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살인자' 고혈압·고지혈증..혈관건강 지키는 방법은? 임태균입력 2022. 10. 9. 08:12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기온차가 큰 환절기가 오면서 ‘심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한국인 사망원인 2위로도 꼽히는 심뇌혈관 질환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보다 환절기에 더 많이 발생한다. 기온이 낮아지는 과정에서 혈관 이완이 늦어져 수축기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 특히 심근경색증·협심증·동맥경화증 등 생명을 잃을 수 있는 급성 심혈관질환과 중풍·뇌졸중·뇌경색과 같은 뇌혈관질환 모두 고혈압과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어 위험성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동재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급성 심근경색증은 예고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