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그 자체로 발암물질..피하는 게 최선 전문가들 "국민 모두 미세먼지 줄이기 운동에 동참해야"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으로 서울·경기에서만 한해 30세 이상 성인 1만5천여명이 기대수명을 채우지 못한 채 조기에 사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도권 제2차 대기관리정책'이 추진 중이지만, 아직은 뚜렷한 개선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만큼 개개인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주의하는 게 최선이라고 강조한다. 정부에서도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라는 권고 외에는 대안이 없는 실정이다. 흔히들 미세먼지라고 하면 중국발 황사를 생각한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우리 주위에 항상 있는 먼지 중에 아주 작은 먼지를 말한다. 먼지를 입자의 크기에 따라 분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