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저렇게 높고 파아란 하늘색도
조금 있으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저 하늘색만큼 맨날 변하는 거지요.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잠잘 수 없잖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몫은 어떻게든
치르고 지나는 것
우리가 겪어야하는 과정이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는 것.
그대와 나,
우리는 잘 알고 살아갑니다.
지금 이 고달픔이 내 것이려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 내 몫이려니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면
환한 길도 나오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지금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여 보세요
맑은 공기로 심호흡 해 보세요.
자연은 우리에게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고
그저 주기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대가 지금 힘든 것은
더 좋은 것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기에
그대의 인생길에서
딛고 건너야 할 과정일 것입니다.
그대와 나 그리고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대여 용기를 가지세요.
땀방울 맺힌 이마 씻어줄 시원한 바람
두 팔로 안아 보세요.
공짜인 공기
가슴 크게 벌리고 흡입하세요.
그 모두가 바로 당신의 것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마음의 양식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과의 길고 긴 로맨스 (0) | 2019.10.22 |
---|---|
두번 다시 지나갈수 없는 세상 /♬ 서목 (0) | 2019.10.20 |
인생은 5분의 연속이다/♬페티킴 (0) | 2019.10.19 |
새벽을 찬란하게 만드는 것은 ㅣ♬유익종 - 그리운 얼굴 (0) | 2019.10.16 |
행복한 삶은 셀프입니다 (0) | 2019.10.14 |
내 마음에 그려 놓은 사람 ♬장욱조 (0) | 2019.10.11 |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유지연 (0) | 2019.10.11 |
그냥 그냥 사는 겁니다/♬늑대지대 (0) | 2019.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