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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그에 올린 글이 부족하나마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2024/11 10

출렁다리 좋아하면 꼭 가봐야 할’ 숨겨진 명소 2곳

출렁다리 좋아하면 꼭 가봐야 할’ 숨겨진 명소 2곳2024. 11. 23.11월 시니어 여행지출처 : 영천시 문화관광 (보현산댐 출렁다리)삶의 여유를 찾고 싶다면 경북 영천으로 떠나보자.한적한 자연과 유구한 역사가 어우러진 이곳은 시니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보현산댐 출렁다리와 임고서원은 영천을 대표하는 명소로, 힐링과 역사의 숨결을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가을의 끝자락인 11월, 낭만 가득한 영천에서 느긋한 일정을 보내보자.보현산댐 출렁다리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영천시 화북면 입석리 산42-2번지에 위치한 ‘보현산댐 출렁다리’다.출처 : 영천시 문화관광 (보현산댐 출렁다리)총길이 530m의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이곳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알리기 위해 개통되었다.출렁다리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

1년에 스케일링은 두 번…입 속 세균 관리가 중요한 이유

1년에 스케일링은 두 번…입 속 세균 관리가 중요한 이유변태섭2024. 11. 19. 09:00 입안에 700여 종 세균 살아구강 미생물, 전신질환과 연관성강도 센 구강청결제 사용 지양해야이달 13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만난 이효정 치과 교수가 구강 내 세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제공“지저분한 세균하면 떠오르는 곳이 화장실의 변기잖아요? 그런데 변기보다 우리의 입 속에 더 많은 세균이 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대략 700종이고, 국내 연구에선 1,016종이 발견되기도 했어요.”이효정 분당서울대병원 치과 교수는 “사람의 유전물질(DNA)보다 더 많은 양의 세균이 구강에 있고, 각 세균이 서로 영향을 끼치며 구강과 우리 몸 전체에 영향을 준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달 13일..

아침에 달걀 대신 ‘이것’ 먹으면, 심혈관질환·당뇨병 위험 줄어든다

아침에 달걀 대신 ‘이것’ 먹으면, 심혈관질환·당뇨병 위험 줄어든다이슬비 기자2024. 11. 19. 09:00 8시 30분 이전에, 식물성 식품 섭취하면 좋아사진=클립아트코리아한국인 열 명 중 세 명은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다(질병관리청 통계). 20대는 60%가 아침밥을 거른다. 간단하게나마 아침을 먹으면 하루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건강을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견과류, 콩 등 식물성 식품을 먹는 게 좋다.◇건강 챙기는 가장 쉬운 방법, 아침 먹기아침 식사를 섭취하면 맑은 정신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식사를 거르면 뇌에 연료인 포도당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활성도가 떨어지면서 사고력 ·집중력 ·인지능력 등이 감소한다. 정서도 불안해진다. 식욕 중추와 감정 중..

여성들 우유 매일 마셨더니…섬뜩한 연구 결과 나왔다

여성들 우유 매일 마셨더니…섬뜩한 연구 결과 나왔다장지민 객원기자기자 입력2024.11.12 04:55 수정2024.11.12 06:36 심장질환 발병 위험 높아져남성은 연구와 무관사진=게티이미지뱅크발효하지 않은 일반 우유를 매일 300㎖ 이상 마시는 여성은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허혈 심장질환(IHD)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위험도는 마시는 양이 많을수록 증가했다. 주목할 점은 요구르트와 같은 발효 우유는 IHD 발병과 관련이 없었다. 이에 연구진은 여성은 비발효 우유보다 발효 우유를 더 많이 섭취하는 게 더 낫다는 결론을 냈다.최근 학술지 '바이오메드 센트럴 의학'(BMC Medicine)에 연구 결과를 발표한 스웨덴 웁살라대학교 의학자들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I..

술 입에도 안 댔는데 ‘췌장암’ 진단…수년간 마신 ‘이 음료’ 때문이라는데

술 입에도 안 댔는데 ‘췌장암’ 진단…수년간 마신 ‘이 음료’ 때문이라는데김민지2024. 11. 9. 17:32 아이클릭아트평소 건강을 생각하며 술을 마시지 않은 40대 남성이 췌장암 진단을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남성은 술을 마시지 않았지만 매일 커피믹스와 탄산음료를 수년간 마신 것이 문제가 됐다는 지적을 받았다.최근 베트남 매체 베트남넷에 따르면 건축가인 중국의 40대 남성 A씨는 복부에 자주 통증을 느꼈고, 동시에 식욕 부진을 겪어 병원을 찾았다.병원 검진 결과, A씨는 췌장암 2기를 진단받았다. 병원에 입원하게 된 A씨는 “평소 술을 피했기 때문에 진단 결과가 충격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담당 의사에게 “늘 스트레스를 받으며 일했고, 밤새는 작업을 많이 했다”면서 “커피믹스와 탄산음료를 자주 마셨..

가을바람에 재채기와 콧물이…알레르기 비염, '이렇게' 증상 관리해야

가을바람에 재채기와 콧물이…알레르기 비염, '이렇게' 증상 관리해야안세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2024. 11. 3. 14:00 가을이면 재채기와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물론 감기 때문일 가능성도 있지만, 발열 등 다른 증상이 없으면서 재채기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봄철만큼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것 같지도 않은데, 왜 가을에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많아지는 것일까?가을이면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늘어난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가을철 꽃가루와 찬바람이 알레르기 비염 유발계절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주범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꽃가루다. 사실 가을은 봄보다 꽃가루 농도가 낮긴 하지만, 여전히 꽃가루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