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104세 할머니 경찰에 체포.."죽기 전 버킷리스트" 경찰 "정말 멋진 소원" 【서울=뉴시스】 20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 뉴스는 경찰 당국이 104살 노인 앤 브로큰브로우(가운데)가 자신이 거주 중인 노인복지시설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죽기 전 소원을 '체포되는 것'이라 말한 그를 위해 요양원과 경찰이 나선 것. 브로큰브로우는 "멋진 하루를 보냈다. 정말 재밌었다. 살면서 이런 경험은 없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사진=페이스북 캡처) 2019.03.21. 【서울=뉴시스】양소리 기자 = 영국 서부 브리스톨 지역의 노인복지시설에서 단 한 번도 범죄를 저지른 적 없는 100세 넘은 노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 뉴스는 경찰 당국이 104살 노인 앤 브로큰브로우가 자신이 거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