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오를때마다 숨 가쁘다면.. 심장 두꺼워진 탓 일수도 돌연사 유발하는 '비후성 심근증' 헬스조선 |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 계단을 오르거나 달리기를 할 때 숨이 차고 가슴이 두근거리면 '협심증'을 의심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이러한 증상이 심장 자체가 두꺼워져 발생하는 '비후성 심근증'의 증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비후성 심근증은 심장이 두꺼워지면서 심장 밖으로 피가 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발생하는 질환으로, 국내 유병률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의학계에서는 대략 인구 1000명당 두 명 꼴로 비후성 심근증을 겪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헬스조선]갑자기 숨이 차고 가슴이 두근거린다면 심장이 두꺼워져 발생하는 비후성 심근증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진=헬스조선 DB ◇증상 일시적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