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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이시대의 스타/예능·기타(etc)

기황후

지송나무 2015. 6. 17. 13:32

 

기황후



 
 
 
몽골초원에서 일어나 역사상 대제국을
건설한 대원제국, 
 
 
 
원나라를 37년간 지배한 여인 기황후...
그녀는 공녀로 끌려간 고려의 여인이었다.
 
 
공녀들의 삶은 가혹하고 참담했는데
궁중의 시녀, 첩실이 되었으며,
 
 

 
유곽에 팔려나가 꽃다운 나이에 스스로
묵숨을 끊어 생을 마감하기도 했다.
 
 

 
힘없는 나라는 더 이상 이국땅에 끌려간
백성들을 보호하지 못했다.
 
 
 

 
그녀 역시 공녀들처럼 운명의 모진 질곡 속에
내던졌지만,
 
 
그녀는 강하고 명철했고, 운명을 기피의
대상 아닌 극복해해야 할 상대로
 

 
고려가 자신들을 보호할 수 없다면
스스로가 지켜내야 했다.
 

 
 
지혜, 냉철한 판단과 뜨거운 열정으로
그녀는 제1황후에 등극한다.
 

 
 
700여년이 지난 오늘날, 사랑과 권력을
행한 그녀의 파란만장한 삶을
 
 
 
드라마를 통해 새롭게 복원 전세계로
나간 이민자들이 천만 이 시대에
 


기황후를 통해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비젼을 꿈꾸게 하는 드라마이다.
 
 
 
 
타환의 숙모. 몽골의 명문 가문 출신
문종황제의 정실황후. 
 
 
원나라 명종 황제의 장남으로 태어났지만
권신들의 득세에서 황위를 동생에게 빼앗겨...
 
 
고려출신 원나라 황후. 어린시절, 공녀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 남장을 하며 살아왔다.
 
가난한 나라의 백성으로
태어나  천하게 태어난 죄,
 
 
 
백안의 조카. 승상. 일찍부터 한문학을 공부했고, 백안을 제거하고 정치를 개혁한 원나라 명 재상. 
 
고려 말의 국왕. 세자시절 악소배와 어울려 방탕아로 살았지만 사실은 ... 
 

 
연철의 딸, 정실황후. 원나라 명문가 딸,
뛰어난 미색이나 시기와 질투가...
 
 
 
 
 
 
 
연철의 장남, 포악하고 다혈질, 황제 앞에
칼을 차고 타환을 업신 여기며...
 
 
 
 
 
 
 
 
 
원나라 공녀로 가서 기황후가 되어 왕실의 실권을 
손에 넣고 아들  태자자리에 책봉되었지만 한족이
 
홍건적의 난을 일키면서 원나라는 멸망...

<옮겨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