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태용·탕웨이 부부, 다시 감독-배우로 새영화 합작 영화 ‘만추’ 촬영 당시 김태용 감독(왼쪽)과 탕웨이. 사진제공|보람엔터테인먼트 직접 구상한 시나리오 집필 중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부부가 스크린에서 랑데부할 전망이다. 김태용 감독이 최근 아내이자 중국의 대표 배우인 탕웨이를 주인공 삼은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영화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나 장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김태용 연출, 탕웨이 주연’의 밑그림은 그려진 상태다. 탕웨이와 김 감독은 2011년 개봉한 ‘만추’의 여주인공과 연출자로 만나 사랑을 키웠고 지난해 홍콩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리면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으로 주목받아왔다. 영화계 한 관계자는 12일 “김태용 감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