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너는.." 몸이 좀 뚱뚱한 부인이 시장 골목을 지나가고 있을떄 한 가게의 문밖에 걸어둔 앵무새 한마리가 아주머니를 보자 " 어이 뚱땡이!" 하더랍니다 그 아줌마는 기분이 좀 상했지만 그냥 지나갔지요 '아무 한테나 저러겠지.. 지가 뭐 알고 그러겠나,생각하곤..' 그런데 다음날도 또 " 어이 뚱땡이!" 하곤 부르더랍니다 화가 몹시 났지만 참고 지나가는데 그 다음날도 또 그렇게 부르기에 아주머니는 가게로 뛰어 들어가 주인 아저씨에게 앵무새 교육좀 똑바로 시키라고 얘기했더니 다시는 그런소리 못하게 하겠다고 다짐을 받았답니다 다음날 시장을 가면서 '설마 이제는 안그러겠지..?' 하고 그 가게앞을 지나치는데.. 앵무새가 " 어이" 하고 부르더니 * * * " 알~지 ?" 하더랍니다..ㅎㅎ "즐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