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부소산 만추
입력 2020.11.13. 12:10
백제의 마지막 의자왕까지 부흥을 꿈꿔왔던 수도 부여
시대의 명장 계백장군이 나 당 연합군에 목숨을 바치면서 저항했던
낙화암 부소산성에도 핏빛 같은 붉은 단풍은
자연의 순리대로 겨울에 자리를 내주고 있습니다.
국보 정림사지 5층 석탑에 당나라 소정방이
우리 민족을 비웃는 낙서를 한 치욕은
역사의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사진가 산골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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