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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탑랭킹(Top Ranking)/문화유산 탑랭킹

전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고층 빌딩 Top10

지송나무 2019. 8. 24. 14:44
전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고층 빌딩 Top10|

미국 CNN에서 2011년 2월에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고층건물 목록을

CNN 산하기관인 CNN go에서 올해 다시 업데이트한 자료다.

 

20개의 상징적인 고층 건물 중 상위 10개를 간추렸고, 부르즈 칼리파는 18위다.

 

단순히 높은 건물이 아닌 고층 건물들의 상징성에 초점을 맞춘 목록이다.

 

공사 비용은 현재의 환율을 적용하였다.

 

 

10위 도쿄 모드 가쿠엔 코쿤 타워 (Tokyo Mode Gakuen Cocoon Tower)

 

위치 : 일본, 도쿄 (Tokyo, Japan)

 

높이 : 204m

 

완공 : 2008년 10월

 

공사 비용 : N/A

 

모드학원 패션 학교의 건물로 교육관으로선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다.

 

‘코쿤’이란 이름처럼 외형이 마치 누에고치와 비슷하다.

50층 높이의 이 건물은 주변의 오래되고 낮은 건물들 사이에서 혁신의 상징으로 꼽힌다.

 

 

 

9위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Petronas Twin Towers)

 

위치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uala Lumpur, Malaysia)

 

높이 : 452m

 

완공 : 1996년 6월

 

공사 비용 : 16억 달러 (1조 8,160억 원)

 

세계 최대의 설계회사 중 하나인 KPF의 유진 콘 회장이 “쿠알라룸푸르의 하늘을 바꿨다”고 평가한 건물이다.

 

이 건물은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나스의 본사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쌍둥이 빌딩으로 양쪽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말레이시아 경제성장의 상징물로 꼽힌다.

 

 

8위 킹덤 센터 (Kingdom Center)

 

위치 :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Riyadh, Saudi Arabia)

 

높이 : 302m

 

완공 : 2002년

 

공사 비용 : 4억 5,800만 달러 (5,198억 3,000만 원)

 

사우디아라비아의 엄격한 건축높이 제한이 적용되지 않아 이곳에서는 보기 드물게 높은 건물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상징적인 건물로 내부에 특이하게 오직 여성만 이용할 수 있는 쇼핑몰이 마련되어 있다.

 

‘레이디스 킹덤’이라 불리는 쇼핑몰은 한 층 전체가 모두 여성 전용 쇼핑몰이며

여기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도 얼굴을 가리지 않고 자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7위 뱅크 오브 차이나 타워 (Bank of China Tower)

 

위치 : 중국, 홍콩 (Hong Kong)

 

높이 : 305m

 

완공 : 1990년 5월

 

공사 비용 : N/A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최초로 305m를 넘은 건물로 한때 홍콩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다.

 

마치 크리스탈같이 빛나는 이 건물은 대나무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강인함, 활력, 성장을 상징한다.

매일 저녁 8시 ‘심포니 오브 라이트’ 쇼에서 국제금융센터(IFC) 건물과 함께 홍콩 항구를 밝힌다.

 

 

  

6위 트랜스아메리카 피라미드 (Transamerica Pyramid)

 

위치 : 미국,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United States)

 

높이 : 260m

 

완공 : 1972년

 

공사 비용 : 3,200만 달러 (363억 2,000만 원)

 

샌프란시스코의 사진을 보면 트랜스아메리카 피라미드는 마치 로켓처럼 솟아있다.

 

미래지향적으로 디자인 된 새로운 형식의 건물은 아니지만

지난 몇 십년간 샌프란시스코를 상징하는 건물인 점은 틀림없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보기 드문 높이의 건물이지만 지진에 안전하게끔 설계되었으며,

샌프란시스코의 엄격한 건축규율도 지켰다고 평가된다.

 

 

 

 

5위 비텍스코 파이낸셜 타워 (Bitexco Financial Tower)

 

위치 : 베트남, 호치민 시티 (Ho Chi Minh City, Vietnam)

 

높이 : 262m

 

완공 : 2010년 10월 31일

 

공사 비용 : 2억 2,000만 달러 (2,497억 원)

 

호치민 시티를 상징하는 비텍스코 파이낸셜 타워는

대한민국 현대건설의 작품으로 베트남의 국화인 연꽃을 본따 만들었다.

 

47층 전망대에선 건물을 따라 360도 돌며 호치민 시티 전경을 볼 수 있다.

50층엔 소규모 헬리콥터 이착륙장인 헬리패드가 있다.

 

  

 

4위 엘리펀트 타워 (Elephant Tower)

 

위치 : 태국, 방콕 (Bangkok, Thailand)

 

높이 : 102m

 

완공 : 1997년

 

공사 비용 : N/A

 

태국 문화와 역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코끼리 형태의 건축물이다.

내부는 사무실, 쇼핑몰, 고급 스위트룸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꼽히는데엔 무리가 있지만 태국의 상징이자

한 나라를 대표하는 건축물이란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3위 코메르츠 은행 본점 (Commerzbank Headquarters)

 

위치 : 독일, 프랑크푸르트 (Frankfurt, Germany)

 

높이 : 300.1m

 

완공 : 1997년

 

공사 비용 : 4억 1,400만 달러 (4,698억 9,000만 원)

 

독일 제1의 민간은행 본사 건물이다.

 

코메르츠은행 본사는 일명 생태학적 건물로 불린다.

불빛이나 통풍 등에 있어 친환경적인 시스템을 구축해놨고 에너지 소비도 줄일 수 있게끔 설계돼있기 때문이다.

 

프랑크푸르트 경제의 상징이자 친환경 건축물의 시초다.

 

 

 

 

2위 중국중앙텔레비전 (CCTV) 본사 빌딩 (China Central Television Headquarters)

 

위치 : 중국, 베이징 (Beijing, China)

 

높이 : 234m

 

완공 : 2008년 1월

 

공사 비용 : 6억 달러 (6,810억 원)

 

CCTV 본사 빌딩 건물은 일반적인 타워 모양으로 지어지지 않았다.

 

두 개의 건축구조물이 공통의 프로덕션 플랫폼에서 시작해서 수직에서 약 15도 정도

기울어진 상태로 솟아오르고, 이 둘은 꼭대기 상층부에서 서로 만나 외팔보에 의해 지지된다.

 

두바이에서 매년 열리는 부동산 전시회인 세계건축회의(WAC)에서 2개의 상을 받기도 했다.

 

 

 

  

1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

 

위치 : 미국, 뉴욕 (New York, United States)

 

높이 : 437m

 

완공 : 1931년 5월 1일

 

공사 비용 : 4,100만 달러 (465억 3,500만 원)

 

40년 이상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의 자리를 지켜 왔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미국의 국보다.

 

아직까지 마천루의 상징성만 놓고 보면 이 빌딩을 능가할 건물은 없다.

매주 강철 골조가 4와 2분의 1층씩 올라갔고, 1년 45일 만에 381미터 높이에 이르렀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영화 ‘킹콩’의 라스트 장면으로도 유명하다.

 

대공황 시기에 세워진 이 빌딩은 70년간 미국의 상징이자 경제흐름의 중심지였다.

 

 

  

 

미국 CNN에서 2011년 2월에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고층건물 목록을

CNN 산하기관인 CNN go에서 올해 다시 업데이트한 자료다.

 

20개의 상징적인 고층 건물 중 상위 10개를 간추렸고, 부르즈 칼리파는 18위다.

 

단순히 높은 건물이 아닌 고층 건물들의 상징성에 초점을 맞춘 목록이다.

 

공사 비용은 현재의 환율을 적용하였다.

   

※출처 : CNN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