가 싸움의 불씨가 되고

  잔인한 말 한마디가 삶을 파괴합니다


쓰디쓴 말 한마디가 증오의 씨를 뿌리고

무례한 말 한마디가 사랑의 불을 끕니다.


恩惠스런 말 한마디가 길을 평탄케하고

즐거운 말 한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합니다


때에 맞는 말 한마디가 긴장을 풀어주고

사랑에 맞는 말 한마디가 축복을 줍니다.


말에는 언령이 깃들어 있어서

우리의 운명을 바꾸는

힘도 있다고 합니다. 쉽게 내뱉는 그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그만큼 큰 힘을 발휘하는거지요. 이왕이면 모두에게 幸福과 幸運을

줄 수 있는 좋은 말만 하는 하루이길 바랍니다.


말이 많아서는 안 된다.

말하는 것의 두 배를 들어라.


神이 어째서 입은 하나 귀는 둘을

만들었겠는가.

행복하게 살려거든

코로 신선한 공기를 가득히 마시고

입은 다물고 있어라.

토케이어의

몸을 굽히면 진리를 줍는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