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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자연생활/순간포착

낚싯줄이 칭칭..아비의 절규

지송나무 2015. 5. 30. 10:54

낚싯줄이 칭칭..아비의 절규

큰회색머리아비가 13일 오후 강원 강릉시 남대천 하구에서 부리와 몸통 등이 그물과 낚싯줄에 칭칭 감긴 채 절규하듯 유영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 큰회색머리아비는 날지 못할 정도로 줄에 감겨 있어 생존조차 위협받게 됐다.

아비목 아비과의 큰회색머리아비는 몸 크기가 69㎝로 국내에서 겨울을 나는 철새다. 2014.3.13 /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