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녹이는 '뜨거운 물' 샤워.. 부작용 이렇게 많다고?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1. 30. 15:27 물이 너무 뜨거워도 신체 여러 부위의 악영향을 끼친다./ 날이 추워지며 평소보다 따뜻한 물을 이용해 샤워나 반신욕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물이 너무 뜨거우면 신체 여러 부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장벽 손상 겨울에는 안 그래도 피부가 건조하다. 이 상태에서 뜨거운 물로 오래 샤워하면 피부장벽이 손상된다. 결과적으로 피부 유·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건조하고 가려워질 수 있다. 심하면 모공각화증(모낭 안에 각질 마개가 박혀서 피부가 닭살 모양으로 보이는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 42도 이하의 물로 10~20분 이내에 샤워를 끝내야 피부에 부담이 덜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