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고 시력 뚝..20~30대 실명 유발 '포도막염' 권대익 입력 2020.11.16. 20:20 이모(21)씨는 얼마 전부터 갑자기 오른쪽 눈이 충혈되고 아프기 시작한 뒤 점점 시력이 떨어졌다. 병원을 찾아 눈과 혈액검사를 진행한 결과, 생소한 '포도막염'이었다. 포도막염은 눈을 싸고 있는 포도막(Uvea) 조직의 염증이 생긴 것이다. 포도막염이 있으면 눈 앞부분에 염증 세포가 떠다니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트레스·술·담배 등이 주요 발병 원인 눈이 가렵고 눈부심이 심하면 결막염으로 여기기 쉽지만 실명을 유발하는 포도막염일 가능성도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이모(21)씨는 얼마 전부터 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