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빈다ㅣ해바라기 - 내마음의 보석상자 (1986年) 멀리서 빈다 -나태주-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너로 인해 눈부신 아침이 열리는 세상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나로 인해 고요한 저녁이 오는 세상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해바라기 - 내마음의 보석상자 (1986年) ■ 마음의 양식/詩 2019.08.03