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꽃 빛으로/大河/ 임용식 시 사랑은 꽃 빛으로 사랑은 꽃 빛으로 大河/ 임용식 시 탱글탱글하고 싱숭생숭한 가슴 허겁지겁 허둥대며 걸어온 길 마음의 화단에 꽃을 심어 놓고 방실방실 웃고 싶어서 촉촉이 물을 주던 너와 나 빙빙 돌던 회동의 바람 태양을 달래며 달빛을 달래며 알록달록하게 색칠하던 이음의 거리 .. ■ 마음의 양식/詩 201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