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최고 미남’ 선정된 모델의 폭탄선언... “神父 되겠다” 이혜진 기자 입력 2023.12.03. 09:08업데이트 2023.12.03. 11:38 에도아르도 산티니. /본인 인스타그램 “모델에서 신부로.” 2019년 이탈리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로 선정됐던 20대 남성 모델이 캣워크를 떠나 자신의 영적인 소명을 따라 가톨릭 신부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2일(현지시각) 이탈리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에도아르도 산티니(21)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동영상에서 신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내게 주어진 소명을 느꼈다”며 “21살에 신의 뜻에 따라 사제가 되는 길을 택했다”고 했다. 그에게 21세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그의 어머니는 21세에 임신해 어머니가 되었고, 아버지는 21세에 어머니와의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