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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2025/01 32

"하루 30분만 움직여도"...운동이 치매 예방에 좋은 이유

"하루 30분만 움직여도"...운동이 치매 예방에 좋은 이유권순일2025. 1. 31. 09:05 [권순일의 헬스리서치]일상에서 걷기 등 신체 활동을 꾸준히 하면 치매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운동은 몸에 좋다. 전문가들은 "운동으로 땀을 흘리면 신체의 거의 모든 기관이 좋아지고, 의사가 진단하는 거의 모든 질병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되는 등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여기에 더해 정신 건강에도 이점이 있다. 이와 관련해 운동이 정신 건강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의 징후가 있더라도 뇌를 보호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미국 럿거스대와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노화연구소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운동을 2주 계속했더니..

영양제 꼭 하나만 먹는다면… 바로 ‘이것’ 먹겠다는 의사들 많아

영양제 꼭 하나만 먹는다면… 바로 ‘이것’ 먹겠다는 의사들 많아김수현2025. 1. 31. 06:30 각종 영양제 중에서 꼭 하나만 먹어야 한다면, 비타민 D를 먹겠다는 의사들도 많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이제 종합 비타민제는 필수이고, 오메가3에 칼슘제까지 영양제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그런데도 한국인에게 공통적으로 가장 부족한 영양소가 있다. 한국 남성의 87%, 여성의 93%가 부족하다는 영양소, 한국인 결핍 영양소 1위는 바로 '비타민 D'이다. 각종 영양제 중에서 꼭 하나만 먹어야 한다면, 비타민 D를 먹겠다는 의사들도 많다. 특히 겨울에는 햇볕을 통해 생성할 수 있는 비타민 D의 양이 부족해진다. 비타민 D가 풍부한 식품과 효능을 알아본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비타민 D 섭취는 연어, ..

인공관절 수술 후 통증 없어도 재활 과정 필수 [CEO건강학]

인공관절 수술 후 통증 없어도 재활 과정 필수 [CEO건강학]이코노미조선=권오룡 연세스타병원 병원장 2025. 1. 31. 06:01 /셔터스톡인공관절 수술은 퇴행성 관절염 같은 원인으로 심하게 마모되거나 변형된 관절을 교체하는 마지막 치료 방법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시간이 지나면서 연골이 닳아 통증과 운동 제한을 일으키는 병이다. 약물 치료나 주사 치료로 일시적인으로 완화될 수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그래서 많은 환자가 수술을 고려한다. 하지만 비용과 두려움 그리고 수술에 대한 부담 등으로 이를 미루거나 피하는 경우도 많다. 어떤 환자는 장기간 약물을 복용하면서 통증을 견디기도 한다. 이는 다른 장기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결국 통증과 삶의 질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인공..

"뇌졸중 막으려면, 이것부터 알아둬야" 신경과 이동환 교수

"뇌졸중 막으려면, 이것부터 알아둬야" 신경과 이동환 교수김가영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2025. 1. 31. 09:00 뇌졸중은 골든타임이 중요한 질환이다. 제때 치료하지 못하면 평생 후유증을 안고 살아야 하는 것은 물론, 사망까지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 뇌졸중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한시라도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중요하다.신경과 이동환 교수(의정부을지대병원)는 "뇌졸중의 골든타임은 4시간 30분"이라고 말하면서 "한시라도 빨리 응급실에 도착해야 뇌졸중 진행을 막고, 치료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뇌졸중 대처만큼 중요한 건 예방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예방을 위해 꼭 알아둬야 할 사항을 짚었다. 이동환 교수의 도움말로 뇌졸중의 의심 증상부터 예방법까지 자세히 짚어본다.  Q...

나이 먹으니 벌써 노안? 노화 늦추는 최고의 식품

나이 먹으니 벌써 노안? 노화 늦추는 최고의 식품최승식 2025. 1. 31. 05:41 [오늘의 건강] 한 살 더해지면서 찾아오는 노화. 오메가 3, 폴리페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노화를 늦춰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새벽부터 밤사이, 충청 북부는 오후부터 밤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출근길 매서운 추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2도, 낮 최고기온은 1~11도로 예보됐다.오늘의 건강=한 살 나이가 더해지면서 스마트폰 글자가 흐릿하게 보여서 글자를 키운다면 노안을 의심해봐야 한다. 노안이 와서 시력이 떨어지면 우리는 노화를 실감한다. 기억력이나 집중력도 함께 떨어지면 일상생활이 급격..

후유증 큰 ‘노년기 우울증’…“조기치료로 80% 개선”

후유증 큰 ‘노년기 우울증’…“조기치료로 80% 개선”김성일    2025. 1. 30. 06:01   게티이미지뱅크초고령사회 진입과 맞물려 우울증을 호소하는 노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본인조차 증세를 알아차리기 어려운 노인 우울증이 사회적 문제가 돼 가고 있다며 다른 질환에 비해 치료 효과가 큰 만큼 적극적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 중 항우울제 처방 인원은 지난 2018년 54만명에서 2022년 74만3천명으로 늘었다. 2022년 기준 노인 인구 901만8000명 중 약 8.2%가 우울증 약을 처방받은 것이다. 치료가 필요한 상태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병원을 찾지 않는 환자가 적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실제 우울증을 겪는 수는 훨씬 더..

고개를 숙이고 춤을 추지말고 고개를 들고 춤을 춰라~

고개를 숙이고 춤을 추지말고 고개를 들고 춤을 춰라~ 까우오(오군진2,18118.06.24 14:54  고개를 숙이고 춤을 추지말고고개를 들고 춤을 춰라.고개를 숙이고 춤을 추면몸으로 춤을 출수가 없다.우리몸은 고개를 숙이면몸보다 발이 먼저 나간다.발이 나가면그다음에 몸이 움직인다.설명을 한다면발이 나가는데 1초가 걸린다면몸이 움직이는데 1초합 2초의 시간이 걸린다.그러나 고개를 들고몸을 움직이면 몸이 가는대로발이 움직이기에 1초의시간이면 몸과 발을 움직일수가 있다.지금 이글을 읽고 있다면일어나서 실험을 해보면바로 알수가 있다.고개를 숙이지 않고 춤을 출려면첫째 춤을 출때 상대방 여님을보지말고 춤을 춰야한다.거의 여님들이 남자들 보다키가 작기 때문에 여님을 보면서춤을 추면은나도 모르게고개를 숙이게 된다는..

외로워서 단 것 많이 먹었더니...고혈압 일으키는 뜻밖의 원인은?

외로워서 단 것 많이 먹었더니...고혈압 일으키는 뜻밖의 원인은?권순일2025. 1. 22. 09:05 짜게 먹는 습관, 노화, 스트레스 외에도 혈압 상승시키는 원인들당분을 너무 많이 섭취해도 혈압이 상승할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고혈압은 교감 신경에 의한 신경성 요인 및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에 의한 체액성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또한 유전, 흡연, 남성, 노령화는 고혈압의 유발을 촉진하는 요인이다.고혈압의 90% 이상은 본태성(어떤 병이나 증세가 특별한 까닭 없이 본디의 체질적인 영향 때문에 일어나는 성질)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머지 5~10%는 원인이 명확한 2차성 고혈압에 해당한다.고혈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본태성 고혈압은 한 가지 원인에 의해 유발되지 않는다. 여..

고지혈증 약 먹는 사람 “이렇게 많았나?”...최악의 생활 습관은?

고지혈증 약 먹는 사람 “이렇게 많았나?”...최악의 생활 습관은?김용2025. 1. 19. 13:49 고지혈증 환자 수 305만 명... 치료제 비용 최다이상지질혈증 예방-치료를 위해 과식을 피하고 고열량-고지방 음식을 절제해야 한다. 몸속에서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식이섬유를 충분히 먹는 게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3년에만 고지혈증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이 약 305만 명이다.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 것이 더욱 문제다. 고열량-고지방 음식 증가 등 식습관 변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의약품 가운데 고지혈증 치료제 지출도 가장 많았다. 핏속에서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이 늘어나면 혈관 건강이 나빠진다. 심장-뇌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 고지혈증에 대해 다시 알..

"경주에서 느끼는 색다른 매력!" 경주, 색다른 명소 베스트 5

"경주에서 느끼는 색다른 매력!" 경주, 색다른 명소 베스트 52024. 12. 23.온라인 커뮤니티경주하면 불국사, 첨성대 등 유명 관광지가 떠오르지만, 이번에는 색다른 매력을 품은 숨은 명소들을 소개합니다.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이 장소들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입니다.경주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러 떠나볼까요?경북 천년숲 정원온라인 커뮤니티경주 시내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경북 천년숲 정원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정원 내부에는 메타세콰이어 숲길이 있어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키 큰 나무들이 늘어선 모습이 장관을 이루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

환호성 지르는 붉은 수련의 바다 [조용철의 마음풍경]

환호성 지르는 붉은 수련의 바다 [조용철의 마음풍경]2025. 1. 19. 07:01 어둠을 뚫고 수련을 만나러 간다.밤새 취한 하늘이 얼굴을 붉히더니잔잔한 호수마저 붉게 물들인다.물길 위로 미끄러지는 작은 통통배파문 끝엔 드넓은 붉은 꽃의 바다마침내 기다리던 태양이 떠오른다. 밤새 어둠 속에서 꽃을 피운 수련일제히 하늘 향해 환호성을 터뜨린다.환한 미소 지으며 새날을 맞는다.■ 촬영정보「 오래전 예약한 저가 항공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태국 우돈타니 탈레 부아댕(Red Lotus Lake) 호수. 삼성 갤럭시 24 울트라.」

아침에 양배추 꾸준히 먹었더니...대장암 세포에 변화가?

아침에 양배추 꾸준히 먹었더니...대장암 세포에 변화가?김용 2025. 1. 11. 15:09 식이섬유 많은 음식...대장암 세포 발생 억제양배추는 비타민 U, K가 있어 위 점막 보호-염증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양배추는 위 점막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식이섬유도 많아 장 건강, 대장암 예방에도 기여한다. 양배추는 식이섬유 보존을 위해 즙보다는 생 그대로 먹는 게 좋다. 양배추의 영양소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완전히 익히는 것보다 살짝 데쳐서 먹는 게 좋다. 양배추의 건강 효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양배추 등 식이섬유 많은 음식 먹었더니...대장암 세포 발생 억제최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신진대사(Nature Metabolism)'에 양배추 같은 식이섬유(섬유질-섬유..

"겨울에 빛나는 국내 명소 BEST 4 추천"

"겨울에 빛나는 국내 명소 BEST 4 추천"2025. 1. 4.온라인 커뮤니티겨울은 자연의 또 다른 얼굴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계절인데요.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고요하게 빛나는 설경과 얼어붙은 강, 하얀 눈으로 뒤덮인 산과 들은 겨울 여행만이 선사할 수 있는 매력을 품고 있습니다.이런 풍경들은 한 해의 끝과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깊은 여운을 남겨주는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겨울에 진가를 발휘한다는 국내 아름다운 명소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덕산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온라인 커뮤니티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덕산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은 겨울이면 환상적인 설경으로 여행객을 맞이하는 곳인데요. 길 양옆으로 늘어선 450m 길이의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은 새하얀 눈이 쌓이면 마치 동화..

"형은 0원, 난 7700만원 내라고요?"…父 사망 후 기막힌 일이

"형은 0원, 난 7700만원 내라고요?"…父 사망 후 기막힌 일이이광식 기자기자 구독입력2025.01.04 15:53 수정2025.01.04 15:53 부모님이 물려준 집 양도세 아낄 수 있는 팁 사진=연합뉴스노인 인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부모가 보유한 주택을 상속받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세법은 이런 경우 양도소득세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물려받은 집을 주택 수에서 제외해주는 ‘상속주택 특례’를 두고 있다. 부모님이 보유한 주택 중 한 채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속주택 특례 조항에 대해 알아둬야 할 사항을 정리했다.상속세 특례, 주택 하나만 가능4일 국세청에 따르면 소득세법 시행령엔 상속으로 인해 다주택자가 된 납세자의 양도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의 상속주택 특례 혜택이 있다. 주택(일반 주택..

“하루 한잔 미만도 발암”…美보건당국 “술 경고문 붙여라” 권고

“하루 한잔 미만도 발암”…美보건당국 “술 경고문 붙여라” 권고한영혜 2025. 1. 4. 09:26 비벡 머시 미국 보건부 장관이 지난해 10월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연설하고 있다. AFP=연합뉴스주류에 “알코올은 암을 유발한다”는 내용의 경고문구를 달도록 법으로 의무화해야 한다고 미국 의무총감실이 촉구했다.AP통신에 따르면 비벡 머시 미국 의무총감(SG) 겸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은 이날 보고서와 함께 발표한 성명서에서 “알코올 섭취는 미국에서 예방 가능한 암 원인들 중 3위에 해당하며, 담배와 비만 다음”이라고 설명했다.이는 알코올 섭취가 유방암·대장암·간암 등 최소한 7종의 암에 걸릴 위험을 높이고 과거 통념과는 달리 하루 한 잔 미만으로도 암을 유발한다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