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인척 호칭 총정리

[호칭 총정리] 가족, 시가, 처가, 외가, 이모, 고모, 사돈 등 ㆍ아버지는 부친이라 하죠. 가친(家親)은 남에게 자기 아버지를 겸손하게 낮추어서 하는 말. 또는 엄친(嚴親)이나 엄부(嚴父)라고도 하지만, 저의 아버님 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또 요즘 많이 부르는 아빠라는 호칭도 나이를 먹으면 아버지라고 부르도록 해야함. ㆍ선친(先親)이나 선고(先考)는 돌아가신 자기 아버지를 일컫는 말. *선대인(先大人)은 남의 죽은 아버지를 일컫는 말. 단지 유식하게 말한다고 아버지를 선친이라고 함부로 말하면 안된다. ㆍ선비(先妣) - 죽은 자기 어머니를 일컫는 말, *선대부인(先大夫人)은 남의 죽은 어머니를 높여서 일컫는 말. 그러니 살아계신 아버지보고 선친이라던가 ㆍ살아계신 엄마한데 선비라는 말은 절대 사용하면 안된다. 그리고 남의 아버지를 높혀서 하는말로 춘부장(椿=春府丈)이라 하는데 이는 살아계시는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 ㆍ춘장(春丈), 또는 춘당(椿堂)이라고도 한다 ㆍ어머니는 모친 ㆍ자기 어머니를 남에게 일컫는 말로는 자친(慈親)이라 하고 또 안 어른이라고도 한다. ㆍ상대방의 어머니를 높여서 일컫는 말로 자당(慈堂)이라 한다. 또 어머님, *모당(母堂), 북당(北堂), 영당(令堂), 훤당(萱堂)이라고도 한다 또, *대부인(大夫人)도 남의 어머님을 공경해서 부르는 말. ㆍ안노-친은 여자가 친정어머니를 가리키는 말로 안어머니 라고도 한다. ㆍ할아버니 할머니는 조부, 조모, 그 윗대는 증조부 증조모, ㆍ고조, 다음 5대조인 현조, 6대조 내조, 7대조 곤조, 8대조 잉조, 9대조는 운조라고 한다 ㆍ손자, 손녀는 우리가 흔히 손주나 손주딸이란 말을 사용하는데 이말은 틀린 말이다. ㆍ손자의 아들은 증손자(曾孫子), 딸은 증손녀(曾孫女)라 한다. 그다음 현손(고손이라고도 한다), 그다음 5대손인 내손, ㆍ6대손인 곤손, 7대손인 잉손, 8대손인 운손이라 한다 여기서 선조를 말할때는 고조위에 현조이지만 후손을 말할때는 ㆍ4대손을 현손이라고도 하고 고손이라고도 하고 있다. ㆍ참고로 남의 조부를 공경해서 일컫는 말로는 왕존장(王尊丈)이라고 한다. 또, 손부(孫婦)는 손자의 아내를 뜻하는 말이고요. 아들의 며느리 라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가 손주며느리라는 말은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ㆍ손녀의 남편을 뜻하는 말로 손서(孫壻)이다. 방금 말한대로 손주사위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는다. ㆍ지아(애)비는 아버지의 낮춤말로 남편을 뜻하고, 여자가 시가 어른들 앞에서 남편을 일컬을 때 지아(애)비라고 하거나 줄여서 아(애)비라고 한다. ㆍ자기 남편을 어른이나 남에게 지칭할 때 쓰는 말로 사랑(舍廊)이라는 말을 쓴다. ㆍ남의 남편을 높여서 일컫는 말로 부군(夫君)이라고도 한다.  *내자(內子), 안사람은 남에게 자기 아내를 일컫는 말이고 *내권(內眷)이나 안식구는 남에게 자신의 아내를 겸손하게 일컫는 말이다. 그러나 “집사람”이라고 소개 하는 말은 맞지 아니하는 말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부인(夫人)은 남의 아내를 높여서 일컫는 말로서 사모님, 합부인(閤夫人)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친구나 친한사람의 부인을 사모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상대를 곤란하게 하는 말이다 ㆍ영부인(令夫人)은 지체 높은 사람의 아내를 높여서 일컫는 말로 대통령의 영부인이 있다. ♤ 아들 며느리 ㆍ가아(家兒), 돈아(豚兒), 가돈(家豚)이란 말은 남에게 자기 아들을 겸손하게 낮추어서 하는 말. ㆍ며늘아이는 자기 며느리를 남에게 말할 때 지칭하는 말. 그러나 자부라고 하는 말은 남의 며느리를 일컬을 때 쓰는 말. ㆍ며느님, 자부(子婦)님은 남의 며느리를 높여서 일컫는 말이고 ㆍ자제(子弟)는 남의 아들을 공경해서 일컫는 말이고요. 아드님, 영식(令息)이라고도 한다 또, 딸은 여식(女息)이라고 하죠 *서랑(壻郞), *서군(婿君)은 같은 말로서 남의 사위를 높여서 부르는 말. ㆍ남의 따님을 높여서 일컫는 말로 영애(令愛)라는 말을 쓰죠. 또는 따님이라고도 한다. ㆍ~ 서방 : 장가온 사위를 일컬을 때 성을 붙이고 쓰이는 말. ㆍ김서방, 이서방, 박서방 등 자기 남편을 친정 사람에게 말 할 때도 같다. ♤ 형 형수 ㆍ형수(兄嫂)는 형의 아내로 아주머니, 아지매라고도 호칭하기도 하지만 많이 쓰지 않는다. ㆍ백씨(伯氏) - 남의 맏형을 높여서 일컫는 말이다. ㆍ자기의 맏형은 백형, 장형이라고 하구요 남의 맏형은 높혀서 백씨(伯氏)라 한다, ㆍ둘째는 중형이나 중씨, 그다음은 숙(叔), 계(季)로 부른다 ㆍ남에게 자기의 맏형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로 사백(舍伯), 사형(舍兄)이란 호칭을 쓴다 또, 맏형의 맏 아들을 뜻하는 말로 *장조카, 또는 장질이라고도 한다. *장질부는 맏형의 맏 며느리를 가리키는 말이다. 또, *종손자(從孫子)나 *종손녀(從孫女)는 형이나 동생의 손자나 손녀를 말한다. 요즘 사회생활하면서 쓰는 형(兄)은 자기와 같은 나이에서 높여서 하는 말이고. 그러나 년령이 많은 차이가 있는 손 윗 사람에게는 “김형” , “이형” , “박형”이라고 하는 것을 대단한 실례이다 ㆍ아우는 남에게 자기 동생을 일컫는 말이고 제수는 아내를 말한다. ㆍ자형(姉兄)은 누님의 남편이라는 뜻으로 새형이라고도 하고, 매형이라고도 하지만 이 매(妹)자는 손아래 누이매자이므로 적당하지 않다. 그리고 자씨(姉氏)는 남의 누님을 공경해서 일컫는 말. ㆍ생질(甥姪) - 누이의 아들 생질부(甥姪婦) - 생질의 아내 ㆍ질생녀(甥姪女) - 누이의 딸 생질서(甥姪壻) - 생질녀의 남편으로 누이의 사위 ♤ 누이동생, 매제 ㆍ누이동생의 남편을 매부(妹夫) 매제(妹弟)라고도 한다. 우리는 흔히 “김서방” “이서방”이라고도 하는데 원칙으로는 매부나 매제가 맞는 말. ㆍ매씨(妹氏) - 남의 누이동생을 공경해서 일컫는 말. ㆍ오라범댁은 오빠의 아내를 뜻하는 말로 오라버니댁이라고도 한다. ㆍ올케는 오빠나 남동생의 아내를 뜻하는 말이고 *제부(弟夫)는 여자의 경우 여동생의 남편을 뜻하는 말로 형부의 반대말이기도 하다. ㆍ큰아버지는 백부(伯父), 큰어머니 백모(伯母) ㆍ큰아버지는 아버지의 맏형 또는 아버지 보다 년세가 많은 형들에게만 사용하는 말로서 0째 큰아버지라고도 한다. ㆍ큰댁이나 큰집은 아우나 그 자손들이 맏형이나 그 자손의 집을 말할 때 아니면 아버지보다 연세가 많은 형들의 집을 말한다 ㆍ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는 숙부, 숙모로 하고요. 숙부는 삼촌이라고 한다. ㆍ남의 숙부를 높여서 일컫는 말로 *완장(阮丈)이란 말을 사용한다. ㆍ당숙(堂叔)은 아버지의 사촌형제인 종숙(5촌숙)을 친근하게 일컫는 말이고 당숙모(堂叔母)는 종숙모, 5촌 숙모를 일컫는 말이다. 그러니 재당숙, 재당숙모는 아버지의 6촌형제를 말한다. *종조부(從祖父)는 할아버지의 형이나 동생을 말하고 종조할아버지라고도 하고 ㆍ할머니는 *종조모(從祖母) 또는 종조 할머니라고도 한다. ㆍ4촌 형제를 종형제, 6촌형제를 재종형제라 하고 그 형수나 제수는 종수 또는 재종수라 한다 *종숙부(從叔父)는 5촌 숙부로 당숙이라고도 하구요 *종숙모(從叔母)는 5촌 숙모로 당숙모라고도 한다. *종씨(從氏)는 4촌 형제를 공경해서 일컫는 말이고 *종제(從弟)는 4촌 동생을 말한다. *종질(從姪) - 4촌 형제의 아들 *종질부(從姪婦) - 종질의 아내 *종질녀(從姪女) - 4촌 형제의 딸 *종질서(從姪壻) - 종질녀의 남편 *종형(從兄) - 4촌 형 재종형(再從兄) - 6촌형 그러니까 종반간이라함은 사촌간을 말하는 것이죠. 6촌은 재종(再從)간이라 한다. *재종숙(再從叔)은 7촌 아저씨로서 아버지의 6촌이죠. 재당숙이라고도 한다. *재종질(再從姪) - 6촌형제의 아들. 재종질녀(再從姪女)는 딸을 일컫는 말이다. *삼종(三從) - 8촌 형제. 재종숙의 아들과 딸을 일컫는 말이다. 고조부가 같다. *삼종숙(三從叔) - 아버지의 8총 형제니까 9촌 아저씨를 일컫는 말이다. ㆍ조카는 형이나 아우의 아들딸을 말한다. 그중에 특히 질녀(姪女) - 형제자매의 딸을 말한다. ㆍ질부(姪婦) - 조카의 아내를 말하고 질서(姪壻)는 질녀의 남편을 말한다는데 조카며느리나 조카사위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이건 알아듣기 쉽게 하는말이지만 예법에는 맞지 않다 ㆍ질항(姪行)은 자기보다 한 항렬이 낮은 사람, 즉 조카뻘 되는 사람이라고 한다. ㆍ남의 조카를 높여서 부르는 말로 함씨(咸氏), 또는 영질(令姪)이라고도 한다. ㆍ사촌의 아들은 당질이라 하구요, 그 아내는 당질부라고 한다. ㆍ종손은 조카의 아들, 재종손은 6촌의 손자를 말한다 ♤ 시집의 호칭 ㆍ시댁(媤宅)은 시집을 높여서 일컫는 말. 남의 시집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지만, 자기 집을 말할때는 시댁이라 하지 않고, 시가(媤家)라고 하던지 시집이라고 해야 맞는 말이다. ♤ 시아버님. 시어머니 ㆍ안시어른은 남에게 자기 시어머니를 일컫는 말이고 ㆍ밭시어른은 남에게 시아버지를 일컫는 말이다 ㆍ안어른이나 안어버이는 여자가 친정 어머니를 일컫는 말이다. ㆍ여자가 친정 아버지를 일컫는 말로 밭노친, 밭어버이 라고도 한다. 여기는 밭은 농사짓는 밭이 아니고 바깥이란 말이 변형해서 불려진 것이다 ㆍ바깥사돈을 밭사돈이라 하는것 그리고 시숙은 남편의 형님에 대한 호칭. 또는 아주버님 혹은 아주범(뱀)이라고도 한다 ㆍ남편형제의 아내를 동서(同壻) 또는 일부지역에서는 방언으로 동세라는 말을 쓴다. ㆍ~ 서방댁은 시집간 아래 시누이를 호칭할 때 그 남편의 성에 붙여서 김서방댁, 또는 이서방댁으로 일컬는다. 또 시집간 딸을 호칭하는 말로 ~실(室)을 쓰는데. 지칭할때는 그의 남편의 성을 붙여서 쓰는 말. 김실, 박실, 이실이등으로 부른다. ㆍ서방님은 기혼인 시동생호칭인데도 남편을 의미하는 서방과 햇갈려서 잘 사용치는 않는다. ㆍ도련님, 도령님이라는 건 형수가 미혼의 시동생을 호칭하는 말, 그러나 삼촌(춘)이라고 하는 말은 틀린 말이니 가급적 쓰지 않는게 좋다. ㆍ시누이는 남편의 누이를 의미하는데요 기혼손위는 형님이라면 된다. 손아래는 아우, 미혼은 아가씨라면 된다. *작은아씨는 손아래 시누이를 공경해서 부르는 말로 작은 아가씨, 작은액씨, 그러나 시집을 가면 0서방댁이라고도 한다. 이처럼 시(媤)는 시집의 모든 호칭. 지칭에 관해서 붙이는 것으로 “시동생, 시백모, 시부모 시조모, 시조부, 시숙부, 시숙모, 시매부”등으로 부르는 호칭이다. *시외가(媤外家)도 남편의 외가를 뜻하는 말. ㆍ아주버니는 남편과 항렬이 같은 사람 가운데 남편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로 통용되지만 남편과 같은 항렬의 남자를 부를 때 통칭되는 말이다 그러나 삼촌(춘)이라 하거나, 오촌이라 하는 말은 틀린 말이다. ㆍ아주버님 - 아주버니의 높임 말이고. 시누이 남편의 호칭에서는 “새아주버님”이라 한다 ㆍ형부(兄夫)는 언니의 남편을 처제가 일컫는 말로 서로 공대하여 쓰는 것이다. ㆍ형부를 새아저씨나 새아제로 부르는 지역도 있다. ♤ 외갓집 호칭 ㆍ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외숙과 외숙모는 ㆍ외사촌의 부인을 외종수라 하고. 외당질은 외사촌의 아들딸, 그 부인은 외당질부라 한다 진외당숙은 아버지의 외사촌을 말한다. *외사촌(外四寸) - 외종으로 외삼촌의 아들과 딸 *외손녀(外孫女) - 딸의 딸 *외손서(外孫壻) - 외손녀의 남편 *외손부(外孫婦) - 외손자의 아내 *외손자(外孫子) - 딸의 아들을 의미하는 말. 그러나 “외손주”라고 하는 말은 틀린 말. *외외가(外外家) - 어머니의 외가 *외조모(外祖母) - 외 할머니 *외조부(外祖父) - 외 할아버지 *외종(外從) - 외사촌 ㆍ진외가(陳外家) - 아버지의 외가를 말한다. 할아버지의 처가도 되고, 할머니의 친정이다. ♤ 고모집 ㆍ고모(姑母)는 아버지의 누이 (여자형제)를 부를 때 하는 말. ㆍ고모의 남편을 부를 때 쓰이는 말로 고모부(姑母夫)라 하는데 새아저씨나, 새아제라고 불러도 무방하다 그러나 “고모아버지” 라고는 하지 않는다. 다음 아버지의 4촌누이는 당고모, 육촌누이는 재당고모라고 하죠 그러니까 호칭에 있어 당자가 있으면 아버지랑 4촌, 재당은 6촌, 그러니까 나랑은 7촌이라 생각하면 된다. ㆍ고종(姑從)사촌(四寸)은 고모의 아들이나 딸을 부를 때 쓰이고, 또는 내종 사촌이라고도 한다. 본래는 고종이 외종(外從)이고, 어머니 친정의 조카, 질녀가 내종(內從)인데 오늘에 와서는 바뀌어 부르는 것이 굳어졌다. *대고모(大姑母) - 할아버지의 자매를 일컫는 말로 왕고모(王姑母), ㆍ존고모(尊姑母)라고도 한다. *대고모부(大姑母夫)는 대고모의 남편을 일컫는다. ♤ 처갓집 ㆍ처가(妻家)는 아내의 친정을 말한다. *장모(丈母) - 아내의 어머니이며, 장모님 또는 빙모님이라고도 한다. *장인(丈人) - 아내의 아버지이며, 장인어른 , 빙장님이라고도 부른다 그러나 빙모(聘母)는 남의 장모를 말할 때 쓰므로 “자네 빙모님”이라고도 한다. ㆍ빙장(聘丈)은 남의 장인을 말하는 높임 말이죠 그래서 빙장어른, 장인어른 이라고도 한다. ㆍ아내의 큰아버지이자 장인의 맏형을 처백부(妻伯父) ㆍ큰어머니는 처백모(妻伯母)라고 한다. ㆍ아내의 작은 아버지는 처숙부, 처삼촌, 작은 어머미는 처숙모라고 한다 ㆍ처고모(妻姑母)는 아내의 고모, 처고종(妻姑從) - 아내의 고종, ㆍ처남(妻男)은 아내의 남자 형제, 처남댁(妻男宅)은 처남의 아내를 말하기도 하고, 호칭할때도 처남댁이라고 한다. 처수(妻嫂)라고도 한다. ㆍ처남댁을 “아주머니”라고는 부르지 않는다. ㆍ처조카는 - 처남의 아들을 말하고 처질(妻姪)이라고도 한다. ㆍ처질부(妻姪婦) - 처질의 아내로 처 조카며느리 ㆍ처질녀(妻姪女) - 처남의 딸 처질서(妻姪壻) - 처질녀의 남편 ㆍ처형(妻兄) - 아내의 언니 ㆍ처제(妻弟) - 아내의 여동생을 높이는 말 ㆍ동서 - 형제의 아내 끼리나, 자매의 남편끼리를 지칭하는 말. ㆍ처조모(妻祖母) - 아내의 친정 할머니. *장조모(丈祖母)라고도 하고. ㆍ처조부(妻祖父) - 아내의 친정 할아버지. *장조부(丈祖父)라고도 한다. ♤ 이모집 ㆍ이모(姨母), 이모부(姨母夫)는  ㆍ이종(姨從)(사촌) - 이모의 아들과 딸 이종수(姨從嫂)는 이종사촌의 부인 ㆍ이질(姨姪)은 이종의 아들딸, 이질부(姨姪婦) - 이질의 아내 ㆍ이질서(姨姪婿) - 이질녀의 남편 ㆍ존이모(尊姨母) - 아까 고모에서 말했듯이 할머니와 친정누이를 말한다. ♤ 사돈간 ㆍ사가(査家) - 혼인으로 맺어진 집안을 뜻하는 말. ㆍ사돈(査頓) - 자녀들의 혼인으로 맺어진 두 집안의 어른들 끼리 일컫는 말. ㆍ양가 아버지 호칭은 바깥사돈, 어머니의 호칭은 안사돈 또는 사부인(査夫人)이라고도 하는데 ㆍ사부인은 안사돈의 높힘말로 친구나 친한사이에는 사부인이라는 말을 쓰면 도리어 거북하다. 또, 곁사돈은 친사돈과 같은 항열의 방계 사돈을 부를 때 쓰이는 말로 친 사돈의 형제라고도 하는데요. 비슷한 용어로 겹사돈도 있다. ㆍ겹사돈은 사돈을 맺은 관계의 사람들끼리 또 다시 사돈 관계를 맺은 사이로 쌍사돈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ㆍ사장(査丈)어른 - 사돈의 윗 항렬. 호칭 할 때는 반드시 “어른”을 붙여서 해야 한다. *노사장(老査丈)이란 사돈의 할아버지, 할머니를 일컫는 말로 사가의 조항(祖行)이 되는 사람이다. ㆍ사돈의 할아버지는 노사장어른, 할머니는 *노사부인으로 하면 된다. ㆍ사하생(査下生)은 사돈의 아랫 항렬을 말한다. 일부에서는 사돈총각이나 사돈처녀라고 하는데 그건 예의가 아니다. ㆍ사돈총각보다는 높혀서 사돈도령 또는 사돈댁색시라고 해야하고 그리고 사형(査兄)이라는 말도 있다. ㆍ사형은 사가의 같은 항렬의 나이가 많은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그 외에도 일반적으로 호칭할 때 신경쓰야 할 것은 *계씨(季氏) - 남의 아우를 공경해서 일컷컫는 말 *귀문(貴門) - 남의 문중을 공경하여 일컫는 말. *대부(大父) - 유복친 이외의 집안 할아버지에 대한 호칭. ㆍ댁(宅) - 남의 집이나 가정을 높여서 일컫는 말로. 남편의 성(姓)과 직함 밑에 붙여서 아내를 가르키는 말. ㆍ택호 밑에 붙여서 부인을 가리키는데 아내라는 뜻.

출처: 귀여리 관두들 원문보기 글쓴이: hakw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