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지는 혈관의 노화.. '젊은 혈관' 지키는 습관 8가지 김용 입력 2020.11.25. 10:59 수정 2020.11.25. 11:2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화를 걱정할 때 주름살 등 겉 피부만 떠올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위는 몸속 혈관이다. 피가 온몸을 돌게 하는 통로가 바로 혈관이다. 사람의 혈관을 일직선으로 연결하면 지구를 두 바퀴 반 정도 도는 거리에 해당한다. 몸 구석구석 혈관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따라서 혈관의 노화가 빠르면 다른 장기의 노화도 빨라질 수 있다. '젊은 혈관'을 유지하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 깨끗한 피, 튼튼한 혈관벽은 건강수명의 버팀목 혈관은 동맥, 모세혈관, 정맥 등으로 이뤄진다. 피가 깨끗하고 혈관벽이 튼튼해야 혈액이 원활하게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