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인줄 알았는데 ‘질병’의 신호인 증상들 김서희 기자입력 2023. 10. 8. 22:00 갑작스러운 체중감소는 노화가 아닌 염증성 폐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가 들면 전반적인 신체 기능이 저하된다. 이로 인해 신체 이상 증세를 평범한 노화 증세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다. 하지만 잘못하다간 몸이 알려주는 질병의 신호까지 놓칠 수도 있다. 노화와 헷갈릴 수 있는 질병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 ◇소화불량 나이가 들면 위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소화불량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 위산 분비량도 줄고, 소장과 대장의 운동도 활력을 잃는다. 하지만 명치와 우측 상복부에 지속적 통증이 발생한다면, 또 열까지 동반한다면 담석증일 수도 있다. 특히 배가 아프고 더부룩한 느낌이 5시간을 넘긴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