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해설진 칭찬 릴레이 "매우 빠른 손흥민, 마무리도 완벽" [ '아무도 손흥민을 막을 수 없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의 손흥민(21)의 해트트릭에 현지 해설진도 칭찬에 칭찬을 더했다. 탁월한 스피드와 완벽한 마무리 슈팅에 흥분하며 연신 "흥민손"을 외쳤다. 손흥민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함부르크 SV와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했다. 전반 9분 선취골을 터뜨렸고, 7분 뒤 추가골까지 작렬했다. 2-2로 맞서던 후반 10분에도 골을 더하면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레버쿠젠이 3-2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후반 27분에는 날카로운 침투패스로 슈테판 키슬링(29)의 골을 도왔다. 손흥민이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