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꿈 위해 한국행 결심했던 추신수,'직관 부모님 앞 홈런 선물' [박준형의 ZZOOM] 박준형 입력 2021. 04. 11. 05:05 수정 2021. 04. 11. 05:08 부모님 앞 홈런 친 추신수. SSG 랜더스 추신수(39)가 드디어 KBO리그 첫 안타, 첫 홈런, 첫 타점을 신고했다. 추신수는 "제가 뛰는 모습을 보는 것은 부모님의 꿈이다. 부모님 앞에서 뛰고 싶고, 한국패들에게 보답하고 싶기 때문에 한국에서 뛰고싶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었다. 결국 추신수는 부모님 앞에서 KBO리그 첫 안타와 홈런, 타점, 득점을 동시에 신고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OSEN=박준형 기자] 부모님 앞 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