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여름 나기 ①] 여름철 불청객 벌레..화학제품 없이 퇴치하는 법?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벌레도 죽이는덴 사람은 과연 안전할까?인체에 무해하다는 말만 믿고 가습기 살균제를 구입했다 배신 당한 이후 화학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은 한층 깊어졌다. 살충제도 예외는 아니다. 해충을 죽이는데 사용하는 화학제품이 사람에게 100% 해롭지 않다고 장담하긴 어려운 게 현실이다.‘리얼푸드’에 따르면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고서도 천연재료를 이용해 벌레를 쫓거나 피하는 방법은 많다. ▶ “뿌리지 말고 ‘두르세요’”=벌레를 피하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가 바로 방충망이다. 특히 모기를 피하는 덴 모기장만큼 효과가 높고 안전한 제품이 없다. 그물망 크기가 2㎜ 이하의 촘촘한 모기장을 골라 사방에 벽을 두르면 모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