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접시에 담아
과반에 올려놨어요
먼저 숙주나물을 3번 정도 씻어
냄비에 물 약간만 붓고
아삭함 식감이 나도록 익혀서요
찬물에 재빨리 샤워~
소쿠리에 받쳐 놓고요
사각접시에
아삭하게 익힌 숙주나물
샐러리ㆍ노랑 빨간 파프리카
경봉 복숭아
오이 돌려깎이 해서
모두 비슷한 굵기로
채썰어 준비했고요
잡냄새 없애고 삶아낸
닭가슴살 1덩이도 찢어
사각접시에
나란히나란히 담아
준비했는데요
그 사진이 행방불명 되었네요ㅠ
가루 겨자로 만들어야
더욱 겨자의 맛을 느낄 수 있지만
귀차니즘이 발동~
튜브에 있는 겨자~
그릇에 좀 짰어요.
간은 누룩소금으로
달달함은 배즙으로
식초도 넣고요
레몬즙도 넣어
잘 풀어지게 섞은 후
체에 받쳐 뭉친 거 없이
모두 내려줬어요
덩어리 없이 잘 된 소스에
통마늘을 까서 칼로 다져
수북하게 한수푼 넣어
골고루 섞어주면
소스는 완성입니다
유리볼에 중앙으로
아삭한 식감의 숙주나물 넣고요
파프리카ㆍ샐러리ㆍ복숭아
돌려깎기 해서 채 썬 오이도
올려주고요
가운데로 닭가슴살 얹은 후
준비된 소스 넣어
골고루 잘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이 또한 달아난
입맛을 잠시나마 찾아주네요
겨자 냉채를 아주 좋아해서요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으면
시원한 맛에~
톡 쏘는 맛이 일품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