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운동 초보자들이 조심해야 할 '관절 질환' 최근 꽃샘추위가 남아 있긴 하지만 그래도 한낮에는 기온이 올라가 활동하기 좋아 지면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골반과 다리를 연결하는 고관절 주변에는 마찰을 줄이는 점액낭이라는 주머니가 있다. 준비가 덜 된 상태로 장시간 빠르게 달리거나 걷게 되면 이 점액낭에 압박이 가해져 염증이 생기는데, 이 질환이 바로 '고관절 점액낭염'이다 뽀빠이 증후군·고관절 점액낭염'큰 맘먹고 시작한 봄 운동 조심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최근 꽃샘추위가 남아 있긴 하지만 그래도 한낮에는 기온이 올라가 활동하기 좋아 지면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갑작스레 움직이다간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 없던 알통이 갑자기 생겼다면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