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루소의 그림
☆우리가 잃어 버리고 사는 것들 ☆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이졌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 들었다.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적어졌다.
더 편리 해 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모자란다.
전문가들은 늘어났지만
문제는 더 많아졌고
약은 많아졌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다.
너무 분별없이 소비하고
너무 사치는 커졌고
너무 빨리 운전하고
너무 성급히 화를 낸다.
가진 것은 몇배가 되었지만
가치는 더 줄어들었다.
말은 너무 많이 하고
실천은 적게하며
거짓말은 너무 자주한다.
생활비를
버는 방법은 배웠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잊어 버렸고
인생을 사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시간 속에 삶의 의미를
넣는 방법은 상실했다.
유혹은 더 늘었지만
열정은 더 줄어들었다.
키는 더 커졌지만
인품은 왜소 해 지고
이익은
더 많이 추구하지만
관계는 더 나빠졌다.
여가 시간은 더 늘어났어도
마음의 평화는 줄어들들었다.
^- 좋은글중 에서 -^
꽃잎 편지 - 김용임
'■ 마음의 양식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92세 할머니의 뼈있는 인생조언ㅣ인생 - 모정애 (0) | 2021.02.28 |
---|---|
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ㅣ정많은 남자 - 박진석 (0) | 2021.02.27 |
마음이 따뜻한 사람ㅣ스카브로의 추억 / 박 인희 (0) | 2021.02.23 |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기에ㅣ김연숙 - 그날 (0) | 2021.02.21 |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ㅣ연정 - 이애란 (0) | 2021.02.19 |
소중한 인연ㅣ김태정- 백지로 보낸 편지 (0) | 2021.02.18 |
신호등 같은 인생ㅣ하늘 눈물 - 동후 (0) | 2021.02.18 |
부드러운 것이 강하다/노자ㅣ조용필 -'눈이오면 그대가 보고 싶다' (0) | 2021.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