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안하면 증가하는 암 vs 하면 줄일 수 있는 암 권순일 입력 2021. 04. 30. 07:02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제대로 운동하기가 힘든 상황이다.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 운동을 할 때에도 마스크를 써야하는 등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악조건에서도 운동은 필수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암 발병률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우선 운동을 하지 않을 때이다. 미국 로스웰파크암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운동을 하지 않으면 신장(콩팥)암과 방광암에 걸릴 확률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신장암 환자 160명, 방광암 환자 208명, 건강한 사람 76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