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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음악이야기/트로트 가요

들꽃/조용필

지송나무 2019. 4. 9. 15:54

 

들꽃/조용필

 

나 그대 만을 위해서 피어난
저 바위 틈에 한 송이 들꽃이여
돌틈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핀다 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 가리라
언제나 잔잔한 호수처럼
그대는 내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돌틈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으로 산다 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 가리라
오색이 영롱한 무지개로
그대는 내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